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 경계지역이다. 국회 제출된 특별법 3건에는 김포가 들어가 있지만, 이 건에 대해 김포시 의견을 존중하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북부특별자치도 비전에는 김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는데, 국토균형발전이나 지방분권 등 발전계획으로 봐서 서울시로 가는 건 선택지 아니다"라고도 했다.
김 지사는 김포시의 서울편입을 '정치쇼'라고...
이들은 "김포가 서울로 편입되면 김포의 특례시 권한은 서울시 산하 1개 자치구 수준으로 축소돼 도시계획 권한을 잃어버린다. 예산도 수천억원이 대폭 줄어들고 시민이 부담할 세금은 올라간다"며 "김포 전역이 과밀억제권역에 들어가 규제는 더 강화되고 8000여개의 김포 뿌리 기업들은 기업활동에 큰 타격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포 등 서울 접경 도시들의 서울시 편입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이 반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김포 등 서울 근접 중소 도시의 서울시 편입'에 대해 '반대한다' 는 응답은 58.6%로 31.5%로 조사된 ‘찬성한다’와 10.0%로 조사된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