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원격의료 선시범사업을 위해 최소 이달 중순까지 모형을 확정하고 이달 말 이전에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이에 양측은 보건의료발전협의회와 의정협의체를 구성해 5월 중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 보건의료 6개 단체 부회장과 의정협의체를 별도로 신설해 입법예고전 쟁점을 조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진의 신고일원화방안을...
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 국무회의에서 의사-환자간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내용이 담긴 ‘의료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 ‘선시범 후입법’이라는 제2차 의정협의 결과를 위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협의 강한 비판에 대해 26일 입장을 밝혔다.
앞서 복지부와 의협은 지난 16일 제2차 의정협의를 통해 원격진료는 4월부터 6개월간 시범사업 후 입법에 결과를...
및 휴가 당직수당 등 8개 항목과 수련시간 계측방법을 병원별 수련규칙에 포함토록 하고 이를 복지부 장관에게 제출하도록 의무화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원격의료 선 시범 사업을 통해 국민의 건강수준을 향상 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전공의들의 수련환경 개선을 통해 수련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자보호 및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