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란텀은 2008년 8월 영풍그룹이 디젤차량용 매연저감 장치 개발과 제조사업을 위해 설립한 회사다. 회사 설립에는 고려아연(47.62%)과 코리아니켈(47.62%)이 주도적으로 참여했고 최내현(0.95%), 장세준·세환(각 0.48%) 등 오너가 지분은 2% 미만이다. 그럼에도 최 명예회장의 장남 최내현 대표가 처음으로 진두지휘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알란텀은 재계의 주목을 받았다....
21일 세환그룹은 입찰안내서를 지난 19일 받아 20일에 실무진이 검토를 시작해 이틀만에 회생회사의 정상화에 필요한 제안서와 각종 서류를 준비하기 힘들어 연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예비실사를 통해 추가적으로 확인된 우발채무 등 리스크가 확인됨에 따라 인수대금 산정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정만채 세환그룹 대표는“M&A절차에서...
세환그룹과 동진씨앤씨 등으로 구성된 세환컨소시엄이 신일컨소시엄과 손을 잡고 입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9일까지 예비실사를 거친 후 22일 본입찰이 진행된다.
대우부품은 운영자금을 마련하고자 약 1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23.13% 올랐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KB 우수기술기업 투자조합 업무집행조합원...
이날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곳으로는 세환그룹 계열사인 동진씨앤씨와 한국도시정책학회를 비롯해 신일유토빌건설 등으로 구성된 세환컨소시엄이다. 세환컨소시엄은 동아건설 출신들로 구성된 신일컨소시엄과 손잡고 함께 인수 추진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STX건설의 매각예상금액으로 150억~200억원을 전망하고 있다.
앞서 STX건설은 지난해 말 실시된...
세환그룹이 STX건설 인수전에 참여한다.
1일 세환그룹은 계열사인 ㈜동진씨앤씨와 ㈜신일유토빌건설, (사)한국도시정책학회 등으로 세환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오는 4일 매각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에 STX건설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환그룹 측은 “STX건설 법정관리로 어려움에 처한 채권단 중소기업의 경영자문을 지원하면서 그 어려움을...
영풍그룹 장형진 회장 일가가 개인회사 ‘씨케이’에 또 사재를 털어 투자했다. 뚜렷한 실적이 없는 회사에 지난해부터 수십억원씩 개인돈을 집어넣고 있는 것이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케이는 지난 7일 47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씨케이는 지난해 10월 장형진 영풍 회장과 배우자 김혜경 씨, 자녀 세준-세환...
작년 말 기준 영풍개발의 주주는 영풍문고 34%, 영풍그룹 장형진 회장의 2세인 장세준·세환·혜선씨가 각각 11%씩 33%의 지분을 갖고 있다. 또 영풍그룹 공동창업주 일가인 고려아연 최창영 명예회장과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 최창규 영풍정밀 회장 등이 각각 6.6%씩 19.8%를 갖고 있다. 주당 배당금을 기준으로 장 회장 자녀들이 각각 4620만원, 최 회장측이...
고려아연과 코리아니켈, 영풍 등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약 820억원을 지원했고 최 명예회장과 최 대표, 장형진 영풍 회장의 아들인 세준·세환씨도 지원에 나섰다. 특히 최 회장 부자(父子)가 2010년 말부터 작년 말까지 투자한 자금만 695억원에 달한다.
알란텀은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에도 실적은 좀체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알란텀은 설립 이듬해인...
신규 사업에 나섰다 실패를 경험한 서린정보기술은 영풍그룹 계열의 컴퓨터시스템통합자문 및 구축·관리 업체로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과 두 아들인 세준·세환씨가 33.33%의 지분을 갖고 있다. 또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 3.67%, 최창규 영풍정밀 회장이 6.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사내 임원으로는 최창근 회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와이투북스는 영풍문고의...
한편 서린정보기술은 영풍그룹 계열의 컴퓨터시스템통합자문 및 구축·관리 업체로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과 두 아들인 세준·세환씨가 각각 11.11%씩 33.33%의 지분을 갖고 있다. 또 장 회장 일가 외에도 고려아연 33.34%, 영풍그룹 공동창업주인 최씨 일가 계열의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 3.67%, 최창규 영풍정밀 회장이 6.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사내 임원으로는 최창근...
2대에 걸쳐 동업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영풍그룹이 최근 계열분리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1년 장형진 영풍 회장의 자녀가 엑스메텍 지분을 매도한 데 이어 최근 알란텀 역시 장 회장 자녀들의 지분이 줄었기 때문이다.
엑스메텍은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산업용 기계제작 및 판매업, 기술용역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09년 설립 후 지분율은...
영풍그룹은 창업자 고(故) 장병희 회장과 고(故) 최기호 회장이 1949년 공동 설립한 영풍의 전신 영풍기업을 모태로 발전한 대기업 집단이다. 영풍기업은 1951년 애국해운, 1955년 영풍해운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1962년 영풍상사로 변경한 뒤 1978년 현재의 (주)영풍으로 상호를 정했다. 2세인 장형진 회장 체제 이후에도 영풍그룹은 장씨 일가와 최씨 일가의...
장 회장의 두 아들인 세준씨와 세환씨는 그룹내 보직이 없는 상황이지만 핵심계열사의 최대주주로써 이미 경영권을 확보해 놓은 것과 다름 없다.
◆장 회장 2세 체제 구축...핵심 계열사 최대주주로 자리매김
지난 1993년 영풍그룹 회장에 오른 장형진 회장은 영풍 대표이사 회장과 고려아연 사내이사 등 주요 계열사의 등기임원직을 맡으며 그룹을...
이처럼 장형진 회장 일가 중심으로 그룹의 주력계열사들의 지분이 편중된 가운데 장남인 세준씨와 차남인 세환씨가 주력계열사들에 대한 확고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일찌감치 3세 체제의 기반을 갖춰놨다.
반면 최씨 일가 3세 중에서는 최 명예회장의 아들인 데이비트 최씨가 영풍정밀의 최대주주로서 23.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장형진 영풍 회장의 차남 세환씨가 11.15%의 영풍 주식을 보유해 869억원,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이 809억원,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774억원으로 철강 및 금속업계의 주식부자 대열에 올랐다.
이들 중 장상돈 한국철강 회장은 동국제강그룹 창업주인 고(故) 장경호 회장의 6남이다.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과는 조카와 삼촌 사이여서, 범 동국제강그룹이...
영풍그룹 장형진(61) 회장과 차남인 세환(27)씨가 인쇄회로기판 계열사 코리아써키트의 주식을 꾸준히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장남인 세준(33)씨까지 지분 매입에 가세했다.
지난 7월말 장 회장이 코리아써키트에 직접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차남인 세환씨에 이어 장남인 세준씨까지 지분을 사들이고 있어 영풍그룹 오너 3부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풍그룹 장형진(61) 회장의 차남인 세환(27)씨가 인쇄회로기판(PCB) 계열사 코리아써키트 주식을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 지난 7월말 장 회장이 직접 대표이사 자리에 앉은 데 이어 코리아써키트에 대한 오너 일가의 관심이 집중되는 양상이다.
25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리아써키트는 지난 24일 제출한 ‘최대주주등 소유주식 변동신고서’를 통해...
지난달 16, 17일에는 장 회장의 차남 세환(27)씨가 장내에서 코리아써키트 16만4510주(0.88%)를 신규 취득하기도 했다.
이는 아연제련 부문과 함께 영풍그룹의 양대 주력사업으로 꼽히는 PCB 사업부문에 대해 최근 들어 오너 일가(一家)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 7월26일에는 장 회장이 코리아써키트와 테라닉스의 대표이사에 신규...
영풍그룹 장형진 회장의 차남 세환(27)씨가 지난 16, 17일 장내에서 16만4510주(0.88%)를 신규 취득한 데 따른 것이다.
이는 최근 들어 코리아써키트에 대해 오너 일가(一家)의 관심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을 의미해 향후 시장의 반응이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 장 회장은 PCB 계열사인 코리아써키트와 테라닉스의 대표이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