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숙은 오현수에게 “이건 아니지 않냐. 난 너희 도대체 이해 못하겠다. 네가 어떻게 광모냐”고 말했고, 오현수는 “걱정 마세요. 결혼 안 해요. 사귀기는 하지만 난 결혼에 대한 꿈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세번 결혼하는 여자’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1일 방송된 ‘세번 결혼하는 여자’ 24회는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광모는 오현수가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오현수의 부모님을 찾아가 오현수와 결혼 하겠다고 말한다.
정수와 송기자는 다미(장희진 분)에게 “김준구(하석진 분)에 대한 집착을 이제 그만 버리라”고 설득한다.
한편 1일 방송된 ‘세번 결혼하는 여자’ 24회는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장희진은 1일 밤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24회분에서 모든 것을 놓아버린 처연한 모습으로 침대에 누워 가슴을 저미는 눈물을 하염없이 쏟아내는 장면을 담아낸다.
극중 헤어짐을 통보받고도 끝까지 김준구(하석진)를 잊지 못해 힘겨워하던 이다미(장희진)가 급기야 한없이 무너져 내리게 되는 것. 그동안 도도하고...
‘세번 결혼하는 여자’ 조한선이 엄지원과의 결혼 의사를 밝힌다.
2월 1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ㆍ연출 손정현)’ 24회에서는 안광모(조한선 분)에게 “오현수(엄지원 분) 데리고 장난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는 박주하(서영희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러나 안광모는 어머니에게 오현수와 결혼하겠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