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킹에 사용된 악성코드를 분석한 결과 유포 조직은 2014년에도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핵심 컴퓨터 서버를 해킹해 5개월 이상 장악했던 세력과 동일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서울메트로 PC 관리 프로그램 운영 서버 등 서버 2대가 해킹당해 PC 58대가 악성코드에 감염됐고 PC 213대에서 외부 접속 흔적이 발견됐다. 서버에서 어떤 자료가...
하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메트로가 제대로 된 기관이라면 이번 서울메트로 해킹 사고 설명자료를 발표하면서 ‘핵심서버가 5개월 이상 뚫린 부분’에 대해 국민과 서울시민께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이 제일 우선이었다”며 “하지만 그런 부분은 전혀 없고 안전하다는 궁색한 변명만 늘어놓았다”고 질타했다.
그는 “서울메트로 해킹의 가장 큰 피해 부처는...
북한이 8일 서울 메트로의 해킹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들은 한국서 사이버 테러가 벌어질 때 마다 국정원이 무작정 자신들을 범인으로 내몰고 있다며 ‘유치한 모략극’을 당장 중단하라고 강하게 반발했는데요.
한국은 과학 수사도 안하냐며 핀잔까지 줬다고 합니다. 명색이 IT강국인데 억울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북한의 해킹 능력이 어느...
북한 서울메트로 해킹 부인
북한이 서울메트로 해킹 의혹에 대해 "유치한 모략극"이라며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북한은 8일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사무용 개인컴퓨터(PC) 관리 서버가 해킹된 사건이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된다는 것을 강하게 부인하면서 "유치한 모략극"이라고 맞받아쳤다.
이날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 북한, 서울메트로 해킹 부인…"유치한 모략극"
한은 8일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사무용 개인컴퓨터(PC) 관리 서버가 해킹된 사건이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된다는 것을 강하게 부인하면서 "유치한 모략극"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북한의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또 하나의 유치한 모략극'이라는 글에서...
5일 서울메트로 이정원 사장은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메트로 서버 해킹'과 관련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열차 운행과 직접 관련이 있는 관제시스템과 업무망은 일체 연결이 없는 단독망(패쇄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메트로는 지난해 7월 23일 오전 11시18분~11시50분 사이 업무용 PC 3대에서...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하태경(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서울메트로의 해킹 의심 신고로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가 지난해 9월 1∼5일 조사한 결과, PC 관리 프로그램 운영용 등 서버 2대가 해킹당해 PC 213대에서 이상 접속 흔적이 확인됐다. 58대는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악성코드에 감염된 PC중에는 지하철 운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