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이전에 실시하는 대학별 수시 논술고사가 28일 시작된다. 이날부터 성신여대를 시작으로 9개 대학이 수능 전 논술고사를 치를 예정인 가운데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논술고사를 앞두고 점검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일반적으로 수능에 대한 부담 때문에 ‘수능 전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의 논술 경쟁률은 수능...
올해 논술고사는 성신여대(9월 28일)를 시작으로 가톨릭대(의약학 제외), 단국대(자연), 상명대, 서경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을지대, 홍익대가 수능 전에 논술고사를 치른다. 기출문제를 풀거나 모의논술고사에 참여해 보는 것이 논술 경쟁력을 높이고 자신감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수시에서도 수능 준비 필수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물론 수시에 조금 더...
강태훈 성신여대 교육학과 교수는 “모든 교육개혁이 사교육을 줄이자는 목적으로 이뤄지는 것”이라면서도 “내신 등급수가 줄어드니까 경쟁이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는데, 사실 어디서 경쟁하느냐의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1등급이 10%까지 되면 1등급이 되느냐의 경쟁은 여전해 상위권 친구들의 불만이 많을 것 같다”면서도...
가톨릭대ㆍ서울시립대ㆍ성신여대ㆍ홍익대 등 수능 전 논술고려대ㆍ이화여대ㆍ한국외대ㆍ 동덕여대 등 수능 전 면접
이번 주 토요일인 오는 23일, 연세대 논술을 시작으로 2024학년도 수시 대학별고사가 시작된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면접이나 논술 등 대학별고사를 수능 이후에 실시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 대학별 일정 확인이 필수이다. 어떤 대학에서 수능 전...
대상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모의면접을 실시해왔다"며 "이번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면접에 대한 실전 역량을 키우고, 스스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오는 9월 11일 오전 11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진행된다.
수능이 끝난 직후 주말인 11월 18~19일에는 덕성여대, 성신여대, 세종대, 아주대(공과대학), 연세대(활동우수형), 인하대 등이 면접을 실시한다.
다음 주말인 11월 25~26일에는 고려대, 국민대, 단국대, 명지대(명지인재면접),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아주대(자연과학대학 등), 연세대(국제형) 등이 면접을 시행한다.
진학사는 "많은 대학들의 면접 일정이 겹치기...
성신여자대학교는 30일 오전 11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후 6시까지 2023학년도 정시모집(가·나·다군)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신입학 정시모집에서 일반학생전형(정원 내)으로 가군 491명, 나군 220명, 다군 40명 등 총 751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계열은 가·나군에서 모집하며 예·체능계열은 가·나·다군에서 각각 모집한다.
일반학생전형(정원 내) 인문·자연계열은...
성신여자대학교가 이번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는 서류형과 서류와 면접을 합산해 선발하는 면접형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한다.
서류형은 △학교생활우수자전형(215명) △고른기회Ⅰ전형(109명) △고른기회Ⅱ전형(정원외·15명)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정원외·60명)으로 나뉜다. 면접형은 자기주도인재전형이...
10월 1일에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연세대를 비롯해 성신여대, 서울시립대, 홍익대, 가톨릭대(의예 제외), 서경대만이 수능 전 논술을 시행하며, 다른 대학들은 모두 수능 후에 논술을 치른다.
수능 이후 논술은 숭실대와 서울과학기술대의 일부 학과를 제외하면 모두 주말에 시험이 몰려 있다.
이런 연유로 논술전형간 고사 시행일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고 면접 일정과도...
성신여대가 10월 1일로 가장 빨리 시행한다. 수능이 임박해서 치르는 대학별고사는 수험생들에게는 부담일 수 있고, 그만큼 대학별고사 대비에 소홀할 수밖에 없다. 해당 대학 진학을 목표한다면, 여름방학 때부터 주 1~2회 일정 시간을 들여 수능 전 대학별고사를 준비하는 것이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물론이고, 수시에서...
통계 자료와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각 전형별 특성에 맞는 맞춤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장민정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은 "이번 수시 박람회는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대입 정보를 한자리에서 수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인 만큼 성신여대 부스를 방문한 수험생 및 학부모가 풍부한 대입 정보와 입학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추가모집에 나선 대학 중에서는 서울시립대, 한양대, 국민대, 광운대, 세종대, 성신여대 등 서울 주요 대학과 경북대 등 지방 거점 국립대도 포함됐다.
서울·수도권과 지역 소재 대학 간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재외국민과 외국인전형을 제외한 전체 미충원 인원 1만7959명 중 지역 소재 대학 미충원 인원은 1만6640명으로 92.7%를 차지했다. 서울권과...
성신여대는 2022학년도 신입학 정원 내 모집인원으로 총 2232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선발 비율은 65.6%에 달한다.
수시 전형에서는 학생부위주 전형으로 다른 전형과 비교해 가장 많은 인원인 1032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서류평가 100%로 일괄평가해 선발한다. 자기주도인재전형은 단계별 평가 방△식으로 1단계...
성신여대도 보컬·악기 부문에서 실기 종목을 축소했다. 보컬·악기에서 모두 2분 내외의 자유곡 1곳만 부르거나 연주하면 되는 것으로 완화했다.
각 대학은 대학별 고사 변경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대교협은 "지원 대학의 입학전형 변경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이과 통합 수능 불리한 문과생 부담 완화"
주요 대학의...
올해 4년제 대학의 경우 중앙대(AI학과), 인하대(인공지능 공학과), 상명대(지능데이터 융합학과), 서울시립대(인공지능학과), 세종대(인공지능학과), 성신여대(AI 융합학부) 등의 학교가 각기 다른 명칭으로 인공지능 교육을 위해 21학번 학생들을 선발했습니다. 과학기술부에서도 AI 인재 양성을 강조하는 만큼 앞으로도 AI 관련 신설학과가 지속적으로 생겨날 것이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중앙대, 건국대, 숙명여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성신여대, 단국대, 동덕여대를 사학과가 아닌 다른 학과로 추천해 드렸으나 최종적으로 담임선생님과 상담 후 너무 불안하다고 하여 동덕여대를 순천향대로 바꾸셨다. 5개 대학이 계속 불합격이라며 마음고생이 많다고 하시며 회사로 불평의 전화가 왔고 마지막까지 결과를 기다리시라는 이야기를 한...
D등급에는 중앙대(특수), 성신여대 등 30개, C등급에는 서강대, 동국대, 숙명여대 등 49개가 포함됐다.
이번 정원 감축 조치는 올해 수시·정시가 진행되는 2022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된다. 다만 일반대학 교직과정은 2022학년도 신입생이 교직과정에 진입하는 2023년도 정원을 감축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지난해 하반기에 진행된...
수학 영역이 반영되는 경우 가·나형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반영한다. 탐구영역이 반영되는 경우 2과목을 응시해야 하고 제2외국어 또는 한문을 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소현진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은 “수능영역과 비율 등 반영방법이 학과별로 다양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 및 모집단위를 살펴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