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정부는 2015년 4월22일 세월호를 인양하기로 공식 발표하고 같은 해 8월 세월호 인양업체로 중국 상하이샐비지를 선정했다.
이후 부력을 확보해 선체 무게를 줄이는 작업과 선수들기 공정에 착수했지만 인양 소식은 들리지 않았고 급기야 지난해 10월31일과 11월11일에는 각각 작업방식과 인양방식을 변경했다.
특히 세월호 인양방식을 뒤늦게 변경한...
정부는 2015년 8월 중국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을 세월호 인양 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상하이 샐비지는 당초 해상 크레인과 선박건조용 구조물인 '플로팅독'을 이용한 인양 방식을 제안했지만, 선체 잔존유 제거와 부력확보 작 업 등에서 어려움을 겪자 지난해 11월 인양 방식을 '텐덤 리프팅' 방식으로 바꿨다. 크레인 대신 선체 아래 설치된 리프팅 빔을...
선체 정리작업은 선체 내 미수습자를 수습하고 잔존물을 반출, 분류, 보관, 처리하는 작업으로 인양작업의 연장선상에서 미수습자를 온전히 수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해수부는 지난 5월 정리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6월 15일 객실 직립방식을 제안한 ‘코리아쌀베지’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후 미수습자 가족, 유가족, 특조위 등...
정부는 4월22일 세월호 인양 결정을 공식 발표했고, 5월22일 인양업체 선정을 위한 국제 입찰공고를 거쳐 7월15일 최우선 협상 대상자로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을 선정해 지난 7일 최종 계약이 이뤄졌다.
상하이샐비지는 이달 15일 중국인 잠수사 96명 등 약 150명을 태운 바지선과 예인선을 한국으로 가져와 세월호 침몰 지점에 닻을 내리고 해상기지를 구축했다....
세월호 인양업체로 중국 국영기업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인양 완료 시기는 당초 내년 가을에서 내년 7월 전으로 앞당겼다.
해양수산부는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과 세월호 인양계약을 위한 2주간의 협상을 마치고 4일 협약에 서명했다. 계약은 협약 내용대로 조만간 조달청과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이 체결한다.
상하이샐비지는 중국...
4일 세월호 인양업체로 최종 선정된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은 '다이빙케이스'를 잠수작업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다이빙케이스는 바닥은 있고 윗부분이 뚫린 철재 상자를 먼저 세월호 옆 해저바닥에 내려보낸 뒤 추로 눌러 고정한다. 그리고나서 소통을 멘 잠수부 2∼3명을 태운 안쪽 상자를 내려보내는 방식이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인양 업체 선정을 위한 약 2주간의 협상을 진행한 결과 상하이 샐비지 컨소시엄과 협약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인양 업체로 최종 선정된 상하이 샐비지는 이달부터 현장 조사 후 잔존유 제거 작업 등을 거쳐 내년 7월 전에 인양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상하이 샐비지 컨소시엄은 지난 7월에 진행된 기술평가와 조달청 가격 평가 등을...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연영진 해양정책실장은 "오늘부터 (세월호 선체 인양업체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인 '상하이 샐비지'와 협상을 하는데 추경이 확실치 않다는 부분은 심적인 부담"이라고 말했다.
그는 "추경에 (세월호 인양 예산) 400여억원을 반영하려는 이유는 협상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성금 지급 등이 확실하게 협의가 돼야 하기...
15일 해양수산부와 조달청은 중국 국영기업 ‘상하이 샐비지’와 ‘차이나 옌타이 샐비지’가 각각 이끄는 컨소시엄이 세월호 선체 인양업체 선정을 위한 국제입찰에서 1순위와 2순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하이 샐비지는 중국 교통운수부 산하 업체로 작년 매출액이 3천220억원, 잠수사 등 구난분야 전문인력 1400명 가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세월호 인양 우선협상 대상자로 상하이 살비지가 선정됨에 따라 인양 작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상하이 살비지는 해상 크레인 1대와 선체 압축공기 주입을 통한 인양 방식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인양방법을 보면, 우선 각종 탱크 및 빈 공간에 압축공기를 주입시킨 후 선체 밑에 인양용 빔 수십 개를 촘촘히 가로 질러 설치하기로 했다. 업체는 이후...
해양수산부와 조달청은 15일 세월호 선체인양 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상하이 살비지 컨소시엄, 차이나 옌타이 살비지 컨소시엄, 타이탄 마리타임 컨소시엄 순으로 협상우선순위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1순위 협상자로 선정된 상하이 살비지는 약 1400명의 구난분야 전문인력을 보유한 중국 국영기업으로 한국의 오션씨앤아이가 참여했다.
상하이...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인양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제안서 접수를 23일 마감한 결과 국내·외 총 27개 업체가 7개 컨소시업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참가한 업체 모두 컨소시엄 형태로 국내외 업체간 컨소시엄은 5개, 국내업체간 컨소시엄은 2개이다. 국내외 업체간 컨소시엄을 구성한 경우 대표사는 모두 외국 업체로 알려졌다.
외국 업체의 경우 본사...
설명하고 선체 및 현장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세월호 선체 기술검토 및 현장 조사결과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제안서 마감은 6월 23일까지 14시까지 이며 그 이후 기술평가가 시작된다.
장기욱 세월호선체인양추진단 과장은 “신중하고 공정한 평가과정을 거쳐 최고의 기술을 가진 업체를 선정하여 세월호 선체 인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22일 밤 11시 세월호 인양업체 선정을 위한 국제 입찰공고를 냈다. 선체 절단 없이 완전체로 인양할 것과 미수습자의 유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인양할 것, 합리적으로 접근 가능한 남은 기름을 회수한 후 인양 할 것 등 세 가지 사항이 기본 조건이다.
해수부는 앞서 인양비용이 1200여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지만 세부적인 검토를 해 본 뒤...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인양업체 선정을 위한 국제입찰공고를 22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번 입찰에서 미수습자 9명의 유실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도록 인양업체에 세월호 선체원형을 온전하게 인양할 수 있는 기술과 잔존유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기본적으로 요구하기로 했다.
세월호 규모의 선체를 정부에서 인양한 사례가 없기에...
정부가 세월호 선체 인양을 확정함에 따라 해수부는 국내 및 해외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제안서를 제출 받아 세부 평가를 실시하고 가장 적합한 인양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한다.
인양업체가 선정되면 약 3개월간 세부적인 인양설계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설계작업과 병행해 각종 자재와 장비 확보, 해상 작업기지 설치, 선체 내 유류제거 등의...
정부가 세월호 선체 인양을 확정함에 따라 해수부는 국내 및 해외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제안서를 제출 받아 세부 평가를 실시하고 가장 적합한 인양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한다.
인양업체가 선정되면 약 3개월간 세부적인 인양설계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설계작업과 병행해 각종 자재와 장비 확보, 해상 작업기지 설치, 선체 내 유류제거 등의 현장작업을...
유 장관은 "중대본의 인양 결정과 동시에 인양 중빈작업에 착수할 것"이라면서 "세월호 선체인양 전담조직 구성과 기술력과 경험을 갖춘 인양업체 선정 등의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에 대해서는 "특별법 시행 후 상당기간이 지났고 특조위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서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