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K-조선 비전 2040' 발표…10대 핵심 프로젝트 가동암모니아 추진선 등 추진…산업부-조선 3사 '생산공정 효율화 MOU'
'선박건조 강국'을 넘어 '조선·해양 엔지니어링 및 기자재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힘을 모은다. 2040년까지 조선 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10대 핵심 프로젝트를 가동 2조 원 이상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아울러 친환경선박 전환 및 녹색해운항로 시범 운항 등 국제적 수요에 맞춰 그린 메탄올, 그린 암모니아 등 친환경연료 공급·실증을 추진하고 안정적 공급망 조성을 위해 표준화된 공급 절차와 안전 지침 등을 마련한다.
개도국 등을 대상으로 ’한국형 녹색해운항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한다. IMO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탈탄소 정책 교육 프로그램과...
OCCS는 선박 운항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ㆍ액화해 안전하게 저장하고 재활용하는 것으로 조선ㆍ해운업계의 탄소 배출 '제로(0)'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OCCS는 시간당 1톤(t), 하루 24톤의 이산화탄소를 선박에서 포집ㆍ액화ㆍ저장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4월 삼성중공업 등 4개...
2019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선박 충돌로 한국인 관광객 25명이 목숨을 잃은 ‘유람선 침몰 참사’의 유족이 국내 여행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1심 재판에서 승소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34부(김창모 부장판사)는 지난 14일 헝가리 유람선 사고로 사망한 5명의 유가족 9명이 당시 패키지여행을 담당한 '참좋은여행' 주식회사를 상대로...
해양에서 고정밀 위치정확도 확보는 △자율운항선박 △선박 자동접안 △스마트항만 운영 △도선지원 △해양드론 등 다양한 해양 모빌리티와 수로측량 및 항만·플랜트 건설 등 공공안전 분야에 핵심이 되는 기술로 평가받는다.
현재 미국·유럽연합(EU)·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도 정확하고 안정적인 위치정보 제공 기술을 선점하는데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남해 먼바다와 제주 해상에는 시속 30~50㎞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오존은 서울과 경기 남부, 충남은 '매우 나쁨',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세종, 충북, 경남은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이들은 향후 선박 안전 강화와 탄소배출 저감에 AI 솔루션 기술을 적극 활용키로 합의했다.
선박 안전과 관련해서는 HD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AI 선내 안전관리 패키지 솔루션’이 활용된다. 통합상태진단솔루션(HiCBM)과 통합안전관제솔루션(HiCAMS)으로 구성된 해당 솔루션은 선박 내 주요 장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해 운항 중인 선박의 사고를 미연에...
특히 최근 5년간 10톤 미만 소형선박에서 발생한 기관손상 사고 건수는 총 3503건으로 전체 기관손상사고의 80.2%를 차지해 해양사고 취약 톤급별 선박과 소형선박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선박 안전관리 대책 방안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선의 업종별 상세 분석 결과 연안복합(828건), 낚시어선(537건), 연안자망(502건), 연안통발(209건) 등 등록 척수가 많은...
HD현대 관계자는 “디지털화된 선박의 운항 안전성을 위해 보다 강화된 사이버 보안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며 “HD현대는 최고 수준의 사이버 보안 기술로 글로벌 1위 조선사로서의 위상을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는 해양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을 통해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 브랜드 ‘하이 시큐어’(Hi-Secure)를...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친환경·디지털 선박 연구개발(R&D) 지원을 강화하고, 조선소 외국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교육도 확대한다.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21일 전기차 산업 현장인 기아 오토랜드 광명을 찾아 관련 업계·협회·전문가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세계적인 시장 확대에 힘입어 작년...
HD현대중공업 역시 HMM에서 수주한 6척의 선박 중 1척을 1달 정도 지연된 7월 인도하기로 했다.
이처럼 국내 조선사들의 납기일이 지연돼 발주처와 관련 협의를 진행하는 것은 숙련공 숫자 부족, 안전사고 발생 후 안전 점검 시행에 따른 일시적 도크 멈춤 등의 이유도 있지만, 주된 이유는 수주량이 늘어나며 건조 물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HD한국조선해양...
장호진 국가안보실은 이날 북러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체결과 관련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6.25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먼저 침략 전쟁을 일으킨 전력이 있는 쌍방이 일어나지도 않을 국제사회의 선제공격을 가정해 군사협력을 약속한다는 것은, 국제사회의 책임과 규범을 저버린 당사자들의 궤변이요 어불성설...
STX엔진은 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E)’에 참가해 방위산업 및 선박용 엔진 등을 홍보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 특화 전시회다.
STX엔진은 이번 전시회에서 해양경찰의 300톤 및 500톤 경비함에 탑재되는 주 추진 엔진(S4000시리즈)과 발전기...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참가해 차세대 해상용 네트워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휴니드는 애드훅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해상용 네트워크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함정용 사격통제장비, 피아식별장비, 전자광학추적장비(EOTS), 초연결 해상 네트워크 시스템 등도 선보일...
하반기에도 추가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며 선사별 수요를 탄력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 수시모집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올해부터는 연안화물선까지 현대화 펀드 지원이 확대된 만큼,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박 운항으로 국민께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연안해운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양안전교육 강화
18일(화)
△제10차 아워 오션 컨퍼런스 준비위원회 개최(석간)
△우리나라 선원보호 강화를 위한 해수부-외교부 협업체계 마련(외교부 공동)
△한·중 공동치어방류의 날 기념식 개최
19일(수)
△선박직원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제4차 ‘함께 만든 연안·어촌 토크콘서트’ 개최
△2024 해양바이오 박람회 개최
20일(목)
△해수부...
우리나라는 친환경 선박엔진, 소재 등 신기술에 대한 기술 수준이 매우 높으나 어선의 경우 상선 등에 비해 신기술의 접목이 거의 되지 않던 실정이다.
이에 해수부는 현행 어선검사기준에 없는 신기술을 활용해 어선을 개발하면 기술자문단이 신기술에 대한 잠정기준을 만들고 이 기준만으로 시제선을 건조‧검증할 수 있도록 절차를 대폭 완화했다. 시제선 건조가...
(KR)은 '액화수소 선박용 재료 시험 표준화 공동연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중공업 판교 R&D센터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각사 연구소장과 실무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수소를 장거리 운송하기 위해서는 영하 253도로 냉각해 800분의 1로 압축한 액체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이에 초극저온에서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액화수소 화물창...
약 60년 업력의 액추에이터 서보모터모듈 전문 기업역구동성 갖춘 액추에이터로 안전 중시모빌리티용 액추에이터도 개발…글로벌 진출까지 진행"로봇 산업의 동반 성장 파트너가 되겠다"
하이젠알앤엠은 이번 상장을 계기로 로봇용 액추에이터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하이젠알앤엠 김재학 대표는 12일 서울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