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특보 발효가 예상되는 12시간 전부터 하천 산책로 출입구와 세월교 입구에 안전차단선을 설치해 출입을 통제하도록 각 시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침수 방지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반지하 주택에 임시 물막이판, 모래주머니 등 수방 자재를 꼼꼼하게 설치할 것을 당부하는 등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3월부터...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학운공원 운동장을 출발해 학의천과 안양천을 걸어 진흥세월교(반환점)를 돌아오는 약 4㎞ 코스를 걸었다.
완보 후에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동찬 병원장은 "안양윌스걷기대회는 척추·관절 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4년 만에 하는 행사임에도 많은 분께서 참여해 주셨다"며 "일상 속 운동인...
소방당국은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호우로 인한 일시 대피자는 4개 시도 7개 시군구 142세대 188명이다.
도로 64개소, 하천변 117개소, 둔치주차장 45개소, 세월교 126개소, 숲길 8개 구간이 통제 중이며 13개 국립공원 297개 탐방로도 출입이 금지됐다.
기상악화로 여객선 30개 항로 39척의 운항도 중단됐다.
0㎜가 쏟아졌다.
광주시 등 반지하 주택 6가구가 물에 잠겨 현재 배수작업이 진행 되고 있다. 침수방지시설 미희망 가구들로 하수도가 역류하면서 침수됐다. 현재 하상도로 9곳, 둔치주차장 28곳, 세월교 21곳, 산책로 93곳 등 187곳이 통제되고 있다.
이날 집중 호우로 경기도는 비상 1단계 대응체계를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경기도에서는 하상도로 7곳(이천 2·용인 4·동두천 1), 세월교 8곳(양주 6·용인 1·동두천 1), 둔치주차장 5곳(고양 2·용인 1·평택 1·양주 1), 하천변 산책로 3곳(부천1·평택2) 등 23곳이 통제됐다.
인천 경인국철 1호선 주안역∼도화역 선로 인근도 침수돼 열차 운행이 한동안 지연됐으며, 서울 1호선 용산역에서는 인천행 열차를 타는 5번 승강장 쪽...
증기기관차의 기적소리가 울리기 전 30분 남짓한 시간 동안 섬진강변과 그 강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그리고 두계세월교를 걸으며 산책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곳으로 그중에서도 심청한옥마을은 심청전의 원형으로 추정되는 옛이야기가 전해오며 곡성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문화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김해시 내 둔치 주차장 9곳과 세월교 4곳, 하동 둔치 주차장 1곳 등은 하천 범람 우려로 진입 통제가 이뤄졌다.
인명 피해도 뒤따랐다. 충남 당진시 송악면 한 선착장 내 2톤급 어선이 강풍에 전복됐다. 선주 등 당시 어선 결박작업을 위해 배에 타고 있던 2명이 바다에 빠졌다. 선주는 해경에 의해 구조됐고, 나머지 1명은 실종 상태다.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포...
7일 낮 12시 18분께 경북 울진군 매화면 세월교 위에서 트랙터를 타고 이동 중이던 주민 A(60) 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사고 발생 당시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하천이 불어난 상태였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뒤집힌 트랙터를 발견한 데 이어 A 씨를 찾기 위해 인근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기 광주에서 60대 남성이 세월교를 횡단하던 중 사망했다. 이 남성은 기상 특보가 없는 상태에서 다리를 건너다 안전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경북 영덕에서는 8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지 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남성은 당시 부인과 함께 가다 넘어지며 물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 포항에서는...
23일 강원 춘천시 소양강 상류에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한 폭의 수묵화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한편, 물안개 뒤로 보이는 세월교에서 소양7교 건설공사가 한창이다. 지역관광명소인 세월교는 1967년 소양강댐을 건설하면서 공사용 가도로 설치됐으며 2019년 철거가 예정돼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23일 강원 춘천시 소양강 상류에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한 폭의 수묵화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한편, 물안개 뒤로 보이는 세월교에서 소양7교 건설공사가 한창이다. 지역관광명소인 세월교는 1967년 소양강댐을 건설하면서 공사용 가도로 설치됐으며 2019년 철거가 예정돼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