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명복을 빈다. 생각은 나와 많이 달랐지만 개인 이익보다 옳다고 생각하는 신념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일한 분으로 기억하겠다. 다만 유사한 희생은 다시는 없길 바란다. 추모의 뜻으로 3일간 트윗을 하지 않겠다"고 글을 남겼다.
서울 영등포수난구조대는 28일 오후 7시를 기해 성 대표에 대한 수중탐색 등 집중 수색을 중단했으나...
성 대표는 지난 25일 남성연대 홈페이지에 "남성연대 부채 해결을 위해 1억 원만 빌려달라"고 호소하며 "내일 한강에서 뛰어내리겠다"는 글을 올리고 하루 만인 26일 오후 한강에 투신했다.
소방당국은 28일까지 수색작업을 벌여왔지만 행방을 찾지 못하고 29일 수사를 중단했다.
성 대표는 지난 25일 남성연대 홈페이지에 "남성연대 부채 해결을 위해 1억 원만 빌려달라"고 호소하며 "내일 한강에서 뛰어내리겠다"는 글을 올리고 하루 만인 26일 오후 한강에 투신했다.
소방당국은 28일까지 수색작업을 벌여왔지만 행방을 찾지 못하고 29일 수사를 중단했다.
결국 영등포 수난구조대는 29일 오전 수색을 끝으로 성재기 대표에 대한 집중 수색은 중단한다고 밝혔다. 대신 성재기 대표가 떠내려갔을 곳으로 추정되는 한강 하류인 행주대교까지 구조정을 동원해 순찰은 계속하겠는 계획이다.
남성연대 측은 성재기 대표의 생사 여부가 확인되는대로 공식 발표와 함께 향후 활동 계획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성재기 진중권
지난 28일을 끝으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에 대한 수색작업이 중단된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성 대표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unheim)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성 대표, 죽음의 위험을 모르지 않았다"며 '내가 잘못될 경우 누구를 후임으로 임명한다'는 말을 남긴 것이 그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필적...
한편 지난 28일을 끝으로 성 대표에 대한 수색작업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소방방국은 지난 26일 성 대표의 한강 투신 이후 대대적 수색작업을 벌여왔지만 성 대표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
'성재기 문자 대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성재기 실종 사흘째 행방이 묘연하다니 걱정된다" "성재기, 어서 빨리 나타났으면" "성재기 한강 투신...
뛰어내릴 경우 사망하지 않으리라는 자신이 있었겠느냐 이건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성 대표에 대한 수색작업은 중단된 상태다.
서울 영등포 수난구조대는 지난 28일 수색을 끝으로 대표에 관한 수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성재기 대표가 떠내려갔을 곳으로 추정되는 한강 하류인 행주대교 인근까지 구조정을 이용해 육안 순찰을 계속할 예정이다.
성재기 한강 투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지난 26일 서울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지 사흘째를 맞도록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29일 사실상 수색작업이 중단됐다.
서울 영등포수난구조대는 28일 수색을 끝으로 성 대표에 대한 집중 수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성 대표가 떠내려갔을 것으로 추정되는 한강 하류인 행주대교 인근까지 구조정을 이용해 육안...
소방 관계자는 "일단 수중 수색을 중단하고 수색 방식을 순찰로 바꿨다"며 "필요시 잠수부를 다시 투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소방당국은 26일 오후 3시19분께 성 대표가 마포대교에서 투신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헬기까지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그러나 최근 장마로 한강 유량이 늘고 유속이 빠른데다 시야 확보가 안 돼...
소방당국에 따르면 한강에 투신한 대표를 찾는 물 속 수색작업은 밤 11시경 어둠 탓에 중단됐다.
대신 소방당국은 현재 마포대교 인근 수상 순찰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저녁 한강대교에서 시신이 발견된 것에 대해 성 대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성 대표는 전날 남성연대 홈페이지에, "우리는 늘 돈과 싸워야...
한강에 투신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에 대한 수색작업이 중단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6일 오후 한강에 투신한 대표를 찾는 물 속 수색작업은 밤 11시경 어둠 탓에 중단됐다.
대신 소방당국은 현재 마포대교 인근 수상 순찰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저녁 한강대교에서 시신이 발견된 것에 대해 성 대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