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5월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 시장은 전반적으로 전월 대비 약세를 나타냈지만, 최근 1년간의 거래량 추이를 고려 시 우려할 정도의 하락은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며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전망이 제기되는 등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계속되는 만큼 실제 부동산플래닛 플랫폼을 통한...
최근 옥외 미디어의 초대형화 트렌드와 미디어 아트, 3D 몰입 콘텐츠 발전으로 다양한 사업자들이 옥외광고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노션은 일찍이 서울 주요 상권의 프리미엄 광고 매체를 직접 운영·판매하며 '옥외광고 비즈니스 사업자'로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김재필 이노션 전무는 “지난 4월에는 IFC몰 초대형 미디어월 광고 매체 운영권을 수주하며...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등이 참석했다.
한 장관은 “녹색건축물 확산을 위한 지역의 모범사례가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환경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대도시 탄소 저감을 선도하는 ‘에너지 모범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이어 “2050년까지 전 세계 건축물 연면적은 지금의 1.8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빌딩 넷제로 실현을 위해선 정책, 기술, 시장의 조화로운 발전과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박 센터장은 건물 온실가스 감축 방안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 발전과제 세분화 및 신재생에너지 조달 방법 다양화 △건축물 사용 에너지 전기화 전환 대응 △기후위기...
박덕준 제로에너지빌딩 센터장은 27일 2050년까지 건물부문에서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서는 “정책, 기술, 시장의 조화로운 균형적 발전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센터장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추진 성과와 발전 과제를 세분화 하는 등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7가지 제언도 내놨다.
박 센터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박덕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제로에너지빌딩 센터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CESS) 2024’에서 ‘건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한 CESS 2024에선 스마트 녹색 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장 동향과 건물 환경 및 기술 융합 현황을 공유하고...
리 공장장은 “한국 시장은 반도체, 가전, 모빌리티, 빌딩,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리콘 수요가 큰 곳”이라며 “중국과 같은 원재료 공장을 지렛대 삼는다면 진천 공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 LG, 현대 등 국내 주요 대기업과도 함께 제품 개발 및 생산을 하고 있다. 다우가 한국 진천에 생산공장을 세운 이유 중...
현재 서울시는 서울 온실가스 배출의 70%가량을 차지하는 빌딩의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해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를 5월부터 추진 중이다.
오 시장은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에너지사용량을 평가해서 등급을 설정하는 신고·등급제, 건물의 온실가스 총 허용량을 부여하는 총량제까지 도시 차원에서 가장 효과적인 건물...
2022년 설립된 ‘더원강남1호’는 서울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5번 출구와 초인접한 DF타워를 보유한 리츠다. DF타워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본사로 사용 중인 오피스 빌딩으로, 2018년 이후 줄곧 공실률이 ‘0’인 우량 자산이다.
특히 두나무와는 2027년까지 점진적인 증평과 임차료 증액 계약이 체결돼 더원강남1호의 수익은...
한화솔루션은 26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 본사에서 대한전선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목표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이현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초고압직류송전(HVDC), 초고압 케이블용 소재...
지난해 8월 전용앱 출시와 동시에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트로피' 단지에 적용된 상태다. 향후 래미안 기축 단지 뿐 아니라 타 브랜드 단지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래미안의 상품성 강화를 통한 주택시장 지배력 확대로 연결된다. 특히 도시정비사업지에서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앞서...
현대위아와 HL만도 등이 주차로봇 시장에 뛰어든 데 이어 최근 삼표그룹 계열사인 에스피앤모빌리티도 시장 공략에 나서면서 주차로봇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현대위아는 국내 최초로 주차 로봇을 상용화하며 한발 앞서나가는 중이다. 최근 서울 성동구의 오피스 빌딩 ‘팩토리얼 성수’에 주차 로봇을 설치했다.
강 상무는 “다수 업체가 유사한 제품을...
제이빌딩 공모 계획을 철회했다. 최초로 투자계약증권 청약에 나선 열매컴퍼니의 아트앤가이드도 실권주로 미달을 기록했다. 서울옥션블루의 앤디워홀 작가의 '달러 사인’, 투게더아트의 쿠사마 야요이 작가의 작품 ‘호박'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투자계약증권도 미달된 바 있다.
업계에선 토큰증권을 자본시장법상 증권 형태로 편입하는 ‘토큰증권(Security Token)...
24일 이준용 미래에셋운용 대표이사 부회장은 서울 중구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 상장 기자간담회’에서 “월분배를 높이기 위해 언더라인(기초자산)을 엔비디아를 추종하는 몇몇 종류 등으로 짜고, 나스닥 옵션을 파는 형태의 상품들이 나오고 있다”며 “고객들을 현혹하기 좋다”고 했다.
이를 두고...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4월 서울시 오피스 부동산 시장의 전체 거래금액 규모는 예외적인 빅딜들로 급증했던 3월 대비 크게 하락했다. 4월 서울시에서 발생한 오피스빌딩 매매거래 금액은 2940억 원으로, 전월(1조5272억 원) 대비 80.7% 감소했다. 전년 동기(3182억 원)에 비해서도 7.6% 하락했다.
3월에는 서울 강남권역(GBD) 대표적 트로피에셋(Trophy Asset)인...
올해 4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과 거래액이 전월 대비 소폭 감소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 거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4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은 총 9만4585건으로 3월(9만7642건) 보다 3.1% 줄었다. 거래액은 31조5369억 원에서 4.1% 감소한 30조2426억 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년 동월과...
대규모 개발 사업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기 전까진 이러한 장애 요소를 차단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와 현대차그룹은 강남구에 들어설 GBC 빌딩 층수를 두고 갈등 중이다. 현대차는 기존 105층에서 55층 타워 2개 동, 저층부 4개 동으로 설계를 변경하겠다고 밝혔지만, 서울시는 이 경우 협상을 다시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서울시청 인근 부림빌딩 1층으로…11월 2일까지 운영
서울광장에 설치된 10‧29 참사 분향소가 16일 서울시청 인근 부림빌딩 1층으로 이전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분향소 이전행사에 참석해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15일 오후 2시 사전 행사가 열린 서울광장 분향소를 찾은 오 시장은 10‧29 참사 희생자들에게 분향하고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새 분향소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9길 부림빌딩 1층에 마련된다. 새 분향소에서는 올해 11월 2일까지 ‘임시 기억·소통의 공간’이 운영된다. 부림빌딩은 시가 소유한 건물로,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가깝다.
오 시장은 “가족을 잃은 참담한 심정은 여전히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는 안정적인 공간에서 희생자 추모와 유가족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