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호주여자프로골프(ALPGA)투어 뉴사우스웨일스오픈에서 세계 남녀프로골프 통틀어 최연소우승에 이름을 올린 그는 같은해 8월 US여자아마추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고, LPGA투어 캐나다여자오픈에서 LPGA사상 최연소챔프에 올라 김효주의 실력을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세계아마추어팀골프선수권에서도 김효주를 제압하고 우승컵을...
한국여자골프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골퍼 김효주(17·대원외고)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5)가 세계아마추어팀골프 선수권대회에서 접전을 예고했다.
김효주는 27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글로리아 골프장(파72·5670m)에서 열린 여자부 개인전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3언더파 69타를 친 공동 선두 베키 해리스...
제25회 세계아마추어팀골프 선수권대회에 김민선(이포고2), 백규정(현일고2)과 함께 참가한다.
지난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해 주목받기 시작한 김효주다. 6월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산토리레이디스오픈에 초청 선수로 참가해 최연소 정상에 올라 일본무대도 점령했다.
김효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