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20~21일 양일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공동 기획으로 경기도미술관 강당에서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모’ 특별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미술관과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4월 5일 체결한 ‘경기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이행의 일환으로 이틀간 마련되는 이번 특별 상영회에서는...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해 녹화 일정을 부득이 6월 11일로 변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영광군은 지난달 15일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에 영광을 널리 알리는 일환으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개녹화 일시는 이달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당일이었다. 이에 영광군청 자유게시판에는 “국가적 참사가 있었던 날에...
조끼에 세월호 추모 배지를 착용한 점이 거론되며 비난이 거세졌다.
"숏컷(쇼트커트), 여대 출신, 페미니스트는 믿고 거른다", "안산 선수 금메달 박탈해야 한다. 페미니스트니까" 같은 도 넘은 비난이 폭주했다.
일각에서는 안산 선수의 과거 SNS 게시물 내용까지 걸고넘어졌다. 안산 선수가 SNS에 쓴 '오조오억', '웅앵웅'이라는 표현이 여성...
세월호 집회서 태극기 태운 20대…국기모독 무죄 확정
세월호 희생자 추모 집회에서 태극기를 불태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5년간 법정 다툼 끝에 `국기 모독'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국기모독과 일반교통방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로 기소된...
"세월호 사건이랑 똑같다. 아무것도 못 한 채 당했다는 게."
22일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성수의 신상이 공개된 가운데, 사건 현장에는 고인을 위로하려는 추모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PC방 앞에는 피해자를 추모하는 작은 공간이 마련됐고, 추모객들은 고인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선물을 두고 가며 눈물을 훔쳤다.
고인을 추모하기...
세월호 추모게시판에는 22일에도 네티즌들이 방문해 애도의 글을 남겼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힌 게시판에는 네티즌들이 다녀가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안합니다”, “마지막 한 사람까지! 진실이 규명될때까지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등의 글을 올렸다.
22일 오후 5시 기준 이 게시판에 올라온 추모글은 총...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는 '세월호 희생자 추모 게시판'을 만들어 네티즌들의 사이버 분향과 추모의 글 남기기 캠페인을 이어갔다.
한편 6.4 지방선거 전날인 이날 여야 의원들은 부동층 흡수를 위한 마지막 유세의 일환으로 세월호 희생자 49재에 참석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경기도 안산에서 열리는 세월호 희생자 49재에 참석했다. 야당 의원들은...
세월호 추모게시판
세월호 참사 47일째인 1일까지 실종자 수색이 답보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분향소를 찾는 발걸음도 뜸해지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내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에는 1일 오전 8시 현재 38만 8100여 명이 다녀갔다.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된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객 수를 합하면 56만 8500여 명이다. 추모...
정미홍 더코칭그룹
세월호 희생자 추모 집회와 관련 "참가 청소년들이 일당을 받고 동원됐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정의실현국민연대 정미홍(56) 상임대표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5일 정미홍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어젯밤에 올린 트윗 글은 지인으로부터 들은 것이었지만,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홍대 침묵시위
서울 홍대 앞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를 추모하는 침묵시위가 열렸다.
지난달 30일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출구 앞에서는 수십명의 젊은이들이 모여 침묵시위를 열었다.
이들의 드레스코드는 검은색이었으며, 그들이 든 국화는 노란 리본으로 묶여있었다.
눈에 띄는 점은 이들이 흰 바탕에 검은 색 글씨로 "가만히 있으라"라고 쓴...
하지만 일부 언론은 "박근혜 대통령이 유가족으로 보이는 할머니를 위로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세월호 유가족 중에 할머니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일부 온라인 게시판등에서는 이 할머니가 분향소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따라다니고, 조문객으로 줄을 서 있던 영상이 지적하며...
이날 청와대 자유게시판에는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정부 대응을 질타하는 게시글들이 연이어 게시됐다. 게시자 이 모씨는 "대통령은 이번 사태를 보고도 어찌 사과한마디 없는지...아직도 바다속 차디찬 배안, 실종자들이 100명이 넘습니다."라며 정부의 늑장대응을 질타했다. 또 다른 게시자 김 모씨는 "몇날 며칠을 아파하며 눈물 흘렸습니다...이...
일베 노란리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세월호 침몰 실종자들을 추모하는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베에서 만든 '가짜 노란리본'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베'가 만든 가짜 노란리본, 주의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학생 동아리 ALT가 만든...
세월호 희생자 추모 물결
세월호 실종자 수색 구조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수학여행 폐지 청원이 잇따르는 등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에서는 ‘초중고 수학여행, 수련회 없애주세요’라는 서명운동이 진행 중이다. 18일 오후 8시 30분 현재, 2만630939명이 이 청원에 동의한 상태다. 지난 16일 발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