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세월호 1주기 관련 현안점검 회의에서 "이번 수사과정에서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는데 이 문제는 정치개혁 차원에서 반드시 바로잡고 넘어가야 할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이번 기회에 우리 정치에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문제가 있는 부분은 정치개혁 차원에서 완전히 밝힐 필요가...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월호 1주기 현안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진상규명 특별법에 따른 시행령도 원만하게 해결이 되도록 신경을 많이 쓰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7일 특위 공무원의 정원을 90명으로 줄이는 것을 포함해 세월호 특위의 정원과 조직 등을 규정한 시행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시행령은 예산...
박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세월호 1주기 관련 현안점검회의에서 “부정부패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누구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국민도 그런 사람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는 혐의가 드러나는 사람이 있을 경우 누구든 처벌하겠다는 뜻으로, 검찰 수사에 가이드라인을 두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박 대통령은 “이 문제는 정치개혁...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월호 1주기 현안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한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지난달 27일 정부는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시행령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공무원 정원을 90명으로 줄이고 기획조정실장을 고위공무원단 소속 공무원이 맡는...
박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세월호 1주기 관련 현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수사과정에서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는데 이 문제는 정치개혁 차원에서 반드시 바로잡고 넘어가야 할 일”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이번 기회에 우리 정치에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문제가 있는 부분은 정치개혁 차원에서 완전히 밝힐 필요가 있다 생각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