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학교 측은 서울청운초등학교 급식 논란에 대해 "3500만원 중 900만원은 학생 수를 과다추산해서 더 배정받은 예산으로 당연히 반납했어야 할 돈"이라며 "전체 무상급식 예산은 4억 4500만원으로 반납한 예산인 2600만원은 5.8%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잘못도 책임도 없다는 건 영양교사의 입장이지 학교 측 입장이 아니다...
서울 종로구 청운초등학교에서 부실급식 논란이 벌어졌다.
청운초등학교 학부모 30여명은 23일 서울시교육청에 학부모 500명의 서명을 전달하고 학교에 대한 감사를 청구했다.
청운초 학교급식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 학교는 지난해 무상급식비 총 예산(식자재 구매액) 3억900만원 가운데 3500만원(11.3%)을 쓰지 않고 시교육청에 반납했다. 학부모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