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맞고소했다.
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노진수 전 대표이사에 대해 배임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영풍은 "동업 정신을 파기하고 회사를 사유화한 경영 대리인 최윤범 회장 및 고려아연의 수상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고려아연 계열사 영풍정밀이 영풍 장형진 고문과 사외이사 3인, MBK파트너스, 김광일 부회장 등을 배임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지난 21일 수사에 착수했다.
고려아연은 영풍이 중대재해로 대표이사 2명이 모두 구속된 특수 상황에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자사 지분 공개 매수에 나서는 것이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티메프 셀러는 그간 진정서 접수 등으로 대응을 해왔지만 이번 단체 고소장을 통해 검찰 수사를 촉구하겠다는 방침이다.
티메프 피해 셀러와 소비자로 구성된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김동식 인터파크 커머스 대표 등 4명을 사기, 횡령, 배임 혐의로 고소 및...
김 내정자는 검찰 제도 및 법무행정 전문가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3부장검사, 법무부 검찰제도개선기획단장‧헌법쟁점연구TF 팀장 및 법무실장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실은 김 내정자에 대해 "법무행정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법무부의 주요 국정 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19일 티메프 피해 입점 판매자와 소비자로 구성된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구 회장을 비롯해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김동식 인터파크 커머스 대표 등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사기, 횡령, 배임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다.
집단 고소에 참여하는 판매업체는 모두 60여 개다. 이들이 집단으로 경영진을 고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고소...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검사 김지혜)는 10일 임 씨를 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성폭력 처벌법 위반, 성매매 처벌법 위반, 미성년자 의제 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임 씨와 함께 집단 성매매를 알선한 60대 임모 씨와 성매수자 4명 등 5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경찰은 2022년 12월 불법 촬영물 제작‧반포 혐의로 주범 임 씨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기관(서울경찰청) 간 긴밀한 협력으로 아동‧청소년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대책은 △‘스쿨핫라인(School Hotline)’ 구축을 통한 학교 내 딥페이크 성범죄 신속 대응 및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지원 △딥페이크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검찰-경찰 피해정보 신속 연계 △딥페이크 등 아동‧청소년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서울시청에서 이창수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설세훈 서울시 교육감 권한대행과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딥페이크 가해자와 피해자 상당수가 10대라는 점에서 행정, 사법, 교육, 수사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아동·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대검찰청 디지털수사담당관 △2008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장 △2009년 수원지방검찰청 제2차장 검사 △2011년 부산지방검찰청 제1차장 검사 △2012년 광주고등검찰청 차장 검사 △2013년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검사장 △2015년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2017년 제42대 검찰총장 △2022년 ~ 현재 법무법인(유) 세종 대표 변호사
박일경 기자 ekpark@
31일 법무법인 대륜 기업법무그룹과 티메프 사태 TF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방문해 큐텐코리아를 상대로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는 티메프 사태 판매자가 앞장 서서 고소한 첫 사례다.
대륜은 티몬과 위메프가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함에 따라 의뢰인의 실효적인 피해 회복을 위해 추가 입장도 전달했다.
대륜은 "구영배 큐텐 대표 등이 위시...
수원지방검찰청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앞서 수원지검 형사2부(정현승 부장검사)는 “최근 언론 보도된 유명 유튜버의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등 5건을 수사 중에 있다”며 “위 유튜버의 공갈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등 2곳의 검찰청에 각 사건을 우리 청으로 이송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했다.
서울중앙지검이 해당 사건을 이송함에 따라 쯔양 측의...
쯔양 측은 현재 쯔양을 피해자로 기재한 고발장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제3부에 배당된 상황인 점을 고려해 형사 제3부에 공갈 등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일명 '렉카 연합' 유튜버 등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기로 했다.
아울러 법률대리인은 "현재 쯔양의 법률대리인이라고 사칭하며 쯔양이 구제역에게 공갈을 당한 것이 아니라는 취지로 허위 내용의...
쯔양은 15일 유튜브 커뮤니티 공식 입장을 통해 "현재 쯔양을 피해자로 기재한 고발장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제3부에 배당된 상황이다"라며 "적극적인 대응을 위하여 유튜버 구제역, 유튜버 주작 감별사, 범죄연구소 운영자 및 익명의 협박자에 대한 고소장을 현 고발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제3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제1부(김지혜 부장검사)는 11일 황의조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황의조는 피해자 2명에 대해 상대방 동의 없이 여러 차례에 걸쳐 사생활 영상을 촬영하고 영상통화를 녹화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체적인 범죄...
이들이 검찰에 송치됐다고 18일 밝혔다.
하이브는 지난해부터 대응 전담팀을 구성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운영자의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해 경찰에 고소했다.
수사를 진행한 경찰은 혐의를 확인한 일부 피의자들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하이브에 따르면 불법 거래된 정보는 아티스트의 좌석 정보를 사전에 알아내 같은...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민사제50단독(재판장 최미영 판사)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A씨, B씨 등사기대출 공모자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1억3200여만 원의 청구금액을 모두 인정하는 전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사건은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A씨는 서울 은평구 구산동 아파트에 1억8000만 원의 전세 계약을 맺고 세입자로 들어갔다....
김 씨는 이날 정오께로 예정된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약 1시간 이른 오전 10시 58분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했다.
김 씨는 ‘소주를 3병 마셨다는 유흥주점 직원 진술이 있는데 거짓말한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고개를 숙이고 “죄송합니다. 오늘 있을 심문 잘 받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답하며 법정으로 들어갔다.
‘메모리 카드는 직접 제거한...
이 지검장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첫 출근길에 “총장님과 잘 협의해 사건의 실체에 맞는 올바른 판단이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이원석 검찰총장과 의견을 주고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총장님과는 수시로 모든 사안에 대해 적절히 협의해 오고 있었다”면서도 “(인사에 관해) 총장님과 얘기를 나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