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가족들은 지난달 중순부터 세월호 선체의 붕괴가 지속되고 수온이 급격히 내려가는 등 수색조건이 나빠지자 인양 등 새로운 실종자 수색 방법을 두고 고민해왔다.
지난달 29일 안산 단원고 황지현 양이 시신이 수습되면서 추가 발견도 기대됐지만 결국 추가 수색이 어렵다는 잠수사들의 의견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정부의 세월호 수색작업 종료 소식에...
지난 7월 18일 세월호 식당칸에서 여성 조리사의 시신이 발견된 뒤 102일 만에 추가 발견됐다. 이 시신은 옷차림으로 미뤄 여성으로 추정됐으며 '황지현 양을 4층 중앙 복도에서 마지막으로 목격했다'는 생존자 진술로 미뤄 구조팀과 실종자 가족들은 황지현 학생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번 시신 수습으로 295명의 사망이 확인됐고 남은 실종자는...
102일 만에 추가로 세월호 실종사 시신이 발견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팽목항에서 알려졌다. 세월호 인양 여부와 관련해 실종자 유가족이 수색을 지속하겠다는 견해를 밝힌 지 하루 만에 시신이 발견돼 당분간 인양 논의는 수그러들 가능성이 크다. 무엇보다도 실종자 유가족이 수색 지속을 결정하면서 좀 더 세밀하게 수색해달라고 요청했던 장소에서 시신이 발견돼 그...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세월호 실종자가 102일 만에 발견됐지만 시신 인양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29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범대본)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오전 4시8분부터 5시30분까지 시신 인양을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고 밝혔다. 앞서 범대본은 전날 오후 5시25분경 세월호 실종자 시신을 선체에서 발견했지만, 물살이 빨라져 인양에...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세월호 실종자 시신이 102일 만에 추가로 수습된 가운데 시신이 발견된 장소가 이미 수색을 거쳤던 구역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8일 오후 5시 25분쯤 세월호 4층 중앙 여자 화장실 주변에서 실종자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범정부사고대책본부가 수색을 완료했다며 반복·교차수색...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세월호 실종자 10명을 남겨두고 추가 발견 소식이 끊긴지 102일 만에 실종자 한 명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세월호 인양 논의에 다시 제동이 걸렸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8일 오후 5시 25분께 세월호 선체 4층 중앙의 여자화장실 주변에서 실종자의 시신을 발견했다.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발생 이후로 196일째이고 7월 18일 식당칸에서...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지난 4월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95일 만인 28일 295번째 희생자가 발견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8일 오후 5시 25분께 세월호 4층 중앙 여자화장실 주변에서 실종자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18일 조리원 이묘희 씨(56·여)의 시신을 수습한 지 102일 만이다. 이로써 남은 실종자는 9명이 됐다.
세월호 실종자의...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소식이 28일 전해지며 102일 만에 뒤늦게 시신이 발견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초 가족들은 사고 발생 초기부터 4층 화장실 부근에 대한 수색을 요청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구역에서 단원고 학생들이 마지막으로 목격됐다는 진술 때문이었다.
그러나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4층 화장실 부근에 대한 수색은 이미 끝났다며...
3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와 국민대책회의는 기자회견을 열고 "실종자 가족의 애타는 기다림이 계속되고 있다. 마지막 한 사람이 돌아올 때까지 실종자 가족들과 함께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이태호 국민대책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은 "두 달 넘게 실종자 추가 수습 소식이 들려오지 않아 가족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도 정부·여당은...
진도에 머무르는 업무 패턴을 지속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선 "세월호 사고는 해수부로서는 책임이 큰일로, 수습에 최선을 다하다보니 (진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졌고 아직도 10명의 실종자가 남아있다"며 "남은 실종자 분들을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셔오는 것이 저희의 임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세월호 사고 수습과 병행해...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12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잠수사 44명을 투입해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로 실종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
지난달 18일 세월호 조리원 이묘희 씨(56)의 시신이 발견된 이후 실종자가 추가로 발견되지 않아 현재까지 세월호 사고 희생자는 294명, 실종자는 10명이다.
세월호 일부 격실 서서히 붕괴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미공개 동영상, 남은 실종자 10명
세월호 실종자 1명의 시신이 지난 18일 추가로 수습됐다. 이는 지난달 24일 단원고 2학년 윤모양이 수습된 지 24일 만이고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잠수방식을 바꾼 지 8일 만이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20분쯤 선체 식당에서 세월호 식당 조리사 이모(56·여·인천 남동구)씨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전했다....
◇ 세월호 실종자 1명 추가 수습… 女조리사로 추정
세월호 실종자 1명이 추가로 수습됐다. 지난달 24일 선내에서 안산 단원고 여학생 윤 모양을 찾아낸지 24일 만이다. 18일 구조·수색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께 식당칸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이날 수습된 시신은 여성으로 추정되나 훼손 상태가 심해 학생인지 여부 등은...
세월호 동영상 공개, 미공개 부분·세월호 실종자 1명 추가 수습세월호 실종자 1명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된 날 공교롭게도 단원고 2학년 6반 김동협 군이 마지막 순간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영상이 공개돼 시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8일 시민들은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심정을 전했다. 한 시민은 "애들 살려내라 XX들아 아이고야"라며 격한 반응을...
세월호 실종자 1명 추가 수습세월호 실종자 1명이 추가로 수습됐다. 남은 실종자는 모두 10명, 수색 구조팀은 이 가운데 최소한 1명의 실종자가 선내에 잔류하고 있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18일 구조·수색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께 식당칸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수습된 시신은 여성으로 추정된다. 훼손 상태가 심해...
세월호 실종자 1명 추가 수습ㆍ단원고 희생자 미공개 동영상 공개
세월호 실종자 1명의 시신이 24일 만에 추가로 수습된 가운데 사고 당시 단원고 2학년 6반 김동협 군이 마지막 순간 휴대전화로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
세월호 가족 대책위는 세월호 사고 당시 단원고 2학년 6반 김동협 군이 오전 9시10분 경 휴대전화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세월호 실종자 1명 추가 수습세월호 실종자 1명이 추가로 수습됐다. 지난달 24일 선내에서 안산 단원고 여학생 윤 모양을 찾아낸지 24일 만이다.
18일 구조·수색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께 식당칸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이날 수습된 시신은 여성으로 추정되나 훼손 상태가 심해 학생인지 여부 등은 확인이 어려운 것으로...
추가 수습된 세월호 실종자 시신이 조리사 이모(56·여)씨로 추정된다.
인천시는 18일 오전 6시 20분께 세월호 식당칸에서 발견된 시신의 소지품을 살펴 본 결과 이씨의 시신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DNA 검사 등 최종 신원확인까지는 일정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씨의 딸은 이날 오전 진도로 출발했다. 인천시는 신원이 확인되면 시신 운구와 장례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