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KB금융은 서울시와 소상공인의 출산·양육 지원 정책 사업비 50억 원을 지원하는 '저출생 위기극복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서비스 이용비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이달 29일까지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 후 약 5주간의 서류접수와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8일 총 1000가구의 최종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KB금융그룹은 26일 서울시청에서 소상공인의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사업비 50억 원 전액을 지원하는 '저출생 위기극복 공동협력 업무협약(MOU)'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양종희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금융의 상생경영활동인 'KB 국민함께 프로젝'의 일환으로...
26일 서울시는 KB금융그룹과 한국경제인협회와 공동으로 서울 내 153만 명의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출산·양육 3종 세트’를 10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그간 저출생 대책에서 소외됐던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를 위해 전국 최초로 ‘출산급여’를 지원하고, 출산한 배우자를 둔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에게도 ‘배우자 출산휴가지원금’을 지원하는...
모집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생활 균형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에 14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는 출산축하금, 자율 시차출퇴근제 같은 출산‧양육친화제도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에 매력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기업의 자발적인 동참을...
출산 가구 대상 분양 물량을 연간 7만 가구 수준에서 12만 가구 이상으로 확대하고 신생아 특례 대출 소득 요건을 완화하는 등 출산 가구에 대한 혜택에 초점이 맞춰졌다.
서울시는 5월 무자녀 신혼부부는 물론이고 예비부부도 입주 가능한 장기전세주택Ⅱ를 도입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저출생 대응 신혼부부 주택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장기전세주택Ⅱ는 시세...
이번 지원은 조례에 따라 서울에 거주하며 둘 이상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해 양육 중인 가족 소유 ‘차량 한 대’만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막내의 나이(만18세 미만)에 따라 유효기간이 정해지므로 사전에 면제 요건에 해당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시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려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자녀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청년(만 19~39세 이하)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부모 가족 추가 금리' 1% 지원 혜택도 신설된다. 이를 통해 한부모 청년은 최대 3%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주거비 상승이 출산율을 떨어뜨린다느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신혼부부·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는 저출생 문제 해결의 중요한 과제...
향후 5~6년이 저출생 대책의 마지막 골든타임인 만큼 출산과 양육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탄생응원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은 새로운 관점에서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서울시는 효과가 높은 인구정책에 집중 투자하고, 사회적 공론화가 필요한 정책과제를 지속적으로...
많은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만큼 중소기업의 일‧생활 균형 실현을 통해 저출생을 극복하겠다는 취지다.
3일 서울시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산‧양육 친화제도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는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는 기업이...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 역량을 총동원해서 결혼·출산·양육·교육·취업을 아우르는 포괄적 수립 대책을 추진하고 힘을 모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저출생 문제는 우리의 존속 문제인데 최근 거론되는 대책은 과거에 머물렀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발언에서 합계출산율(출산율)...
국내 기업들이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ESG 정보공시에 나서는 가운데 기존 평가지표가 한국의 저출생 실태를 반영하지 못해 한계로 지적된다. 특수한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평가 모델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이성은 서울시 양성평등과장은 “출산·양육 관련 제도가 실제 기업에서 활용되는지를 검증하는 게 주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서울시의회가 8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의 32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서울 거주기간’ 지원 조건 폐지 등 파격 대책을 담은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비사업의 신속추진 근거를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15개 안건이 처리됐다.
저출생 반등을 위한 4개 안건이 우선 처리됐다. 먼저...
예비양육자부터 출산·육아·돌봄 포괄서울엄마아빠택시 전 자치구 확대양육 친화 기업에 인센티브 검토
서울시가 기존 양육자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에서 예비양육자부터 시작해 출산·육아·돌봄을 포괄하는 ‘탄생응원 서울프로젝트’로 저출생 대책을 확장한다. 올해 탄생응원 서울프로젝트는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돌봄비 지원...
또한 올해 출생한 다태아는 출생일로부터 2년간 서울시 다태아 안심보험에 자동 가입돼 응급실 내원비, 골절․화상 수술비, 상해 또는 질병치료 입원비 등 17개 항목에 대해 최대 3000만원을 보장 받을 수 있다.
구가 지난해 7월 개관한 ‘햇빛센터’는 임신, 출산, 양육 모든 과정을 연계한 다양한 건강 서비스 및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59명까지 곤두박질친 데 대한 ‘반성문’이자 ‘역발상’인 셈이다. 정책 집행기관이 아닌 입법기관인 시의회가 저출생 대책을 발표한 것은 이례적이다. 그만큼 ‘인구절벽’이 심각하다는 방증이다.
2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김 의장은 ‘서울형 저출생 극복 모델’을 제안했다. △모든 저출생 정책에서 소득 기준을...
올해 3분기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자치구들도 출산·양육 환경 조성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신혼부부 비율이 가장 높은 송파구는 2014년 전국 최초로 구립 산모건강증진센터를 열고, 관내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을 챙기고 있다.
산모건강증진센터는 임산부의 건강뿐만 아니라 고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
이번 강연은 서울상공회의소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확대 등에 있어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오 시장은 “역대급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려면 양육자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터부터 바뀌어야 한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에 기업들이 함께 나서달라”고...
외출 시 짐이 많은 영아 양육 가정에 프리미엄 택시 이용권(10만 원)을 지원 중인 ‘강동아이맘택시’ 사업은 서울시로 확대돼 운영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구 출산 정책의 시작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필요한 사업을 고민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출생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맞춤형 정책개발과 결혼, 임신, 출산...
다음 달 1일에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2.0’의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울시 출산·육아 종합 누리집 ‘몽땅정보 만능키’가 열린다. 누리집에서는 서울형 육아 휴직 장려금, 서울형 아이돌봄비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앞으로 시는 ‘엄마아빠행복 프로젝트 2.0’으로 저출생 위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