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대상은 도내 종업원 50인 미만의 사업체나 소규모 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쉼터, 한 부모 보호시설, 공동생활가정,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60개 기관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기관별 1회 가능하며,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교육포털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양성평등교육, 4대 폭력 예방교육, 부모교육...
최근 제천시 소재 도서관을 대상으로 일부 단체가 성교육과 성평등, 일본군’위안부’ 관련 도서를 유해 도서로 지목하고 열람제한과 폐기를 요구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가 “국민 알 권리를 무시하고 도서관과 사서에게 자기검열을 강요하는 행위”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27일 출협은 “문제가 제기된 도서들은 도서관의...
그러나 요즘엔 길거리, 대중교통, 학교나 도서관 등 다수의 인파가 모이는 장소에서 헤어롤을 착용한 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앞머리 볼륨을 위해 사용하는 모습인데요. 헤어롤은 어쩐지 하나의 패션처럼 자리 잡은 듯합니다.
집 밖에서의 헤어롤 착용이 대중화된 시점은 분명하지 않습니다. 다만 2015년 그룹 EXID 멤버 하니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헤어롤을 말고...
영화 ‘필라델피아’에서 에이즈에 걸린 게이 변호사 앤드류(톰 행크스)가 법학 도서관에서 에이즈 관련 서적을 찾자 사서는 책을 건네며 “개인실도 있습니다만”이라고 덧붙인다. 앤드류가 “괜찮아요”라고 답하자 사서는 “개인실이 더 편하지 않겠어요?”라고 되묻는다. 이 순간 카메라는 앤드류를 불편하게 느끼는 주변인들의 표정을 포착한다. 사서의 우회적...
시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 11월까지 연장해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는 성평등 도서관과 스페이스 살림 일대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젝트 힐링캠프’를 실시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누리집 또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내년에도 청년, 양육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마음 회복...
하 씨는 "성 소수자는 오랜 세월 부당한 차별을 전면에서 마주해왔으며, 평등법 제정에 반대하는 혐오 세력의 주된 공격 대상이기도 하다"며 공개 면담을 요구했다. 지난달 28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주최로 열린 비상시국선언 기자회견에도 참석해 입법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하 씨와의 면담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가 있다....
구체적으로 △급식(식자재 운반, 조리 및 배식) △물품(구매 물품·영치품·세탁 물품 분류 및 배부) △교정교화(도서·신문 분류 및 배부, 도서관 관리, 교육교화 행사 준비) △보건위생(중환자·장애인 이동 및 생활보조, 방역) △시설관리(구내·외 환경미화, 환경개선 작업)에 관한 업무다.
무기 등을 사용하는 시설 방호와 강제력 행사가 수반되는 계호 등 양심의...
넷째는 성 평등입니다.
고위 공직과 지방 정치 등에 여성의 진출이 현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행이지만,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우리 사회의 여성 억압구조는 아직도 완강합니다. 여성 억압구조를 해체해 가겠습니다.
각종 성범죄에 단호히 대처하겠습니다. 저희 당 소속 공직자의 잘못에 대해 피해자와 국민께 거듭 사과드립니다. 그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내부...
롯데는 작년에 이어 올해 신간 도서들을 검토해 ‘나다움 어린이책’을 추가 선정(2019년 134권 선정)하고, 신규 창작을 독려하기 위한 창작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하반기 중에는 전국 10개 초등학교에 ‘나다움 책장’을 신규 설치(2019년 5개교 지원), 공공도서관에 ‘나다움 어린이책’ 기획전과 독서 체험 활동, 북토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건정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5∼6세의 아동기부터 편견과 고정관념이 형성되기 시작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는 만큼, 어린 시절의 올바른 학습과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어린이ㆍ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어릴 때부터 성인지 감수성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고, 성평등 도서 보급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여성가족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동ㆍ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올바른 성평등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나다움을 찾는 어린이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기존에 발간된 어린이책을 통해 형성될 수 있는 성 역할 고정관념을 줄이고 남자다움, 여자다움이 아닌 ‘나다움’을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인지하고 찾아가는...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성 평등 도서’를 선정하고 학교와 도서관, 서점에 ‘성 평등 도서존’을 별도 설치하는 등 학교 안팎에서 성 평등 교육 확대를 목표로 한다. 롯데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여가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MOU를 맺고 2021년까지 총 9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나다움을 찾는 어린이책’ 교육문화사업은 기존에 발간된 어린이책을 통해 형성될 수 있는 성 역할 고정관념을 줄이고 남자다움, 여자다움이 아닌 ‘나다움’을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인지하고 찾아가는 사업이다.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성평등 도서’를 선정하고, 학교와 도서관 및 서점에 ‘성평등 도서존’을 별도 설치하는 등 학교 안팎에서 성평등 교육을...
법원 내 성 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도 애써왔다. 2016년 2월 대법원과 함께 전국 평판사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저해 사례를 수집했다. 이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4월부터 전국 30여 개 법원에 ‘양성평등 담당 법관 제도’를 도입했다. 법원별로 전담 법관을 지정해 법원 내 성폭력이나 성차별로 피해 접수를 받고 진상규명과 피해자 구제에 나서는 제도다....
“남자와 여자, 지위 상하, 장애 유무를 다 떠나서 서로 존중받고 존중하면서 평등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꿈꿔봅니다.”
▲노정희 법원도서관장은
젠더법연구회 신임 회장을 맡은 노정희 법원도서관장은 이화여대 법대 출신으로 1990년 판사로 임관했다. 1995년 12월 변호사로 개업했으나 2001년 인천지법 판사로 재임용됐다. 그 뒤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법...
언론공표 대상기관 중 2년 이상 부진기관은 총 50개소로 국립현대미술관, 춘천지방법원영월지원, 경기도건설본부, 인천시수산사무소, 전남도립도서관, 충북청남대관리사업소, 경기도의회, 경기도시흥시의회, 경북영천시의회, 서울시강동구의회 등이다. 부진기관 중 관리자특별교육 미이수 기관은 19개소로 인천시립박물관, 강원영월군의회, 경남함양군의회...
또, 2015년 7월 14일 개관한 성평등도서관 ‘여기’에서는 개관 2주년을 맞아 그동안 성평등도서관의 발자취를 담은 ‘허스토리(Hersotry), 세상을 바꾼다!’ 전시가 열린다.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성평등한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의식이 개선돼야한다”며 “‘성평등,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의미 있는 내용을 만나볼 전시를 준비했다....
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 중앙도서관 앞에는 ‘A학과 B학번 남톡방(남자 단체 카카오톡방) 내 성희롱을 고발합니다’라는 대자보가 붙었다.
대자보는 “입학 직후인 ○○년 3월 2일 만들어진 해당 단톡방에는 ○○학번의 모든 남학생이 초대돼 있었고, 동기 여학생의 실명을 거론한 성희롱이 2년 이상 지속돼 자행됐다”며 “동기 여학생의 외모와...
시민청, 서울혁신파크, 50+캠퍼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마을공동체, 학교와 도서관에 이르기까지 이미 서울 곳곳에 시민의 삶과 정치가 만나는 '만남의 광장'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각자의 꿈은 달라도, 가는 길은 달라도 시민들은 대화하고 토론하며, 생활정치, 일상의 민주주의를 꽃피우고 있습니다. 이렇듯 촛불들이 삶의 공간으로 스며들 때 진정한 시민혁명이...
특히 국내 유일 젠더(gender) 도서관인 성평등도서관 ‘여기’를 지난해 7월 개관해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3월 10일까지 약 8개월간 이용자 수는 5818명으로 월 평균 720여 명이 방문한다.
이 밖에 육아휴직제도가 법으로 보장된 것과 달리 눈치 보느라 사용하기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고자 일 가족 양립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 가족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