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납세자 제도는 선정 기준을 공개하고 선정 과정에 민간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우대 혜택 등을 포함해 제도 전반의 개선도 검토한다.
강민수 청장은 "세수 여건은 녹록지 않고 우리 앞에 놓인 과제들도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지만, 새로운 각오와 우직한 노력으로 ‘해야 할 일은 제대로, 끝까지 하는 조직’, ’강하고 당당한 국세청’을 함께 만들어...
위해 납세자가 불필요한 세무쟁송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불복이 예상되는 고액 쟁점은 사전심의를 통해 과세논리 엄격하게 검증한다. 또 자의적 판단·재량권 남용 방지를 위한 직원교육을 하고, 중요 패소 사건은 원인을 분석해 제도 개선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일 잘하는 국세청'을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는 직장 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갑질·성비위, 불성실한...
그는 "민생경제 회복을 저해하지 않도록
성실한 중소·영세납세자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지만 시장경제 원칙을 훼손하고,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악의적 탈세에는 조사역량을 집중해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법사채, 주가조작, 다단계판매 사기와 같이 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폭리를 취하는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감치제도는 세금을 내지 않은 이들을 최장 30일 동안 구치소 등 감치시설에 감치하는 제도로 2020년 시행됐다. 감치된다고 체납세액이 탕감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납부는 해야 한다.
검찰은 “국민의 납세의무는 헌법상 의무로 정당한 사유 없는 고액‧상습체납 행위는 성실한 납세자에게 공동체 유지의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라며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국회에서도 체납 국세의 소멸 시효를 최대 20년까지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세기본법 개정안 발의가 검토되고 있다.
양경숙 의원은 "고액 체납자들이 소멸시효 제도를 악용하지 못하도록 국세징수권 소멸시효 기간을 확대하고,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납세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보는 수출현장에서 접수한 중소기업의 세정 애로사항을 국세청에 전달하고, 국세청은 무보를 이용하는 수출 중소기업에 세정지원 제도와 정책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중소기업 수출지원과 성실 납세 문화 확산을 동시에 이뤄나갈 수 있는 협력사례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호소문을 작성한 한 자영업자는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그 누구라도 공정하고 차별 없이 정부 정책의 지원을 받아야 함에도 정부는 소상공인들의 차별적 정책을 펴고 있다”며 “국가의 예산으로 정책을 시행할 때는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상식의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납세는 자유와 연대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성실하게 납세하신 국민들께 감사의 뜻을 표하고, 국민이 내는 세금이 아깝지 않은 나라, 납세가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통령이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1970년 이후 53년 만에 처음이다. 글로벌 복합 위기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이들은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그 누구라도 공정하고 차별 없이 정부 정책의 지원을 받아야 함에도 정부는 소상공인들의 차별적 정책을 펴고 있다”며 “국가의 예산으로 정책을 시행할 때는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상식의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자영업자 1만여 명의 동의서를 모은 김유미 씨는 호소문을 중기부와...
김창기 국세청장은 “성실 납세를 지원하기 위해 지능형 홈팩스 구축, 세금비서 서비스 활용영역 확대 등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지속 확충하겠다”며 “수출증진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수출 중소기업, 신산업 분야 기업에 대한 지원체계와 투자 촉진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제도는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미술품에 대한 상속세 물납을 허용하는 제도로 문화재보호법 상 유형문화재 또는 민속문화재로 지정‧등록된 문화재, 회화‧판화‧조각‧공예‧서예 등 미술품이 적용 대상이다.
물납 신청을 받은 납세지 관할 세무서장은 문화체육관광부 평가 등을 거쳐 상속세 결정기한까지 물납 허가여부를 결정...
국세청의 업무보고 주요 내용은 △성실납세 지원을 통한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 △민생경제 회복과 활력 제고를 위한 지원 확대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국세행정 구현 △조직문화 개선 및 인력·조직의 체계적 관리 등이다.
우선 세정지원 대상에 수출 중소기업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수출 중소기업은 납부기한 연장, 납세담보 면제 등 자금 유동성 지원과 연구개발(R...
김 청장은 “조사 기간 연장은 최대한 자제하고, 법령에서 정한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며 “성실한 중소납세자들에 대해선 컨설팅 위주의 간편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시기도 납세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또 “세무조사 실시간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납세자보호담당관의 참관제도를 개선하는 등 납세자의 권익을 더욱 두텁게 보호할 것”...
성실납세’(2.1%), ‘봉사활동’(3.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MZ세대들은 ESG 경영에 대한 대응을 가장 잘하는 국내 기업으로 삼성, SK, LG, 오뚜기, 유한킴벌리, 풀무원, 현대차를 꼽았다.
‘향후 ESG 경영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전반적인 국민 인식 향상’(38.4%), ‘정부의 법ㆍ제도적...
그는 "헌재에서 허용할 세무대리 범위 구체적 절차와 내용은 전문성과 능력, 규모, 제도 전반적 내용, 그리고 전문직역 간 이해관계를 고려해 ‘입법자’가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고 짚었다.
특히 '장부 작성'과 '성실신고 업무'가 제외된 것은 당연하다고 봤다. 이는 세무사 업무의 약 40% 비중을 차지한다.
원 회장은 "장부 작성은 물건 주고받고...
다시 성실 납세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지원에 나서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폐업‧실직 등으로 경제회생이 어려운 체납자나 납부 능력이 없는 고령의 체납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이들을 ‘생계형 서민 체납자’로 분류하고, 기초생활수급 등 복지제도 신청‧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우수...
등 성실신고 확인 대상 기준 금액 미만인 경우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닌 사업자 17만 명 가운데 매출 감소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납부 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 신청할 수 있다. 연장 신청은 26일까지 국세청 홈택스나 모바일 손택스에서 할 수 있다.
나머지 개인사업자는 30일까지 중간예납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올해 종합소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