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도 전년의 148위에서 올해는 다섯 계단 하향돼 153위였다. KAIST와 포항공대는 순위가 역전됐다.
THE는 교원 1인당 학생 수 등 교육여건(Teaching), 국제화 지표(International Outlook), 산학 협력(Industry Income), 교수 1인당 연구비 및 연구 논문 수 등 연구(Research), 논문 인용 빈도(Citations)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계 대학 순위를 매기고...
2010~13년에 200위밖에 머물렀던 성균관대는 148위로 약진했으나 연세대와 고려대는 2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연세대는 지난해 190위를 기록했다.
올해 1위는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칼텍)으로 4년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미국 하버드대와 영국 옥스퍼드대는 각각 2위, 3위에 올랐고 아시아권에서는 일본 도쿄대가 지난해와 같은 23위를 기록했다.
이외...
올해 중국 상하이자오퉁대가 공개한 세계대학평가(ARWU)에서 서울대가 148위를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연세대(210위), KAIST(217위), 고려대(262위), 성균관대(272위)를 기록했다. 그 외 평가에 이름을 올린 한국 대학은 포스텍(287위), 한양대(340위), 부산대(397위), 경북대(433위) 등이다.
이처럼 국내 대학들이 저평가를 받는 이유는 학생들에게 기본 소양과 전공분야의 기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