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터미널에서 선박으로 직접 충전하는 방식, 셔틀을 이용하여 선박으로 충전하는 방식 등으로 구분된다.
LNG 벙커링 동시작업은 전 세계 주요 항만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해 한국엘엔지벙커링은 광양제철소 원료부두에서 석탄을 하역 중인 벌크선에 LNG 벙커링 동시작업에 성공한 바 있다.
한국엘엔지벙커링은 가스공사 통영생산기지에서...
40여 년 전 가스 불모지대인 한국에 전국 5000km 환산 배관망과 세계 최고 LNG 터미널 인프라를 구축한 것은 가스공사 덕분이다. 이에 더해 지역 도시가스 업계는 수도권 90% 이상, 전국적으로 85% 이상 도시가스를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가스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
20년 전부터 도입된 자가소비용 LNG 직수입 제도는 우리나라 가스산업에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하였다....
결국 중부발전의 이와 같은 적극행정에 힘입어 LNG터미널과 블루수소 플랜트 사이의 지상배관 설치 및 액화 수소 기술 기준 등을 ‘규제 샌드박스’에 올려 산업융합촉진법에 의한 규제특례 승인을 받았다.
중부발전의 폐쇄되는 석탄발전소 지역에 블루수소 플랜트를 조성하는 사업은 18조5000억ㅍ원 상당의 수소산업 투자와 28만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김호빈...
또 수소전소복합발전 국내 수요처에 대한 전력망을 구축하고 직접전력거래계약(PPA) 사업, 국내 수소·암모니아 터미널 구축사업 분야도 힘을 모은다.
이를 위해 포스코홀딩스는 수소·암모니아 등 무탄소 연료를 해외에서 생산해 국내로 공급하고, 남동발전은 석탄화력발전의 암모니아 혼소발전 입찰 시장에 참가해 연료 조달을 위해 협력한다.
또 앞으로 무탄소...
CCS존과 수소인프라존, 수소발전존에서는 올해 1월 종합 에너지사업회사로 발돋움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포집, 저장) 기술과 국내 수소복합터미널, 수소혼소발전 사업 현황을 소개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다양한 해외 자원 개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CCS 공동 연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최근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위기 속 석탄발전의 축소와 이에 따른 LNG 수요 증가로 각 국가는 에너지 수요처와 국내 저장 인프라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어서다.
이번 LNG터미널 증설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터미널 구축 동안 일평균 600여 명의 건설인력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충남 당진시는 국내 최대 석탄화력발전단지, 제철소, LNG기지(예정) 및 당진항 등이 입지해 수소생산 및 활용 여건이 양호한 지역이다. 보령시는 충남도청과 관련 기업 등이 5조 원을 투자해 보령LNG터미널과 연계한 세계 최대 블루수소 밸류체인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30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전남 광양시는 인근...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석탄 발전을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투르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다시 균형을 맞추려면 4년의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경종을 울렸다. 여전히 유럽은 지금도 에너지 수입을 확대하기 위해 LNG 수입 터미널 건설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블룸버그는 유럽의 천연가스 수요가 2026년까지 60% 급증할 것으로 예측했다.
독일은 5월 착공한 LNG 터미널 공사를 연내 끝내고 가동을 시작한다는 목표를 세웠고, 네덜란드와 벨기에로부터 공급량도 늘리기로 했다. 이와 별개로 독일과 네덜란드는 북해에서 가스전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무색해진 기후변화 대응, 환경단체 견제도
유럽이 에너지 확보에 분주한 이유는 우크라이나 전쟁 전까지 러시아산 의존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지난해만...
포스코인터내셔널의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 포집 및 저장) 사업개발 현황 및 해외에서 생산한 청정수소를 수출하기 위한 수소·암모니아·이산화탄소·LNG 복합 터미널 사업 모델도 전시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다양한 해외 자원개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공동 연구를 적극 추진하는 등 CCS 조기 사업화에 박차를...
여기에 폭염으로 에어컨 수요는 늘어난 상황에서 풍력, 수력, 원자력, 석탄 발전량이 줄어든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LNG 수출 물량의 17%를 차지하는 텍사스주 프리포트 천연가스 수출 터미널이 지난 6월 화재를 입은 점도 공급난의 요인으로 지목된다.
천연가스 가격은 올해 남은 기간에도 추가 상승 가능성이 점쳐진다. 천연가스...
이번 협약에 따라 중부발전과 보령시는 청정에너지의 생산·도입·저장·사용 및 허브터미널 구축·국내 보급 등 청정에너지 전주기 활용 등을 통해 서해안을 청정에너지 거점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을 합친다.
이를 위해 △한국중부발전은 석탄발전소 무탄소 연료인 그린·블루 수소화합물 20% 혼소 실증 및 인프라 구축 △롯데그룹사는 청정에너지 생산, 물류 및 공급 등...
이는 현재 유럽 LNG 수입 터미널이 수용할 수 있는 용량이 유럽 가스 수요의 40%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유럽은 주로 가스관을 통해 천연가스를 수입해 왔으며, 그 중 러시아산의 비중이 70%에 달한다. 특히 독일은 LNG를 수입할 터미널이 없다. 독일의 LNG 터미널 건설 및 운영이 2026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면, 그 전까지는 파이프라인을 통한 가스 수입이...
전쟁 이전에도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주요 국가들은 석탄을 줄이고 LNG 수요를 늘려왔다.
미국의 6월 LNG 수출량은 앞선 5개월 동안 평균 수출량보다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포트 LNG 터미널에서 난 화재로 생산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프리포트 LNG 터미널은 10월 초부터 생산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NG는 석탄에 비해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한다.
FTI컨설팅에 따르면 3월 이후 유럽에서 20개가 넘는 LNG 투자 계획이 새로 발표됐거나 가속화하고 있다.
이 속도로 LNG 생산을 늘린다면 2021년 기준 러시아산 LNG 수입의 80% 정도 되는 양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은 새로 건설한다고 밝힌 가스 하역·기화·저장·송출 기능을 갖춘 LNG 수입 터미널을...
포스코에너지는 해외에서 도입하는 청정에너지 저장을 위한 인수터미널 구축과 기존 화석 연료발전(LNG, 석탄) 시설에 수소 및 암모니아 혼소발전을 도입하기로 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GS에너지는 지난해 말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블루암모니아 개발사업 지분 10%를 확보하는 등 중동지역 암모니아 사업에 적극 참여 중이다....
포스코에너지는 해외에서 도입하는 청정에너지 저장을 위한 인수터미널 구축과 기존 화석 연료발전(LNG, 석탄) 시설에 수소 및 암모니아 혼소발전을 도입하기로 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삼성물산은 중동과 호주지역에서 그린 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개발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세계적인 에너지 저장시설 전문 설계업체인...
아울러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해외 주요 항만에 공동물류센터를 개장하겠다"며 "부산신항에 임시보관소를 확충하고 신규 터미널도 개장하겠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석탄·천연가스 등 에너지 원자재와 차량용 반도체·보크사이트 등 현안 소부장 품목은 당장의 수급차질 가능성은 적지만, 가격 변동성 확대로...
터미널, 차고지, 주차장 등에선 자동차 공회전을 단속한다. 적발 시엔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아울러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한·중 핫라인을 설치하고, 내년 3월에는 새로운 협력안도 수립할 계획이다.
다만 민간에서의 참여가 부족한 것은 여전히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손꼽힌다. 이번 대책에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대형사업장 297곳이 앞선 대책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