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는 “뇌졸중 환자의 60~70%가 고혈압을 앓고 있고, 고혈압 환자의 뇌졸중 발병률은 일반인의 4~5배의 이른다”며 “뇌졸중의 약 20%는 심장질환에 의해 발생하는데, 부정맥 등 심장 기능 이상으로 발생한 혈전이 혈관을 타고 흘러가서 뇌혈관을 막아 뇌경색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는 정상인의 2배가량...
10월 29일은 세계 뇌졸중의 날, “뇌졸중 극복할 수 있어요”
대한뇌졸중학회는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골든타임 내 초급성기 치료를 가능한 빨리 받는 것이 뇌졸중 예후와 직결됨을 강조했다.
세계 뇌졸중의 날은 세계뇌졸중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가 지정한 날로 매년 10월 29일이다.
국내 사망원인 4위 질환인 뇌졸중은 연간 10만 명 이상의...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뇌졸중의 치료와 예방’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 자리를 통해 뇌졸중의 증상과 치료 방법, 뇌졸중 예방 생활수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보라매병원 신경과 이용석·권형민·임재성 서울의대...
질병관리본부가 '세계 심장의 날'(9월 29일)을 맞아 30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공개하고 예방을 위해 이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생활수칙으로는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술은 하루에 한두잔 이하로 줄인다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한다...
세계뇌졸중기구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코비디엔은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서울 신촌 유플렉스 광장에서 ‘Take 2…Tell 2’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세계 사망원인 2위인 뇌졸중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된 ‘2명에게 말하는데 2분이면 충분합니다’라는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을 통해 단 2분이면...
최근 사망 원인 가운데 뇌졸중의 빈도는 매우 높다. 뇌졸중으로 사망하는 경우 그 원인은 뇌출혈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뇌혈전증이다. 뇌색전증이 가장 적은 편이지만 이는 젊은 나이에 비교적 많다는 점에서 유의할 필요하 있다.
뇌졸증은 뇌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 기간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한의학에서는 중풍 혹은 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