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이정민 운영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2년이라는 세월 동안 길거리에서 우리 아이들의 억울함을 호소했고 책임을 가진 자들의 무책임과 무능을 계속 지적하고 이야기했다”면서 “그런데도 오늘의 재판 결과는 너무나 참담하기 짝이 없다”고 말했다.
일부 유가족은 박 구청장의 차량 앞에 누웠다가 경찰에 끌려 나가기도 했다.
박...
근데 연판장은 서명해서 돌리는 건데 이게 뭐 그런 건 아니고, 기자회견을 하려고 그랬던 것 같은데요.
▷임윤선: 기자회견 하려고 했다가 취소를 했고 당시 주도했던 분이 지금 박종진 선관위원장이 선관위원회 자진 사퇴를 했는데. 듣자 하니 이 연판장 돌리는 문제에 대해서 오히려 이거 원희룡 후보가 화들짝 놀라면서 만루했다. 라는 얘기가 있어요.
▶박성민: 저는...
서울외신기자클럽 기자회견에서 외신은 이 대표의 대권 도전 가능성과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안티 페미니즘 등 그간의 정치 행보에 주목했다. 이 대표는 차기 대선 도전에 대해 “아직 결심하지 않았다”면서도 “만약 그런 역할이 주어진다면 공부해야 할 것이 많다는 걸 느낀다”고 했다.
이 대표는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를 각각 대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정권은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감시 및 비판으로 언론의 책무를 다하려는 이들에게 '가짜뉴스'라는 오염된 표현으로 헌법이 보장한 언론 출판의 자유를 박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언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많은 언론인들과 시위하고...
이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민주유공자법은 대표적인 공안사건이자 반국가단체로 판결받은 남민전 사건, 경찰관 7명의 목숨을 앗아간 동의대 사건, 전교조 해체 반대 운동 등 관련자까지 ‘민주 유공자’로 만들 수 있는 법안”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에서는 별도의 위원회를 통해 ‘가짜 유공자’를 걸러낼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6일 오전에는 홍석준(대구 달서갑)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시스템 공천은 완전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까지 공관위는 정당 역사상 처음 시스템 공천 제도를 도입해 밀실 공천, 담합 공천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왔지만, 잘해온 공정한 시스템 공천 대원칙이 깨졌다”며 공관위에 이의 신청을 했다. 홍 의원의 지역구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주최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세월호, 천안함 등의 사고 이후 2021년 관련 법안을 내놓았고 법무부도 지난해 6월 비슷한 내용의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구하라법’은 여야의 정쟁에 밀려 논의도 안 되고 계속 계류되고 있다. 민법 개정안은 가수 고(故) 구하라씨 오빠 구호인씨가 ‘어린 구씨를 버리고 가출한 친모가 구씨 사망 이후...
이날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헌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태원 참사 당시 재난 대응기관 사이의 재난안전통신망 교신 내역이 3개월 만에 모두 삭제됐다”고 주장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가 1조5000억 원을 들여 구축한 재난 유관기관 간 통신 통합 플랫폼으로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이태원 참사 당시 재난...
한상진 민주노총 대변인은 민주노총 본부 압수수색 시도에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압수수색 영장에 대해 우리가 크게 막거나 거부할 이유도 없는 상황이었는데 지금 에어매트리스를 깔고 마치 한 편의 잘 짜여진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겠다고 나왔다”고 주장했다.
A씨는 민주노총 보건의료 부문 간부 B씨와 광주기아차 노조 C씨 등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국민보고회 기자회견'에서 "어제 결과 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국조특위 활동이 종료됐지만 국가가 국민의 안전을 제대로 책임지지 못한 원인도 책임도 앞으로 과제도 모두 현재 진행형"이라며 "국민의힘은 이상민 장관의 방탄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유가족에게...
같은 날 이태원 참사 유족 20여명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과 함께 서울 서초구 민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정한 사과 △성역 없는, 엄격한, 철저한 책임규명 △피해자들 참여를 보장하는 진상 및 책임규명 △참사 피해자의 소통 보장, 인도적 조치 등 적극적 지원 △희생자들에 대한 온전한 기억과 추모를 위한 적극적 조치 △2차 가해 방지 위한...
전 의원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외신 기자회견에서 농담 한 것을 두고 “제일 우선적으로 파면시켜야 할 사람”이라고 질타했다.
앞서 지난 2일 이태원 참사 관련 외신 기자 회견에서 한 기자가 “누구의 잘못도 아닌 것 같은 이런 상황에서 한국 정부 책임의 시작과 끝은 어디라고 보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한 총리는 “젊은이들의 잘못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며...
참사와 관련해 서울경찰청은 수사본부를 구성해 이태원 일대 업소들이 안전조치 의무를 다했는지를 비롯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수사하기로 했다.
30일 오전 9시 45분경 윤석열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오늘부터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국정에 최우선순위를 본건 사고의 수습과 후속 조치에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 전 위원장 등은 2015년 6월 30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시행령 개정 등을 촉구하는 39만8727명의 국민 서명부를 청와대 민원실에 전달하기 위해 행진했다.
경찰은 불법 행진이라며 이들을 막아섰고 일부 회원들과 서로 밀치며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전 전 위원장 등은 "통행권과 행동의 자유를...
이낙연 후보는 8일 광주광역시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가치,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저는 국회의원직을 버리고 정권재창출에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를 임기 4년의 21대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신 서울 종로구민들께는 한없이 죄송하다”면서도 “그러나 저의 모든 것을 던져 정권재창출을 이룸으로써 민주주의와 민주당...
4ㆍ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희생자 사진을 비롯해 기억공간 내에 있는 전시물과 기록물들을 유가족들이 직접 정리한 뒤 서울시의회 1층에 마련된 전시관에 임시 보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와 유가족 측은 전날까지 철거 여부를 두고 대치했다. 서울시는 새로운 광화문 광장 조성사업을 위해 전날 철거를 요구했지만 유가족 측은...
4ㆍ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27일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희가 아직도 이 건물을 고집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면 수정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로운 광화문 광장이 조성된 이후에도 유가족 측이 기억공간 존치를 주장한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한 해명이다.
유경근 4ㆍ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광화문광장...
이전은 이날 오전 10시 유가족이 기자회견을 마친 이후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 공사를 위해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작업에 나섰으나 이에 반대한 유족 측과 갈등을 빚었다. 서울시가 밝힌 철거 시한인 전날 김혁 서울시 총무과장이 3차례 걸쳐 기억공간을 찾았으나 성과가 없었다. 김 총무과장은 "27일 오전 10시까지 철거를 연기했다...
사무실 압수수색 규탄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참사 7시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이 마약이나 보톡스를 했다는 의혹이 사실인지 청와대를 압수수색해서 확인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발언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도 받았다.
1·2심은 “동종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미신고 집회·시위 주최, 해산명령 불응, 일반교통방해 등을...
김종기 4·16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15일 판결 직후 서울중앙지법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피의자를 대변하는 듯한 재판 결과는 세월호 유가족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용납할 수 없고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런 피의자 면죄부 주기식 재판은 앞으로 다시는 열리지 않아야 할 것"이라며 "가족협의회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