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지상 5층 지하 2층짜리 근린생활시설에서 벌어져 소방당국이 수습 중이다.
이 사고로 8명이 목 통증 등을 호소, 병원에 옮겨져 처치를 받고 귀가했다. 인근에 있던 시민 40여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현장 인근을 통제하고 화학물질 누출 여부를 조사 중이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사고 직후 피해자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피해자와 유가족을 일대일로 매칭해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유가족 437명에게 숙박시설 227실을 제공했고, 산재보험 신청 6건, 법률 상담 21건 등을 포함해 피해자와 유가족의 요청사항 120건을 지원했다. 또 생존자와 유가족, 소방대원들의 심리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해당하는 국가전문자격시험은 15종으로 법무사‧세무사‧관세사‧행정사‧변리사‧공인회계사‧공인노무사‧소방시설관리사‧경비지도사‧감정평가사‧손해평가사‧손해사정사‧보험계리사‧보세사‧소방안전관리자 등이다.
또 파면‧해임 등 징계처분 받은 자들은 공직경력 인정 대상에서 제외하고, 공직경력인정 제외 징계처분 사유에 성범죄․채용비리...
TF는 유사 위험공장과 시설에 대한 점검, 비정규직 및 외국인 근로자 대상 화재 안전교육, 공장 건축물 마감재에 대한 내화성 강화방안, 소방시설 기준 등을 검토하고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보이스피싱 및 불법사금융 근절과 관련해서도 정부는 국제공조를 강화해 해외조직 검거에 주력하는 등 범죄 근절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 7월말까지 문자발송업체의...
김 지사는 특별 지시를 통해 △부단체장 중심으로 재난 상황 관리, 취약지역 사전대비 및 현장 대응 철저 △경찰·소방과 공조해 선제적 위험지역(하천, 산사태, 지하공간 등) 통제, 주민대피 실시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조치 강화 △위험 발생 예상지역은 재난홍보를 강화하고 반지하 주택, 산사태 인근 재해취약 계층에 대한 집중 관리 등을 당부했다....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현황, 금속 화재용(D급) 소화기 비치 여부 등도 둘러봤다.
점검 결과 별다른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했을 때 진압 방법, 비상 대피로 확보 방법 등을 교육했고, 안전 수칙을 지킬 것을 요청했다.
시는 수원소방서와 28일까지 관내 모든 배터리 제조업체를 찾아가 안전점검을 할...
회복지원차는 현대차그룹의 이동식 사무공간인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기반의 프리미엄 특장버스에 편의 및 집중 휴식 시설을 탑재해 재난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들의 과로와 탈진을 예방하고 신속한 심신 회복을 돕도록 제작됐다.
소방청과의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내외장 디자인과 설계, 편의사양과 내부 공간 구성 등 일선 소방관들의 요구 사항을 맞춤형으로...
이어 "정신건강을 온전하게 회복하기 위해 치료를 넘어 재활, 고용, 복지서비스가 패키지로 제공돼야 한다"며 "임기 내 지역별로 일정 수준 이상의 재활시설을 설치하고, 정신장애인에 특화된 고용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내년부터 매년 50호 이상 주거를 지원하고, 이를 임기 내에 두 배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다만 가장 중요한 건...
시와 안전관리자 자격을 갖춘 노동안전지킴이가 공동으로 진행한 점검에서는 제조과정 중 화재위험물 안전관리 실태와 소방 안전 시설물 설치 현황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사업장 안전 수칙을 점검하고, 4대 재해 원인인 추락, 끼임, 충돌, 화재·폭발 등에 유의하도록 중점 지도했다.
점검에서 안전관리가 소홀한 현장은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안전...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5일 오전 8시 48분을 기해 아리셀 공장 화재 진화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는데요. 소방당국은 상황 판단 회의 결과 연기가 보이지 않아 화재가 재발할 위험이 없다고 보고 이같이 판단했죠.
그러나 사고가 완전히 수습된 건 아니었습니다. 현장에서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은 이틀째 계속됐는데요. 이날 화재로 22명이 사망, 8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한 총리는 “특히 산업부 장관과 소방청장은 지역 주민과 근로자,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유사 위험 공장과 시설에 대한 소방 등 안전점검을 즉시 실시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화재사고로 사상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해당 사업장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한 총리는 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소방청장이게 지역 주민과 근로자, 국민이 불안해하시지 않도록 유사 위험 공장과 시설에 대한 소방 등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이날 한 총리는 “경찰청장과 소방청장은 사고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고 관계부처는 조속히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기존 2방향 흔들림 방지 버팀대 기술은 지진으로부터 배관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시설의 내진설계기준에 따라 영향구역별 2방향 흔들림 방지 버팀대가 일정 거리마다 설치하게 돼 있다. 이때 지진이 발생하면 2방향 흔들림 방지 버팀대가 버텨주는 배관은 움직임이 작지만, 버팀대로부터 떨어진 배관은 지렛대의 원리에 의해 많이 움직여 손상되기 쉽다....
서울시는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동작구 흑석동 221번지 일대 중앙대학교 자연공학 클러스터의 신축 내용을 포함한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 및 혁신성장시설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학 도시계획 혁신 지원방안 발표 이후 제도 개선을 통해 혁신성장시설 도입 시 용적률을 1.2배까지 완화해주고 있다. 이에...
특히 폭염특보 발령 시 온열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이송체계구축을 위해 소방재난본부 및 산하 소방기관에 ‘폭염 대비 119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펌뷸런스 출동대’를 이용한 순찰을 한다.
또한 본격적인 무더위로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취약계층 주거지역인 쪽방촌(12개 지역)에 ‘119 안전캠프’를 설치해 간이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
이어 "그간 금감원은 개별 금융회사들에 재해복구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도록 지도하는 한편, 소방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산센터 화재에 대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금융회사 간 연계 부문에서는 한계점이 있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디지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금융회사간 또는 금융회사와 핀테크간...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유감신고는 전국적으로 309건이 접수됐다. 세부적으로는 전북 77건, 충남 43건, 충북 41건, 경기 49건 등이다.
부안군 내에서는 주택 유리창과 벽, 화장실 타일이 깨지는 등의 신고가 접수됐다. 또 지하주차장이 바닥이 들뜨고 창고에 금이 갔다는 신고도 잇따랐다. 지진으로 인해 학교 일부에서 균열이 발생해 전북과 전남 등에...
행안부와 소방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후 오전 11시 30분까지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는 전북 77건을 비롯해 서울 7건, 부산 2건, 광주 23건, 대전 21건, 세종 9건, 경기 49건, 강원 2건, 충북 41건, 충남 43건, 전남 23건, 경북 6건, 창원 5건 등 총 309건이 들어왔다.
시설피해 신고는 부안 31건, 익산 1건 등 32건이 들어왔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부산의 주요 시설 중 한 곳인 고리원전도 지진 피해가 없었다.
300㎞ 떨어진 강원 지역에서도 관련 신고가 들어왔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으로 지진 관련 신고 1건이 들어왔다.
이날 오전 8시 28분께 원주시 단계동에서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날 협약에 따라 울산CLX에서 근무하는 소방, 시설관리, 안전작업 등 관련 전문 임직원들이 소방안전 지킴이팀을 꾸려 월 2회씩 각 사회적기업을 직접 찾아가 △근로자 안전 △공정설비 위험요인 발굴·제거 △산업안전 및 위험물 관련법 등에 대한 포괄적 자문 및 교육 서비스를 진행한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사회적기업들은 인력과 사업 경험 등 부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