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법원 산하 인공지능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카이스트 전산학부 겸직교수로 일하는 등 정보통신 기술과 지식재산권 분야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는 13일 전체 대법관 후보 55명 가운데 9명을 조 대법원장에게 제청 후보로 추천했다.
그간 조 대법원장은 사회 각계 의견을 고려해 대법관 후보추천위에서 추천한 9명...
서울대 등 주요 대학 음대 교수들이 입시생들에게 불법 과외를 하고, 지도한 학생들을 합격시키는 등 음대 입시 비리가 경찰 수사로 드러나자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재발 방지에 나섰다.
교육부는 ‘사교육 관련 대학교원 겸직 금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다음 달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음대 교수들의 불법 과외 관행을 방지한다는 취지다.
가이드라인에는...
황 당선인은 현 KAIST 겸직교수로, 전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을 맡은 바 있다. 그는 R&D 국가예산목표제 법제화, 한국형 하르나크 원칙(정부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제도 도입 과학계 공약을 제시했다.
황 당선인은 당선 인사를 통해 “약속드렸던 R&D 국가예산목표제 법제화, 올해 R&D 추경을 통한 긴급수혈 자금 투입, 한국형 하르나크원칙 제도 도입 등...
교수 중 일부는 후배 의사인 전공의들이 처벌받으면 함께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하고 있다. 연세대 의대 교수평의회는 "제자들에 대한 부당한 처벌이 현실화하면 스승으로서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서울대 의대 교수들 사이에서는 교수와 병원 소속 의사를 함께하는 '겸직'을 해제하는 방식으로 정부에 대응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됐다.
제안'겸직 해제' 등 강경 대응도…각 병원 "집단행동 움직임은 아직"
대한의사협회의 대표성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의료공백이 이어지면서 의대 교수들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가장 먼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린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에 이어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도 중재자...
이숙연 고법판사는 여의도여고와 포항공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서울지법 서부지원 판사로 임관했다.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정보화심의관 등을 거쳤다. 현재 대법원 산하 인공지능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고 카이스트 전산학부 겸직교수로 일하는 등 정보통신 기술과 지식재산권 분야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옥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금융규제의 틀을 '규정중심'에서 '원칙중심'으로 전환하면 사회적 비용이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 교수는 "규정은 모든 수범자에게 집행비용이 발생하지만, 원칙은 법규를 위반한 수범자에게만 집행비용이 발생해 사회전체적으로 집행비용이 저렴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최승필 한국외대...
한편, 사단법인 다른백년 이래경 명예이사장 논란 후 혁신위원장 후보를 좁혔으나, 아직까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후보는 김태일 전 장안대 총장,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으로 좁혀졌으나, 후보자를 두고 비명(비이재명)‧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 간 의견이 하나로 수렴되지 않는 분위기다.
그러나 권영준 후보도 제35회 사법시험을 수석 합격한 이후 법관 생활을 하다 2006년부터 서울대 교수직을 수행하고 있다는 측면을 감안하면 8명 후보자 전원이 판사 출신인 셈이다.
검사 경력이 있는 대법관 후보자 없이 판사들로만 후보자를 추렸는데 2019년 3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물론 박병대‧고영한 전 법원행정처장(대법관)과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등 전...
박홍진 대표와 이종근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경영전략실장의 사내이사 신규선임을, 현대리바트는 권태진 영업본부장의 신규선임을 안건에 올렸다. 현대리바트는 신사업 검토 차원에서 세탁서비스 및 세탁물 공급업도 추가할 예정이다.
CJ는 사내이사 선임 안건 없이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과 김연수 현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를 사외이사에 신규 선임할 계획이다.
겸직 사외이사 경력별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현직 교수들로 168명 중 43%인 73명이었다. 이 중 서울대(22명), 고려대(10명), 연세대(9명), 카이스트(5명) 등 4개 학교 교수들이 46명을 차지했다.
이어 168명 중 34%인 55명이 관료 출신들로 국세청(12명), 검찰(9명), 사법부(6명), 산업자원부(6명), 기재부(3명) 순이었다. 이들 관료출신 겸직 사외이사 중...
이우일 회장은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명예교수도 겸직하고 있으며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과 서울대 연구부총장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과총을 이끌며 과학기술 정책에 관한 소통 활동을 해왔기에 윤석열 정부의 과학기술 혁신 정책 방향 설정에 의미 있는 자문을 제공할 것이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 12월 21일 과총 정책간담회와 지난 2월 8일...
올해 네이버는 서울대, 카이스트와 각각 초대규모 AI, 초창의적 AI를 주제로 공동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또 수백억 원 규모의 투자와 산학협력 방식을 통해 글로벌 AI 기술력을 확보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각 연구센터에서는 네이버 및 각 학교의 연구원들이 긴밀히 협업하며 연구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으며, 네이버의 연구원들을 각 학교의 겸직교수로...
네이버 연구진이 겸직교수로서 서울대 대학원생들이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지도하고, 서울대 연구진도 네이버와의 AI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네이버는 AI 인재 양성 차원에서, 서울대 학생들의 인턴십 및 산학협력 파견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최인혁 네이버 COO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네이버와 서울대의 연구진들이 함께...
일단 두 사람 모두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법조인이란 공통점이 있다. 이 전 총재는 1960년 판사로 임용된 후 1989년 대법관(중앙선거관리위원장 겸직)을 끝으로 법복을 벗었다.
이 전 총재는 판사 시절 박정희‧전두환 정권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각종 계엄법 위반 사건에 대해 소신 있는 판결을 내리며 부침을 겪었다. 당시 정권의 기피인물로 낙인이 찍혔으나 이...
주 신임 보좌관은 대전 출신으로 대전 대신고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학 시절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으며 노동조합을 조직하려고 1989년 SK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전공을 살려 티맵, 멜론, 네이트온 등 여러 IT 혁신 프로젝트에 참여해 승승장구하면서 2008년 43세에...
대표 겸직은 안된다는 협회 내부 의견이 나와 원장대행직이 무산됐다.
하 원장대행은 1947년생으로 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계획학과(1979년) 졸업 후, 영국 런던대에서 도시·지역계획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주택학회장, 국무조정실 정책평가위원, 대통령자문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거쳤다. 2013년부터는 중앙대교 명예교수를 맡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정기 공채를 통해서 채용된 전공의, 임상 강사, 겸직교수 등 10명이 서울대 교수의 자녀이거나 부부 관계인 것으로 밝혀졌다. 재직자의 친인척이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사례는 7명이며 이 가운데 4명은 노조에 가입된 직원의 자녀, 또는 부부였다.
부산대병원은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 중 13명이 재직자의 친인척인...
면역학 교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에이티파머와 서울대의대 연구팀은 알로페론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알로페론을 응용한 신약 연구개발 및 파이프라인 확대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르게이 체르니쉬 박사는 현재 코스닥 상장사 투비소프트 사내이사로도 겸직 중이다. 초파리에서 추출한 면역 펩타이드 물질 알로페론을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