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호, 선동규 이사는 재선임됐다.
여성 이사는 4명이 새로 포함됐다.
방통위는 EBS 이사 공모에 지원한 43명 중 30명을 후보자로 선정해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확인했다. EBS 이사는 총 9명으로, EBS법에 따라 교육부 장관과 한국교총이 추천하는 각 1명을 포함해 방통위가 임명한다. EBS 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호선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현재 공석인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보궐이사에 선동규(61)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를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임기는 전임자의 남은 기간인 올해 9월 14일까지다.
선 보궐이사는 1984년 MBC 기자로 입사해 모스크바 특파원과 통일외교부장, 정치부장, 논설위원, 정치·국제 에디터, 전주문화방송 사장,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방문진의 야권 추천 선동규 이사는 "방문진의 뜻을 존중한다는 말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방문진의 뜻은 해임한다는 것이지 사표를 내라는 것이 아니다. 문제가 있어서 자신을 해임을 시킨 건데 김 사장은 방문진의 정당한 권한 행사 기회마저 빼앗은 셈이다"라고 지적했다.
방문진이 주총을 신속히 열지 않음으로써 결과적으로 김 사장에게 자진...
권미혁 선동규 최강욱 등 야당 측 방문진 이사 3명은 지난 5일 MBC 민영화 추진 논의, 리더십 및 조직정상화 의지 부재 등의 사유로 김재철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제출했다.
김재철 사장 해임안은 2010년 7월과 지난 3원 각각 부결돼 이번이 세 번째 부결이다.
이사회 직후 야당 측 이사 3명은 정치권의 외압으로 여당 이사들과 추진한 김재철 퇴진 합의가 무산됐다며...
이외에도 박천일 숙명여대 교수, 김충일 언론중재위원, 김용철 전 MBC 부사장, 선동규 전 전주 MBC 사장, 최강욱 변호사, 권미혁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도 방문진 이사로 선임됐다.
방문진은 최고 연장자가 이사장이 되는 관례를 감안함녀 김재우 현 이사장이 연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통위는 이와 함께 이 날 회의에서 KBS 이사 후보로 이길영 KBS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