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임차인이 10년 이상 임대료 인상 걱정 없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는 ‘서울형 장기안심상가’ 40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상가의 임대인에게는 최대 3000만 원의 리모델링 비용이 지원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6년부터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내’, ‘안정적 영업 5년 이상’이 보장되는 서울형 장기안심상가를 도입ㆍ운영하고 있다.
지난...
서울시는 이미 자리잡은 청년기업가들이 쫓겨나는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고자 서울형장기안심상가 운영하는 등의 대책도 연내 내놓을 예정이며 청년들이 소자본으로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여의도에서 주1회 개최하고 있는 야시장을 청계천, 동대문, 뚝섬, 여의도 등으로 확대해 특색있는 야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뉴딜일자리 확대, 청년...
서촌, 홍대입구 등 청년들의 지역 정착시 가장 큰 장애물이었던 ‘젠트리피케이션’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정체성 보존을 위한 앵커시설 확보·운영 △서울형장기안심상가 운영 △지역협의체 구성 및 상생협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젠트리피케이션 종합대책’도 수립해 내년 상반기 중 시행할 방침이다.
청년뉴딜일자리 확대, 청년 사회참여 비용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