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제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기업과 기업가가 실제로 우리 사회와 우리 삶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국민에게 교육하고 홍보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교육과 전파에 기업과 기업가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반기업 정서의 대상이 바로 기업과 기업가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더 나은 선진국이 되고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지기 위해서는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일이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관련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전했다.
당정은 이날 협의회에서 공익직불제를 확대해 기초 소득안전망을 확충하기로 했다. 약 3조4000억 원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공익활동을 보상하는 기본직불금 단가에서 비진흥지역 논과 밭 간 격차를...
이 시장은 “수도권 발전이 지방도시 발전을 억제한다는 단순한 논리에서 탈피해 수도권 발전이 지방발전을 견인하고, 지방발전이 수도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쪽으로 정책을 펴는 연구가 필요하다”며 “선진국이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제개선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 도시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규제혁파가 이뤄져야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법 신설”“여성 경력단절 막는 재량근로제 확대 등도 추진”
국민의힘과 정부는 26일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이공계 석사 1000명에게 연간 500만 원을 지원하고, 이공계 대학원생들에게 연구생활장려금을 석사와 박사에 각 80만 원, 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인재 예우를 위한 ‘연구행정 선진화법’ 제정 추진과 맞춤형 지원을 위한...
국민의힘과 정부는 26일 이공계 활성화를 위해 ‘연구행정 선진화법’ 제정에 나서기로 했다. 또 이공계 석사 1000명을 대상으로 연간 500만 원의 석사 특화 장학금도 추진한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공계 활성화 당정협의회’를 열고 과학기술인재 성장‧발전 전략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밝혔다.
우선 당정은...
특히 "해외 선진국 사례를 보면 근로자들이 출산과 육아로 잠시 직장을 쉰다고 해서 승진이나 임금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근본적으로 우리와 같은 연공 서열 체계가 아니고 임금도 기업과 근로자 개인이 협상을 통해 맞춤형으로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근로자 개인의 결정권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노동...
정용기 한난 사장은 "소통, 신뢰, 투명의 3가지 가치 기반 위에서 사업을 추진해 우즈베키스탄에 선진 K-난방의 깨끗하고 따뜻한 에너지가 공급되고 우즈벡 국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길 희망한다"라며 "이번 설명회가 민간기업들이 우즈벡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더 나아가 전세계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난은 신속하고...
이에 시행팀 팀장을 맡은 김 의원은 “주가 관련해서 다른 변수가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가 망친 중국 시장의 문제, 작년에 선진국의 경제성장률에 비해 국내 경제 성장률이 낮았던 점을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증시가 우하향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으면 인버스에 투자를 하면 되지 않나. 선물 풋 잡으면 되지 않나”라면서 “선물시장...
수립 △개인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직원의 역량 강화와 경력개발 지원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홍문표 aT 사장은 “공공기관의 전문성 강화와 인재 개발은 국민이 만족하는 공공서비스의 시작점”이라며 “국민 먹을거리 책임기관으로서 농어촌 농어민이 잘사는 강한 선진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누구나 동의하지만 거칠고 과격한 방식이 의료 선진국인 한국에서 “아프면 큰일난다”라는 웃픈 말까지 만들어냈다. 가야 할 방향인 것은 맞지만 ‘난폭운전’을 하다보니 7개월째 파행을 거듭하며 비정상 체제로 연명하고 있는 현실. 피해는 오롯이 국민들과 현장에 남아서 희생하는 의료진의 몫이다.
목숨이 촌각에 달린 급박한 상황까지는 아니지만 최근...
임 의원은 인터뷰 끝에 "금투세는 우리(나라)보다 선진국도, 후진국도 문제없이 다 정착시킨 제도"라며 "공정하고 합리적이고 지속할 수 있는 조세 체계를 미래 세대에게 넘겨주자는 말씀을 국민과 정치권에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24일 금투세 '토론배틀'을 열고 '시행팀'과 '유예팀'의 3대3 토론을 진행한다. 시행팀에선 김영환·김성환...
신동주 과장은 중국의 고령화 현상과 다른 선진국에 비해 개인소득의 수준은 낮음에도 공적연금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점 등을 주목했다.
중국은 지난해 ‘고령 사회’로 진입했다. UN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에 따라 △7% 이상, 고령화 사회 △14% 이상, 고령 사회 △20% 이상, 초고령 사회로 각각 구분한다. 작년 말 중국의 60세 이상 인구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백신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취지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대상포진 환자 수는 2022년 71만2035명에서 지난해 75만7539명으로 6.4% 증가했다. 올해는 7월 말 기준 44만1815명에 달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 적극적인 예방 대책이 필요한 질환으로 꼽히고 있다. HPV는 여성에서는 자궁경부암, 남성에서는 두경부암...
현장에는 민주당 의원들이 청중으로 참석하지만, 유튜브 생중계로 당 지지자와 일반 국민의 판단도 받을 계획이다. 김영환(팀장)·김성환·이강일·김남근·임광현 의원이 시행팀, 김현정(팀장)·이소영·이연희·박선원 의원과 김병욱 전 의원이 유예팀을 맡았다.
애초 민주당에는 보완 입법을 통해 예정대로 내년에 시행하자는 의견이 상당수였다. 하지만 최근 김민석...
극소수의 선진국들이 관련 시장을 선점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좌우하는 무기체계로서의 성능은 물론 수출 대상 국가와의 폭넓은 신뢰 관계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라크 수출 쾌거는 대한민국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국방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과 공군은 수주마케팅 활동부터 양국...
이언주 최고위원은 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식시장을 선진화시킨 다음 (금투세를) 시행해도 늦지 않다"며 "금투세를 무리하게 시행할 경우, 주식시장에 참여한 1400만 명의 국민이 투자 손실 우려 등 심리적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최고위원의 발언은 지도부 중 처음으로 나온 유예론이기 때문에 이목을 끌었다.
이외에도 전용기...
위로하는 지역사회 복지참여 및 나눔축산운동 실천에 경기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축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축산단체와 축산농가의 후원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디스카운트라고 하기에도 부끄럽다.”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금융감독원, 국민연금공단, 한국거래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열린 토론’에 참석한 박유경 네덜란드연기금(APG) 전무는 이같이 말하며 한국 시장의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기관투자자와학계 인사들이 자리한 이 날 토론에서는 밸류업과 상법개정, 주주권 제고와 관련...
12일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열린 토론’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국민연금공단과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세부적인 실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이사장은 “기금수익률 개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