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서울교육청과 대학간 협업으로 ‘학습진단치유센터(가칭)’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올곧은 역사 인식을 위해 서울교육청 역사위원회와 역사 자료센터를 건립하겠다는 등 공약을 내세웠다.
정 후보는 전직 교육감 등과 함께 세력 결집에 나서는 모양새다. 1일 정 후보 측은 '승리기원 응원의날' 행사를 개최하고 진보...
교사 정원 변동 등으로 내년 서울 중등 공립교사가 전년(787명)보다 127명 더 많은 914명을 선발한다. 전년보다 16% 가량 늘어난 규모다.
2일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서울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공립학교 교사는 교원의 정원변동, 정년...
내달 16일 예정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서울교육청이 소속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여부 등을 들여다본다.
29일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특별 공직기강 감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감사는 내달 3일부터 15일까지 산하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과 11개 교육지원청의 총 16개 감사반은 공명정대한 선거 분위기...
최근 서울 지역에서도 문을 닫는 학교가 이어지면서 소규모 학교 활용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기준 전체 초·중·고교(휴교 제외) 1310곳 중 169곳이 소규모 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12.9% 수준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아울러 독자 출마를 선언했던 방현석 중앙대 교수가 이날 돌연 서울교육감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진보 진영에서는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와 최보선 전 서울시 교육위원 등이 따로 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대로 독자 출마 후보들이 후보 등록을 한다면 진보 진영 표가 분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진보 진영 관계자는 방 교수의 불출마 선언과 관련해 “지난...
서울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이(42)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를 통해 총 42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한 경우 관계조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개별 상담, 당사자 간 조정 및 화해, 관계회복의 과정을 진행함으로써 교육적 관점의 해결과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서울교육청은 법원 판결문이 송달되는 대로 면밀히 검토한 후 상고한다는 계획이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본 판결은 자사고가 존치된 상황에서 사학의 회계 부정을 용인하고 비리 사학에 면죄부를 준 것으로, 향후 사학의 부패행위 사전 차단 및 사립학교의 재정 투명성 확보를 위한 교육청의 관리·감독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25일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조 전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수락 인사를 통해 “그동안 번번이 실패를 거듭했던 중도보수후보 단일화가 이번에는 극적으로 성공했다”면서 “그만큼 서울교육을 바꿔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와 갈급함이 크다는 방증”이라고...
송곡여중은 남녀공학 전환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3년간 매년 2억3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학교는 남녀공학 전환에 대비해 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 수업방법 개선, 교사들을 위한 성인지 교육, 남학생 감정코칭 연수 등을 준비 중이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도 분야별 컨설팅, 환경개선 지원, 홍보 업무지원 등으로 송곡여자중 남녀공학 전환이 성공적으로...
곽 전 교육감은 앞서 2010년 서울교육감에 당선됐지만, 당시 경쟁 후보에게 단일화를 목적으로 금품 제공을 약속하고 이듬해에 2억 원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이후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이 확정돼 직을 상실했다. 이로써 그는 당시 선거에서 보전받은 선거비용 35억 원 가량을 국가에 반환해야 하지만, 지난 1월말 기준 미납 보전금이 약 3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제22대 국회 출범 후 첫 협의회 개최민생·안전 직결사업 국고지원 확대 건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핵심 당직자들을 만나 시민 안전, 저출생 극복, 미래인재 양성 등 안정적 시민의 삶은 물론 도시경쟁력 강화와 직결되는 서울시 사업들에 대한 국고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민생 현장 최일선에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화하고 책임을 다하기 위한 취지다.
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진보 후보 단일화 기구인 '2024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는 이 같은 내용의 1차 경선인 추진위원 투표 최종 결과를 공개했다.
추진위는 21~22일 후보 5명 대상으로 만 14세 이상 서울 시민으로 구성된 추진위원의 모바일 및 현장 투표를 진행했다. 추진위원으로는 9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울 소재...
자혜학교는 신유빈 선수가 나고 자란 고향 수원시 소재 특수교육기관이다.
GS25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나눔 및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쳐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서울시 양육 지원 사업인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지원에 협력해 국민행복카드(신용카드 방식), 아동급식카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바우처, 우유 바우처, 교육청 희망급식...
다음 달 실시되는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진보 진영 단일화 기구가 흔들리고 있다. 단일화 기구 룰에 반발하며 김재홍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이 독자 출마를 선언했고, 뒤늦은 출마 선언도 이어지고 있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김 전 총장은 서울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 진영의 단일화 기구인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에...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 기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보, 보수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다만 양측 진영 모두 예비 후보들 간 의견 차가 드러나면서 단일화 과정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교육계에 따르면 보수 진영에서는 단일화 추진 기구인 ‘서울교육감 중도우파 후보단일화...
서울시 공공건축가, 서울시교육청 꿈담건축사 등 건축 및 교육 현장에서 두루 많은 경험을 쌓은 서울도시건축센터 건축학교 소속 건축가 4명이 강사로 나선다.
서울시는 10년 동안 건축학교를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교재를 활용해 학생들이 건축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
저학년 수업의 주제는 ‘공간(space)의...
실제로 5일 선거 출마 예정인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여년간 서울의 교육은 조희연 전 교육감으로 대표되는 좌파 세력들에 의해 황폐화됐다”며 “이념으로 오염된 학교를 깨끗이 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은 출마 선언을 하며 “이번 선거는 우리 교육을 검찰 권력으로부터 지키는 선거”라고 하기도...
13일 진보 진영 단일화 기구인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에 참여 중인 강신만, 김경범, 김재홍, 안승문, 홍제남 예비 후보는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추진위가 후보들이 합의한 단일화 방안을 묵살하고 추진위 안을 강제했다"면서 "이후 상황에 따라 새로운 후보 단일화 방식 등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려 한다...
서울장학재단의 이사장 및 이사는 정관 및 관련 법률에 따라 이사회에서 선임되며, 이사장은 이사 중에 호선으로 선임해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의 승인을 받아 취임한다.
남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미주리주립대학교 응용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등 8명의 후보가 참여하는 ‘2024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는 후보들에게 단일화 최종안으로 만 14세 이상 서울 거주 시민들의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50대 50으로 섞은 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에 대해 후보자들이 이견을 나타내면서 규칙을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교육감 보궐 선거는 내달 16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