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활에서 서세원의 폭언에 시달렸으며, 이혼을 요구하면 협박을 당해왔다고 주장했다.뿐만 아니라 19살 때 서세원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동거를 시작했으며, 32년간 포로생활을 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서세원 측은 서정희의 상해 혐의 대부분을 인정하면서도 목을 졸랐다는 주장 등 일부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서세원' '서정희' '서세원 서정희 폭행 일부 인정'
방송인 서세원이 20일 아내 서정희에 대한 폭행 혐의에 관한 공판에 참석했다.
서세원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손주철 판사 심리로 열린 1차 공판에서 변호인을 통해 "부부 사이에 대화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뜻하지 않게 여러가지 행위가 발생했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뜻을...
서세원폭행 혐의 일부 인정
아내 서정희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서세원이 혐의 일부를 인정한 가운데 2차 공판을 앞두고 증인 2명을 신청해 눈길을 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손주철 판사 심리로 20일 열린 첫 공판에서 서세원은 자신의 혐의 대부분을 인정하면서도 목을 조른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공판에서 서세원은 “당시에는 다리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 서정희와 말다툼 중 어깨를 누르며 의자에 앉히고, 로비 안쪽으로 끌고가 목을 조른 혐의를 받고 있다.
서세원 서정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세원 서정희, 폭행 일부 인정했구나" "서세원 서정희, 결국 부인할순없지" "서세원 서정희, 사실이 정확히 밝혀지길" 등 반응을 보였다.
방송인 서세원(58) 씨가 법정에서 아내 서정희(51) 씨를 폭행한 사실을 일부 시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손주철 판사 심리로 20일 열린 첫 공판에서 서씨는 아내가 자리를 뜨려고 해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다리를 끌고 간 점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씨는 다만 '아무도 없는 곳에 끌고 가 목을 졸랐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완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