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골목길을 따라 1km 내외 현장밀착형 소규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선' 단위 재생사업이다. 폭 4m 이내 생활 골목길이나 10~12m 이내 골목상권, 보행중심 골목이 대상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시범지로 선정된 용산·성북구에 이어 자치구 공모를 통해 11곳을 새롭게 선정·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종로구(운니동, 익선동 일대)와 중구...
골목길에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는 6월 중 자치구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추가 선정하고 본격 확대 추진한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그동안 도시개발에서 소외돼 낙후하고 열악한 골목길과 그 주변을 일‧삶‧놀이가 어우러진 곳으로 재생하는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빠르게 정비하고 정부의 법 개정도...
전문가들은 사업이 원안대로 추진되면 화재 등 도시재생사업에서 고질적으로 제기돼 왔던 주거민 안전 문제를 담보하기가 어렵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후암동 두텁바위로40길은 폭 1~1.5m, 성북동 선잠로2길은 폭 0.6~2m의 골목이다.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국내 표준규격의 소방차의 경우 폭 2.1m이기 때문에, 이 골목의...
특히 서울시는 전통시장 정비를 통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최근 도시재생 시범지로 선정한 서울 영등포구 양남시장에 대한 설계 공모작을 선정하고 2019년 서울형 마켓홀로 탈바꿈할 양남 사이시장의 탄생을 예고했다. 양남 사이시장은 전통시장 본연의 기능을 수행함과 동시에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이 되는 앵커시설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와 서대문구는 서울형 도시재생시범사업지 5곳 중 하나로 선정된 신촌동에 도시재생지원센터 설치와 총괄계획가 선정을 완료하고 주민과 자치구 공무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가동한 데 이어 이 일대 도시재생을 가시화하기 위한 주민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촌동은 대학교 밀집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청년과 지역이 함께하는...
시는 올 하반기에는 지역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해결하고 공동체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도록 주민공모사업도 할 계획이다. 재생사업은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완료된다.
한편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지는 △성동구 성수동 △성북구 장위동 △서대문구 신촌동 △동작구 상도4동 △강동구 암사동 등 총 5곳이다.
진희선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26일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시는 생활여건이 열악해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 5곳 총 285만3000㎡를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진 실장은 “이 사업은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으로 낙후·쇠퇴한 지역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경제 부활도 실현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주민의 참여와...
서울시가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동남·서남·동북·서북권 등 4개 권역에서 실시된다. 공모 대상은 생활권 단위의 생활환경개선과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공동체 활성화 등이 필요한 지역이다.
동남권은 국제적 기능 강화 및 관광·문화 기능 확대, 서남권은 신성장 산업 거점 및 시민 생활기반 강화, 동북권은 자족기능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