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바이오가 항생제 사업을 1000억 원 규모로 키우기 위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
대웅바이오는 500억 원을 투입해 건설 중인 ‘세파로스포린(세파)’ 항생제 전용 신공장을 통해 항생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세파 계열 항생제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낮은 약가 등으로 시장성이 떨어지는 사업으로 평가된다. 이에 항생제 사업 철수
‘施藥濟衆(시약제중)’. 올해 창립 60주년이 되는 영진약품의 정신이다. 질병으로부터 인류를 구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뜻한다. 영진약품공업은 1962년 10월 설립돼 1973년 한국거래소에 상장됐다. 창업주 故(고) 김생기 전 회장이 1952년 영진약품의 모태 영진물산을 설립한 10년을 더하면 창업 70년의 중견 제약기업이다. 피로회복 자양강장 드링크
한미약품이 1분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한미약품은 2020년 1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4.9% 성장한 2882억원 매출과 10.8% 성장한 28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8일 잠정공시했다. R&D에는 매출의 18.8%에 해당하는 541억원을 투자했다.
매출과
한미약품이 올해 1분기 실적 성장을 달성했다.
한미약품은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2882억 원, 영업이익 287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잠정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4.9%, 10.8% 증가한 규모다.
다만, 순이익은 회사가 보유한 투자 기업의 지분 평가액이 일부 조정을 받으면서 33.4% 감소한 115억 원을 기록했다.
연구·개
한국유니온제약은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2공장의 주사제 및 고형제 생산시설인 ‘GMP적합판정서’를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강원도 문막에 위치한 제2공장은 주사제 및 고형제 등의 의약품 자체 생산에 대한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국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여 오는 3분기부터 매출 증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한국유니온제약은 문막 2공장 준공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유니온제약은 25일 강원 원주시 문막에서 원창묵 원주시장 및 여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에 완공된 신공장은 부지 2만4,833㎡에 건축 면적 1만19㎡, 지상 2층규모로 액상 주사제 및 고형제 자동화라인으로 준공됐다. 기존 문막 제
지난해 신약 수출 ‘잭팟’을 터뜨린 한미약품이 인수·합병(M&A)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기술 수출로 증가한 주식가치와 자본을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시너지가 불투명한 기존 투자는 과감하게 회수해 향후 글로벌 임상시험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모습이다.
◇한미약품, 크리스탈과 제휴 청산..자금 회수로 공장 건설 등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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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18일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안성공장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제약협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회원사들과 함께 제약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신뢰를 높이고, 우수 제약시설을 알리기 위한 ‘시민 견학 프로젝트’ 차원에서 진행됐다.
당일 일동제약 안성공장을 찾은 일반 학생과 교사 등 30
한미약품의 바이오의약품 및 세파항생제를 생산하는 평택공단이 친환경 및 안전경영 분야에서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한미약품은 평택공단이 최근 국제표준화기구(이하 ISO)가 부여하는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과 유럽지역 13개 표준화기관이 인증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18001) 등 총 2건의 국제인증을 각각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제인증의
한미약품 계열사이자 원료의약품 전문회사인 한미정밀화학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PSM) 심사에서 최우수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PSM은 고용노동부가 중대 산업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물적·인적 안전성을 관리하는 제도다.
한미정밀화학이 획득한 P등급은 4등급으로 나뉜 평가
한미약품이 지난해 역대 최대규모인 1525억원을 연구개발(R&D)에 쏟아부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0%에 해당하는 규모다.
5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7612억7984만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4억5201만원으로 44.3%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32억9507만원으로 14.3% 감소
한미약품이 분기 사상 최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를 진행하며 글로벌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분기 사상 최대 규모인 401억원을 신약개발에 투입했다. 이는 매출액 대비 22.4% 수준이다.
한미약품은 이같은 R&D 투자를 통해 차세대 당뇨신약 개발 프로그램인 ‘퀀텀 프로젝트’에 대한 글로
한미약품의 세파항생제 완제의약품이 유럽시장에 진출한다.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한미약품은 최근 유럽지역 4개국으로부터 세파항생제 ‘트리악손 1g 주사제’의 최종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독일 의약품당국(BfArM)을 통해 획득한 것이다. 독일에서 시판승인을 얻으면, 유럽통합승인절차(DCP)에 따라 독일을 포함한 영국, 프랑스, 이
보령제약이 제 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0만달러 수출의 탑 수상했다.
6일 보령제약에 따르면 일본, 중국, 동남아, 유럽, 남미 등 전세계에 3000만 달러 규모의 원료의약품 및 의약품을 수출했다. 특히 주력 수출품목으로 카나브, 겔포스, 세파항생제, 항암제 원료인 독소루비신의 수출 실적이 두드러졌다.
보령제약은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향후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으로 유명한 일동제약은 지난 1941년 설립 이후 68년간 제약 외길을 걸어온 중견제약기업이다.
일동제약은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진 시스템 도입과 프로세스 구축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안정적인 고객 관리와 거래처 확보의 기초가 되는 CRM을 구축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영업활동과 서비스 제공, 업무 중
200여개에 달하는 한미약품 제품 중 수입약은 전체 매출액의 3.2%에 해당하는 7개 품목에 불과하다. 싼 값에 질 좋은 국산 의약품으로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외화 유출을 막고 국민들의 약값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거둔 셈이다.
특히 약가절감 효과가 가능했던 것은 전적으로 R&D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대다수 기업들이
지난 1973년 설립된 한미약품은 창립 36년만에 연매출 5583억원을 달성하며 제약업계 3위 그룹으로 급부상한 제약회사다.
‘퍼스트 제네릭→개량신약→신약’으로 이어지는 한국형 R&D 전략으로 시장성 있는 제품 개발에 성공했고 이를 통해 마련한 캐시카우(cashcow)를 신약개발에 투입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냄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