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자동측정시스템은 선박용의 수위와 압력, 온도, 가스 등을 자동으로 측정하는 장치로 주로 유류나 가스를 운반하는 액화천연가스(LNG)선이나 유조선(Tanker)에 장착된다. 원격자동경보시스템은 선박용의 수위, 압력, 온도, 가스 등에 대한 경보장치로 모든 선박에 적용된다.
이번 공급사례로 향후 새 고객사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한라IMS는 부품 국산화...
이를 위해 회사 내부적으로는 글로벌 태스크포스(TF)팀을 결성하고,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용 초저온 밸브 검사설비를 재구축하는 등 내부적으로도 체질 개선을 추진했다. 외부적으로는 해외 사업주 추가 승인과 대리점 계약을 통해 해외 입찰 참여 기회를 높여 수주 잔고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조광ILI 관계자는 “올해도 해외 사업주 추가 승인과 대리점 계약 등을...
케이조선은 5만 톤(t)급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연합(EU)을 필두로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전략에 따라 점차 친환경 선박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 케이조선은 이번 선박 인도로 친환경 시장 본격 진입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그동안 케이조선은...
조타실에 위치한 중앙제어장치의 조명 제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박에 설치된 조명을 개별 또는 그룹별로 제어할 수 있다.
17만4000제곱미터(㎥)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기준으로 스마트 조명 제어 시스템의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기존 조명 대비 45% 줄어들었다. 연료 및 전력 소모량은 44% 감소했으며, 조도를 최적화한 결과 조명의...
10대 핵심 프로젝트는 △암모니아 추진선 △액화수소 운반선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중대형 전기 추진선 △선박용 탄소 포집 장치 △자율운항 플랫폼 △액화천연가스(LNG)·액화수소 화물창 국산화 △초경량·고능률 협동 로봇 △무인 자율 제조 공정 기술 △야드 물류 자동화 시스템 등이다.
정부는 민간과 함께 10년간 2조 원 이상을 투자해 10대 핵심...
액화천연가스(LNG)선에 이어 컨테이너선까지 발주가 증가하는 현재 상황은 과거 조선 빅사이클을 떠올리기에 충분하다"라며 "동사는 조선산업의 호황일 때 이익이 가장 좋아졌던 사례가 있어 이번 사이클에서 다시 한번 큰 폭의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선박용 도료 수요는 선박 건조량과 동행하는데 선박비용이...
이번에 개념승인 인증을 받은 선박은 케이조선과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용 보냉재 전문 회사인 동성화인텍, 기자재 및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선보공업, 그리고 한국선급의 4자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됐다.
케이조선은 그간 암모니아, 메탄올 등 친환경 선박에 대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12K CBM급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의 기본 및 구조 설계를...
한화오션은 공동연구기관으로서 선박용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선박의 운항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운영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앞서 양사는 친환경 선박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등 대형 선박에 적용할 수 있는 MWh(메가와트시)급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공동 개발했다.
문승학...
2022년까지의 저가 수주 물량 해소하고, 지난해부터 액화천연가스(LNG)선과 대형컨테이너선 등 고부가가치선들 인도를 시작한 영향이다. 조선업계 인력난에도 목표 납품량의 100%를 채웠다고 한다.
현대힘스는 선박의 블록(부분)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최근 국내 조선사들의 고부가가치 수주가 늘어나면서 실적도 동반 상승 중이다. 주요 고객사는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선박 연료 공급업 및 선박용 천연가스 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이는 LNG 벙커링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이미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말 LNG 벙커링 사업을 위해 다목적 바지선을 건조했고, 최근에는 LNG 벙커링 관련 사업권도 획득했다.
업계에서는 조선사들이 3~4년 뒤에도 선박 건조 수주가 지금과 같은 호황일지 장담할...
이날 삼성중공업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3명의 신규 이사 선임 안건 외에 선박연료공급업과 선박용 천연가스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정관변경 안건을 가결했다. 이를 통해 삼성중공업은 국내 조선사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연료공급) 사업 진출을 공식화하게 됐다.
이미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말 LNG 벙커링을 위해 다목적 바지선을 건조했으며...
눈 돌리는 조선사…키워드로 떠오른 ‘신재생에너지’
삼성중공업은 3월 정기 주총에서 선박건조 임대, 선박연료공급업, 선박용 천연가스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 삼성중공업은 시운전 단계에서 직접 LNG(액화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벙커링(연료공급)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말 LNG 벙커링을 위한 다목적 바지선을 건조했고, LNG 벙커링을 위한 사업권도...
암모니아·수소 등 무탄소 연료를 사용하는 추진시스템 개발과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부품 개발,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및 메탄올 추진선의 핵심 기자재 개발을 신규 지원한다.
신기술 확산을 위한 시험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총 13개 과제 484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부터 암모니아 추진 기자재 실증 인프라, 선박용 액화수소 부품...
이를 위해 조광ILI는 내부적으로 글로벌 태스크포스(TF)팀을 결성하기도 했으며,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용 초저온 밸브 검사설비를 재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의 자회사(KNPCㆍKOCㆍKIPIC)에 대한 해외 사업주 등록을 완료했다. 베트남 국영석유회사의 자회사(PV GASㆍPV EngineeringㆍPVEPㆍVSP), 태국 석유공사(PTT) 계열사...
이번에 개발한 H2-PEMFC 시스템은 천연가스를 개질하는 방식이 아니라 수소연료를 직접 투입하는 순수소 모델이다. 50~55% 수준의 높은 전기효율을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타입의 수소연료전지 보다 저온에서 작동하는 만큼 부하의 변동에 대응해 발전량을 조정하는 부하추종운전이 빠르다.
1㎾ㆍ10㎾급 시스템은 1기 수소 시범도시 중 하나인 삼척시 수소타운에...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을 경우 사용 기간이 20~30년 정도인 만큼 선주사들 입장에서는 2024년 이후 선박 주문 시 2030년의 감축 기준은 물론 2040년 감축 기준도 고려할 수밖에 없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2030년, 2040년 탄소 배출 저감에 이어 2050년 이후에는 선박 무탄소화를 해야 하는 만큼, 선주사들 입장에서는 조선사들의 친환경 기술력을 더욱더 중요시할...
또 친환경 선박연료별로 공급망을 구축한다. LNG는 공급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선박용 천연가스요금제를 신설하고 직수입을 추진한다. 그린 메탄올은 연료공급 전용선박이 없고 선박 건조에도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연안 액체화물선의 연료공급 겸업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제를 개선한다.
암모니아‧수소는 상용화 추이를 고려해 장기적으로 접근한다....
아울러 현대제철은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용 후판 공급사 역할에도 힘쓸 예정이다.
LNG는 신재생에너지나 수소로의 완전한 탄소중립을 이루기 전까지는 가장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으로 꼽히며, 향후 전 세계 시장에서 LNG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미래에는 육상 LNG 터미널용으로도 LNG용 후판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LNG용 후판은 복잡한...
동성화인텍 관계자는 “선박용 수소단열재와 상용차·트럭 저장용 수소단열재 관련해 국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2025년까지 수소 탱크 제작 업체와 호환성과 효과성을 검증하는 연구”라고 말했다.
동성화인텍은 폴리우레탄 계열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의 초저온보냉재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대형 가스 운반선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는 기존 연료전지와 달리 수소 외에도 천연가스, 암모니아, 메탄올, 바이오 연료 등의 연료로부터 전기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투자를 통해 대용량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시스템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스템이 완성되면 육상 발전 및 선박용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