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목표치 2222억 원의 91%에 달하는 금액으로, 2001년 38세금징수과 창설 이래 최고 징수 실적이다.
고액체납자 집중관리, 가족 은닉재산 추적, 사해행위 취소소송, 장기압류 부동산 조사 등이 실적 향상의 주요 배경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1억 원 이상 고액체납자 655명을 대상으로 정밀조사에 나서 체납액 2143억 원 가운데 총 318억 원을 징수했다.
고의로...
또한,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 및 압류된 재산의 매각 유예를 신청하는 경우 최대 2년까지 유예가 가능하다.
국세청은 납세자가 사망·실종 등의 사유로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직권으로 납부 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할 예정이며, 세무조사 통보를 받은 납세자의 경우 세무조사를 연기 또는 중지 신청하는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울러 체납자가 직접 팔아 현금화하기 전까지 과세당국이 체납액에 충당할 수 없었던 압류 가상자산에 대한 매각·징수도 본격화했다.
국세청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 5월부터 압류한 가상자산을 직접 매각해 체납세금을 징수하고 있다. 이전까지 과세당국은 일반 법인과 마찬가지로 가상자산 거래소 계좌 개설 등이 어려워 체납자 본인이 압류 재산을 스스로...
지난해 말 기준 국세 정리 중 체납액은 17조7000억 원으로 전년 15조6000억 원 대비 2조1000억 원 늘었다.
지난해 고액·상습체납에 대한 재산추적조사를 거쳐 징수·압류한 금액은 2조88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3200만 원 증가했다. 2023년 은닉 재산 환수를 위한 민사소송 등 소 제기 건수는 1058건으로 2022년(1006건) 대비 52건 증가했다.
한편 국세청은...
체납액 징수를 담당하는 수원시 징수과 직원들은 “‘수원시에는 체납사각지대가 없다’라는 생각으로 체납자들을 끝까지 추적한다”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낸 시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체납액을 반드시 징수하겠다”라고 말했다.
8년 연속으로 체납액을 400억 원 이상 징수한 비결은 무엇일까? 징수과 관계자는 “소액 체납자 전 직원...
검찰이 세금 29억 원을 체납하고 도주한 한의사를 감치했다. ‘고액‧상습체납자 감치제도’ 시행 이후 첫 사례다.
2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박현규 부장검사)는 한의사 윤모 씨(61)를 서울구치소에 감치 집행했다고 밝혔다. 윤 씨의 체납액은 종합소득세 7건으로 총 29억3700만 원에 달한다.
검찰에 따르면 윤 씨는 2012~2018년 사업자 등록 없이 봉침 관련...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시민 대부분은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다”면서 “조세 형평과 재원 확충을 위해 고의로 세금을 내지 않는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 징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성남시는 전문세원관리반 활동으로 체납자 6347명의 체납액 83억 원(2만620건)을 추징했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체납자에게 세금납부 안내를 하고 생계형 체납자를 찾아내 복지서비스를 연계해주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할 ‘체납자 실태조사반’ 2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체납자 실태조사반은 3월부터 9월까지 체납자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을 안내한다.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긴급 복지서비스, 일자리 지원 등의 맞춤형...
그 결과 세금을 과소신고 하거나 감면받은 부동산을 부당하게 사용하는 등 1만1000여 건의 법령 위반사례를 다수 적발해 누락된 세금 320억 원을 추징했다.
또 상습체납자에 대해 급여·매출채권 압류와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해 체납액 5억7000여만 원을 징수했다.
적발된 유형은 △감면 부동산 목적 외 부당사용 1247건(추징액 176억 원)...
박유천의 연예활동 자체를 못 하게 해 달라는 해브펀투게더의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타 매니지먼트를 통한 활동’에만 손해배상을 전제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최근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가 최근 국세청 명단공개 대상에 오르기도 했다. 총 체납액은 4억 900만원이다.
국세청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인적 사항은 이름과 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추징세액(포탈세액) 등이다.
고액·상습 체납자는 국세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2억 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은 사람들이다.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는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했건,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른 의무의 불이행으로 세금을 추징당한 단체다....
총 체납액은 4억900만 원이다. 배우 박준규 씨는 2015년 종합소득세 등 총 6건의 세금 3억3400만 원을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공개 대상은 지난해보다 1026명 늘었고 체납액도 7117억 원 증가했다. 체납액이 2억~5억 원인 체납자는 5941명으로 전체 공개 대상의 74.5%가 해당됐다. 체납액이 100억 원 이상인 체납자는 25명이었다.
국세청은 A씨가 1억~5억 원 가량 세금을 체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체납 발생 전·후 동거인 명의로 재산을 이전한 체납자, 위장 이혼한 전 배우자 사업장으로 수입금액을 은닉한 체납자, 비영리법인을 설립하여 강제징수를 회피한 고액체납자 등 특수관계인 명의를 이용해 재산을 이전·은닉하고 강제징수를 회피한 혐의가 있는 체납자 224명의 재산을 추적 조사...
이번 신규 명단공개자 1300명 중에는 서울시 체납액이 1000만 원이 되지 않더라도 타 자치단체의 체납액과 합산해 1000만 원 이상인 체납자 738명이 포함됐다.
한편 시는 3월 명단공개 신규 대상자에 선정된 1540명에게 명단공개 사전통지문을 발송했고, 체납자 397명이 체납세금 50억 원을 자진해 냈다.
시는 고의로 납세를 회피하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
또 “이 차장검사는 중앙지검에서 주로 기업, 금융 전문 수사를 하면서 ‘기업 저승사자’로 불리는데 정작 본인은 세금 체납이 많다”며 “2021년부터 최근까지 확인된 체납액이 1863만 원이고 자동차세도 안 내 번호판이 영치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 차장검사를 오후 국감에 불러달라고 요구하자, 신봉수 수원지검장은 “감찰 과정에서 문제가 된 적이 전혀 없는...
지난해 서울 최고액 세금 체납자의 체납액은 9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개인과 법인을 통틀어 최고 체납세액은 약 96억 원이었다.
중부세무서는 서류상 소재지가 스위스이지만 국내 법인으로 판단해 세금을 부과했다. 해당 법인은 조세...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압류한 체납자 명의의 부동산, 차량, 예금 등에 대한 일제 재조사를 하고, 은닉재산뿐만 아니라 압류재산까지 꼼꼼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한영희 서울시 재무국장은 “서울시는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세금을 체납하는 비양심적인 고액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징수 기법을...
압류한 회원권은 추후 공매를 통해 매각 후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용인시에서 골프장 리조트를 운영 중인 A 법인은 재산세 등 4500여만 원을 체납 중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내 골프 회원권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이를 압류조치했다.
여주시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B 씨는 강원도의 리조트 회원권을 소지하고 있음에도 6500여만 원의 세금을...
이번 조사에서는 별도로 상습 체납자에 대해 급여·매출채권 압류와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등 적극적인 체납 처분도 실시해 체납액 총 2억7000여만 원을 징수했다.
류영용 도 조세정의과장은 “탈루·누락되는 세원이 없도록 철저한 조사를 통한 조세 행정을 집행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세수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