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를 찾아 성탄 예배를 드렸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성탄 예배 시작 전 교회에 미리 도착해 천영태 담임목사 및 교회 성도들과 함께 성탄 축하 인사를 나누고, 1시간가량 성탄 예배를 드렸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예배 중 담임목사는 윤 대통령의...
아울러 혜화동 성당은 2006년에 국가 등록문화재(230호)로 지정된 현재 성당건물(1960년 완공)을 비롯해 순교성인화와 교회 미술가들이 제작한 십자고상, 유리그림, 성수반 등을 갖춰 성미술의 보고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 장소라고 이 홍보수석은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우리 주변에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희망의 불씨를...
17일 전 전 대통령 차남이자 전우원씨의 부친 전재용씨가 전도사로 있는 ‘우리들교회’ 홈페이지에는 “전재용 전도사님 아들 우원이를 위해 기도해 달라”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관리자는 “전재용 전도사님 아들 우원이가 병원에 가서 숨을 안 쉰다고 한다. 긴급 기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인 전우원씨는 이날 오전 5시경...
과거 이명박 정부의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과 ‘강부자’(강남 땅부자), 박근혜 정부의 ‘올드보이·불통·돌려막기’ 인사가 그랬다. 지금 문재인 정부도 ‘만사참통’(모든 것은 참여연대로 통한다)에서 시작해 끝까지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로 일관했다. 변변한 실력도 갖추지 못한 이들이 요직을 차고 앉아 어설픈 이념의 마구잡이 정책을...
때문에 어둠이 짙은 날에 믿음, 소망, 사랑의 등불을 밝히고자 구세주가 도래했다고 받아들인 것입니다. 이에 크리스마스도 고대 로마에서 지키던 동짓날을 채택한데서 비롯됐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또 다른 설도 있습니다. 로마교회에서는 원래부터 12월25일을, 동교회에서는 1월6일을 각각 성탄절로 지켰는데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후대에 동...
경기 용인시의 한 소규모 교회와 관련해서는 총 13명이 감염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여주시의 예루살렘교회 사례에서는 교인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다.
충북 청주시의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서는 이날까지 61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괴산군 성모병원·음성군 소망병원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3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8명으로 늘었다.
대구에서는 중구와 남구의 교회 관련자 4명도 확진 판정됐고, 중구에 있는 콜센터와 관련해서는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충북 음성군 소망병원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6명 발생했다. 지난 17일 이 병원에서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뒤 같은 병동 환자 6명이 한꺼번에 확진됐다. 그 후 시행된 전수검사를 통해 이튿날 환자 26명과 간병사 4명이 추가로 양성...
이어 "소망교회의 경우 수양관 내에 280개 병상 설치를 마치고 내일 오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며 "서울시립대 기숙사에도 520병상을 확보했고, 서울 소재 8개 대학과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병상과 함께 부족한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서울시는 의료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원을 호소했다. 많은 시민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새소망교회’에서 소모임을 통해 14명이 감염됐고, 부산 사상구의 요양병원에서도 선제검사 과정에서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환자 전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4명으로, 전날(29명)보다 5명 감소했다.
이 중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경기(7명)...
전북 전주시 덕진구 '새소망교회'와 관련해서는 지난 1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연일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교인 등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신도가 1000여명에 달해 전수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가 속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부산 사상구의 요양병원에선 3일 병원 종사자에 대한 선제 검사를 시행한 결과 총 96명 중 6명이 양성 판정을...
이어 “한국교회는 지역사회 속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두려워하는 이들의 마음을 감싸 안으며, 이웃과 함께 부활의 생명과 소망을 나누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승차예배’라는 새로운 예배방식도 등장했다. 이날 온누리교회는 서울 서초구 한 야외 주차장에서 차 안에 탑승한 신도들과 함께 승차 예배를 올리고 부활절을 기념했다. 약 200대 주차 차량에...
강남의 대형 교회인 소망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소망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25일 안양에서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라며 “이분은 소망교회 등록 교인”이라고 밝혔다.
이 교인은 46세 남성으로 지난해 7월 홍콩으로 출국했다가 지난달 22일 귀국했다. 이후 지난 19일 대구 출장을 다녀온 회사 동료와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휴온스글로벌은 최근 소원교회 부설 ‘소원상담센터’와 후원 결연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결연에 따라 휴온스글로벌은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하고, 이 기금을 상담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립금 형식으로 부여해 소원상담센터에서 상담 비용을 충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로써 피상담자들은 부여받은 적립금으로 전문상담부터 일반상담까지 원하는 형식의...
검찰은 김 회장이 자신이 다니는 강남 소망교회에 19년에 걸쳐 회삿돈 37억 원을 헌금한 의혹 등을 살펴보고 있다. 김 회장은 아들이 대표로 있던 아우디 딜러사 ‘참존 모터스’, 람보르기니 딜러사 ‘참존 임포트’ 등에 회삿돈 420억 원을 불법으로 대출한 혐의도 받는다. 회사에 출근하지도 않는 아내에게 월급 등 명목으로 20여 년간 22억 원을 지급한 의혹도...
이밖에 박우균 민족종교협의회 회장은 3.1운동 기념관 건립을, 김영근 성균관장은 북한 개성 성균관 복원을,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은 평화통일을 소망하며 그 결실을 잘 맺기를 요청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7대 종단 지도자들은 3.1운동으로 희생된 선열을 기리기 위해 오는 3월 1일 정오에 교회와 성당, 사찰, 교당, 향교 등 종단별 종교시설에서 3분간 타종 등을...
회사에서 벗어나 건전(?)하고도 작은 일탈을 소망하는 두 명의 기자가 앱을 통해 자신에게 딱 맞는 동호회를 찾기로 한 것은 지난주 수요일. 학교를 졸업한 뒤, 하루 종일 운동이라고는 노트북 위에 손가락만 튕겨대는 게 전부라는 이들이 찾은 앱은 바로 ‘소모임(so,moim)’이다.
국내 동호회 앱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소모임'은 운동·공연·음악·독서·요리·사교 등 약...
한편 이번 포럼을 개최하는 숭실대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는 이철신 영락교회 목사를 의장으로 황준성 숭실대 총장, 김지철 소망교회 목사, 김운성 영락교회 목사, 이규현 수영로교회 목사, 이재훈 온누리교회 목사, 지형은 성락성결교회 목사, 최이우 종교교회 목사 등 8명의 실행이사와 39명의 교단별 운영이사들이 통일과 북한 복음화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그중에는 자연이나 환경, 세계와 우주를 향한 도덕적(!) 소망도 있는데 그 간곡함 역시 대단하다. 자연재해가 닥치더라도 선량한 사람이나 천진난만한 어린이에게는 아무런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 불치의 병, 몹쓸 병에 대해서도 비슷한 바람이 있다. 그런 병은 못된 짓만 골라가면서 한 인간이나 나라가 걸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노자(老子)는 “천지는 아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