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한주호 준위 모교 수도공고서 개최올해부터 행사 주관해 희생정신 기려
서울 강남구가 22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제14주기 고(故) 한주호 준위 추모식’을 개최했다. 올해부터 구는 한 준위의 모교인 수도공고에서 기념식과 추모식을 직접 주관하며 많은 사람들이 서해수호 영웅의 뜻을 기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2일 연합뉴스와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만남은 이날 경기도 평택에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동시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공식 행사가 끝나고 한 위원장이 미리 천안함으로 이동해 윤 대통령을 기다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2010년 천안함 폭침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 예비역 해군 대령이...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공식 행사가 끝나고 한 위원장이 미리 천안함으로 이동해 윤 대통령을 기다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지난 2010년 천안함 폭침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 예비역 해군 대령이 참석해 피격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한편, 이날 기념식은 '서해수호의 날'의 배경이 된 3가지 사건(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의 상징인 '6용사함', '신(新)천안함', 'K9자주포' 등의 실물을 무대 배경으로 배치해 치러졌으며, 천안함 피격 당시 산화한 고(故) 김태석 원사의 막내딸인 김해봄(당시 5살) 양이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편지를 낭독했다.
기념식에는 서해수호 전사자...
이에 정부가 서해수호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가에 헌신하는 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국가의 보호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인사혁신처와 해수부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어업단속 공무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어업지도선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수부는 매년 사고...
LIG넥스원 관계자는 “서해수호의 날의 정확한 의미와 55명의 서해 수호 용사의 헌신과 희생을 알게 되었다”며 “호국영령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자주국방을 위한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IG넥스원은 2011년부터 매년 대전현충원에서 서해수호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고 국가 안보를 책임질 첨단 무기체계 개발 의지를...
LIG넥스원은 2010년 국내 방산업체로는 처음으로 국립서울현충원 30묘역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묘역 정화 활동, 현충원 시무식 행사 등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LIG넥스원은 1사1병영 부대 지원, 서해수호의 날 행사, 희생 장병 어버이날 행사, 군 장학재단 후원 등을 통해 방위산업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여러 공개회의에서 북한 인권유린을 국내외에 알려야 한다는 주문을 내놨다.
김 여사는 이외에 11일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사에 참석해 명예회장 추대를 받고 기부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4일에는 청와대 상춘재에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공연·예술 분야 보유자·이수자·전수생 20명을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또...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그러면 서해수호의 날은 추모일이 아니었냐”며 “서문시장 100주년 행사도 국경일이 아니다. 그냥 미국 방문 준비차 총리가 대독했다고 하면 될 것을 쉴드(방어)를 쳐도 사리에 맞게 치라”고 질책했다.
홍 시장은 “입만 열면 실언하는 사람을 특혜를 주어 징계는 못 하더라도 최고위 출석정지, 언론과 방송 출연 정지라도...
김 의원은 이어 “서해수호의 날은 격이 높아서 가신 것이냐고 물어보면 또 뭐라 답하실 것이냐”며 “‘못 가신만큼 4·3 유족과 제주도민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더 살피실 것이다’라고 답변하실 수는 없었냐. 최고위원에 걸맞는 격을 갖추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자살골도_골로_친다면_해트트릭’, ‘당심100%가_낳은_파괴지왕’이라는...
또한, 윤 대통령은 24일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언급하면서 "유가족이 일본에는 사과하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우리 자식을 죽인 북한에 대해서는 사과하라는 얘기를 왜 안 하냐고 하소연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런 시각이 보편적으로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31일 북한 주민의 인권 실태를...
앞서 윤 대통령은 24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누군가를 잊지 못해 부르는 것은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다짐"이라고 말한 뒤 '서해수호 용사 55명'의 이름을 5분여 동안 차례로 불렀다.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등 전사자들의 이름이었다. 윤 대통령은 호명 시작 전 26초간 울먹거리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이곳 국립대전현충원에는 서해를 지키다 장렬히 산화한 54명의 용사와 고 한주호 준위가 잠들어 계신다”며 “대한민국 국민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서해수호 용사들께 경의를 표하며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 해군과 해병대 장병들은 연평해전...
이번 간담회는 제8회 서해수호의 날(3월 24일)을 앞두고 서해수호 영웅인 아버지를 이어 해군의 길을 걷기로 한 자녀들만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최초로 개최된 간담회다.
간담회에는 제2연평해전 전사자 고(故) 조천형 상사의 자녀이자 해군 학군단에 입단한 조시은 씨, 천안함피격 전사자 고 김태석 원사의 자녀이자 해군가산복무 장교 모집전형에 합격한...
참석자 중에는 천안함 희생자인 고 민평기 상사의 모친으로 2020년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다가가 "천안함이 누구 소행인가 말씀해달라"고 호소한 윤청자 여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찬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서해 수호 순국 장병 유족들과 생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