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신 회장은 서울대 독어독문과를 졸업한 뒤 미국 조지아주립대에서 재무관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교보생명에 입사해 자산운용본부장, 법인고객본부장, 부사장, 사장 등을 거치며 경력을 쌓았다. 2011년부터 2년간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을 지냈으며 KB생명 사장으로 재직하다 7일 생명보험협회장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협회장에 선임됐다.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박 부사장은 대우건설 해외개발사업팀장과 경영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2009년 동아건설산업 사장을 거쳐 2010년 말 대우건설 전략기획본부장으로 복귀했다. 대우건설 인수·합병(M&A) 당시 경영기획실장을 맡았다.
박 신임 사장은 내달 15일 임시주총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 독어독문과,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과정을 밟았으며 1987년 KT에 입사해 기획조정실 부사장, KTF 경영전략실장, 전략기획부문장을 지냈다.
지난해부터는 커스터머 운영총괄 부사장을 맡아 왔다.
김 대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재편과 미래지속성장을 위해 전략사업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게 하겠다”...
문 회장은 전북 익산 남성고와 원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과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대학원, 한양대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문재우 회장의 오른팔, 장상용 부회장(58) 역시 지난 1980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한 이후 금융감독원 보험검사국 부국장, 보험조사실장, 분쟁조정실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
또 보험계리사 자격을 보유한 그는 전문성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