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서울 노원병이 지역구인 안철수 전 대표는 별다른 외부일정 없이 향후 낡은 진보 청산, 인재영입 등 남은 혁신안을 가다듬으며 정치행보에 대한 구상의 시간을 보냈다.'
세종시 지역구인 이해찬 전 총리와 의정부갑 문희상 전 대표는 특별한 지역일정 없이 주로 자택에 머물며 친지나 손님의 방문을 받았다.
그러나 혁신위의 메가톤급 발표가 지역 민심에...
전자발찌 찼다고 성범죄 못 하는 거 아니잖아" "총기에 GPS 부착 의무화, 임시방편 일 뿐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세종시, 경기 화성시에서 연달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이달 25일 세종시 총기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 4명이 사망했다. 같은 달 27일 일어난 경기 화성시 난사 사건으로 4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1명이 부상당했다.
화성 총기 사고와 앞서 발생한 세종시 총기 사고 등 예방을 위해 정부가 뒤늦게 나섰다.
정부는 화성 총기 사고 등 잇따른 총기 사고 예방을 위해 엽총과 공기총 등 총기류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부착 및 위치 추적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한 개인의 소량 실탄·소형 공기총 소지도 전면 금지한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2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화성 총기...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가운데)이 2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총기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 대책 당정협의에 참석해 관계자와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열린 당정협의에서는 최근 세종시와 경기도 화성에서 잇따라 발생한 총기사고와 관련해 안전 대책을 논의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오른쪽)과 강신명 경찰청장이 2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총기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 대책 당정협의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열린 당정협의에서는 최근 세종시와 경기도 화성에서 잇따라 발생한 총기사고와 관련해 안전 대책을 논의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오른쪽)이 2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총기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 대책 당정협의에 참석해 심각한 표정을 보이고 있다. 왼쪽은 강신명 경찰청장. 이날 열린 당정협의에서는 최근 세종시와 경기도 화성에서 잇따라 발생한 총기사고와 관련해 안전 대책을 논의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2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총기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 대책 당정협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당정협의에서는 최근 세종시와 경기도 화성에서 잇따라 발생한 총기사고와 관련해 안전 대책을 논의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현행 경찰의 장비지급 기준과 대응매뉴얼이 최근 늘고 있는 총기사용 범죄에 대응하기에 역부족이란 지적이다.
경기 화성 총기난사 사건에 앞서 지난 25일 세종시에서는 강모(50)씨가 자신과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여성의 가족 등에게 엽총을 쏴 3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씨는 범행 직후 자수(1명 사망)
▲2015.2.25 =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편의점 주변에서 강모(50)씨가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여성의 오빠 김모(50)씨와 김씨 아버지(74),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여성과 편의점을 함께 운영하는 송모(52)씨에게 엽총을 난사해 살해한 뒤 편의점에 불을 지르고 달아남. 강씨는 사건현장에서 4㎞ 떨어진 금강변에서 엽총으로 자살. (4명...
이자하 세종경찰서장은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에 따라 총기는 주거지나 수렵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의 경찰 관서에서 보관하고 출고할 수 있다”며 “강씨의 총기 출고와 입고 절차에 문제가 없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냥용 엽총이 살인도구로 전락하는 일이 잇따르면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총기 안전국이 아니라는 우려와 함께 총기...
경찰은 25일 오전 발생한 세종시 편의점 엽총 난사사건은 금전적인 불만을 갖고 있던 강모(50)씨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경찰은 강씨가 전(前) 동거녀 김모(48)씨의 아버지와 오빠, 현 동거남 등 3명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주변인 등을 상대로 범행동기에 대해 집중 확인하고 있다.
다음은 이자하 세종경찰서장과의 일문일답....
세종시에서 민간인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하며 경찰의 허술한 총기관리가 도마 위에 올랐다.
25일 오전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의 한 편의점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졌다. 피의자 강모(50)씨의 살해 도구는 이탈리아 베레타 엽총 등 2정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범행에 앞서 충남 공주경찰서 신관지구대에 보관된 엽총 2정을 수령했다. 강씨는 별다른 절차...
세종시에서 50대 남성이 전 동거녀의 가족 등에게 엽총을 발사, 3명이 숨졌다. 이 남성은 사건 발생 직후 달아났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5일 오전 8시 10분께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한 편의점 앞에서 강모(50·경기 수원)씨가 출근을 위해 차량에 타던 김모(50)씨의 머리 부위에 엽총을 쏴 살해했다.
강씨는 이어 인근에 있던 김씨의 집으로 이동해 김씨의 아버지(74)...
치정으로 인해 발생한 두 번째 민간인 총기 난사사건이고, 세종시가 지난 2012년 7월 광역자치단체로 출범한 후 발생한 첫 살인 사건이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강모(50)씨는 자신의 옛 동거녀였던 김씨의 가족 등에게 엽총을 난사해 3명을 살해했다. 숨진 3명은 김씨의 오빠와 아버지, 김씨의 현 동거남 송모(52)씨로 밝혀졌다.
강씨는 먼저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서던...
세종시에서 50대 남성이 옛 동거녀의 가족 등에게 엽총을 난사, 모두 3명이 숨지게 하고 본인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5일 오전 8시 15분께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에서 강모(50)씨가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서던 김모(50)씨에게 엽총을 쐈다.
강씨는 이어 인근에 살고 있던 김씨 아버지에게도 엽총을 쏜 뒤 김씨 여동생의 동거남 송모(52)씨가 운영하는 편의점을 찾아가...
25일 오전 세종시 장군면 금왕리 한 편의점에서 50대 남성이 옛 동거녀의 가족에게 엽총을 발사해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용의자는 이후 편의점에 시너를 뿌린 뒤 불까지 지르고 달았지만 인근 금강변에서 자살한 채 발견됐다. 용의자 시신이 발견된 금강변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25일 오전 8시께 세종시 장군면 일반 가정집에서 강모씨가 총기를 발사해 3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강 씨는 금암삼거리 강변에서 500m 떨어진 지점에서 엽총으로 자살한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총상을 입은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이들은 모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만난 이웃 주민들에 따르면 범인 강 모씨는 A씨의 전 남편이며, 피해자는 A씨의...
세종시 총기 사건, 엽총 살상력은? 10m서 수박이 '산산조각'
세종시 총기 사건에 사용된 엽총의 위력은 어느정도 일까.
총기 전문가는 엽총이 수렵용으로 사용되지만, 인명 살상도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엽총 일명 산탄총으로 불린다. 총열 내부에 홈이 없는 휴대용 화기다. 납, 구리, 또는 니켈로 만든 여러 개의 펠릿을 한꺼번에 쏠 수 있다.
엽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