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기준 우리나라 성인 1명당 연평균 독서량은 9.2권에 불과하다. 한 달에 한 권도 채 읽지 않는 셈이다.
이 때문에 출판사들도 줄줄이 문을 닫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세계 책의 날' 오늘 단 하루만이라도 책 한 권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독서의 계절 가을이 깊어가는 가운데 29일 서울 을지로6가 청계천 헌책방거리에서 한 책방주인이 홀로 한산한 가게를 지키며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다. 우리나라 성인 연평균 독서량은 10권 미만으로 헌책방거리는 1970년대 점포수가 200여 개에 달할 정도로 성황이었지만 현재는 25개 밖에 남아 있지 않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소비지출도 줄었는데 책 구입액이 늘어날 리 없지”, “성인의 연평균 독서량이 10권도 되지 않는다. 문제 있는 거 아닌가?”, “요즘 책값 너무 비싸. 만원 아래인 책은 거의 없지”, “책을 읽지 않으니 우리 사회가 이렇게 무지한 거다” 등 줄어드는 책 소비를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은 사내 보안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다는...
성인 연평균 독서량
'성인 연평균 독서량'이 9.2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지난해 가장 많이 읽은 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2013 국민 독서 실태 조사' 결과 성인 연평균 독서량은 9.2권으로 2011년에 대비해 0.7권 감소했다고 밝혔다. 평균 독서시간은 평균 23.5분에 불과했다.
연평균 독서량이 10권도 안되는 가운데 성인들이 가장 많이 읽은...
우리나라 성인 연평균 독서량이 9.2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작년 11월16일부터 12월1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성인 2000명과 초중고등학생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 국민독서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이하 2012년 11월부터 2013년 10월) 성인의 연평균 독서율은 71.4%로 2011년의 66.8%보다 4.6%포인트 증가했다. 이번...
성인 연평균 독서량
우리나라 성인의 연평균 독서량은 9.2권으로 나타났다. 2011년에 비해 0.7권 감소한 수치다. 반면 학생은 32.3권으로 2011년 대비 8권이 늘었다.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3년 국민 독서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의 연평균 독서율은 71.4%로 2011년의 66.8%보다 4.6% 포인트가 증가했다. 학생의 연평균 독서율도 96.0%로...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1년 국민독서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 1인 연평균 일반도서 독서량은 전년도에 비해 약 1권 감소한 9.9권이다. 이는 초등학생 45권, 중학생 14.4권, 고등학생 15.4권에 비해 낮다. 나이가 들면서 독서량의 감소 추세가 뚜렷하게 드러난다. 성인의 일반도서 독서율은 66.8%로 2년째 70%를 밑돌았다. 이는 1년간...
우리나라 성인 남녀 독서량이 월평균 0.8권, 연평균 11.9권인 것을 감안해 볼 때 이러한 독서환경 제공은 바람직하다.
하지만 좋은 취지와 목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책을 훔쳐가는 등 비양심적인 독자들의 모습이 종종 보이기도 해 안타깝다.
실제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스타벅스 매장내 지식인 도서 분실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