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에는 식용유와 마가린, 쇼트닝 등을 중심으로 한 가공유지 사업에 진출하고, 2013년에는 식자재 유통 전문 브랜드 '서브큐(ServeQ)'를 선보였다. 이듬해에는 숙취해소 제품 '상쾌환'까지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대체당 알룰로스로 '미래 100년' 준비
신사업으로 사세를 키운 삼양사는 앞으로 대체감미료 '알룰로스'에 주력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할...
삼양사 식자재유통 전문 브랜드 서브큐(ServeQ)는 자사몰 ‘삼양 서브큐몰’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서브큐 홈페이지에 장보기 기능이 추가됐다. 소비자는 냉동 베이커리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이태리 요리 소스, 버터·치즈 등 180여 종에 이르는 요리 재료를 제품을 한눈에 둘러보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서브큐...
삼양그룹 식품 계열사 삼양사의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인 서브큐는 국내 최초로 페이스트리(Pastry) 형태의 소금빵 냉동생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페이스트리 소금빵 냉동생지는 일반 빵 도우로 만든 기존의 소금빵과 달리 여러 겹의 얇은 층과 결이 특징인 페이스트리 형태의 반죽으로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일부 베이커리에는...
삼양그룹은 서울시 종로에 소재한 ‘서브큐 셰프플라자’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 5기 랜선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삼양사의 식자재 유통사업 브랜드 ‘서브큐’와 함께한 이번 클래스에서는 정윤호 양식 전문 셰프를 필두로 '무띠', '히스타' 등 서브큐 제품을 활용한 파스타와 샌드위치 레시피를 선보였다.
비대면을 넘어 오뚜기는 코리아요리학원과 손잡고...
서브큐 관계자는 “크로플 열풍과 함께 크루아상의 수요가 늘고 다양한 응용 레시피들이 나오고 있다”라며 “대형 크로와상 생지를 출시하고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해 고객 니즈에 대응하고 냉동베이커리 응용 메뉴 세미나 등을 진행해 크루아상에 대한 관심을 냉동베이커리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양사는 지난달 식자재 유통 부문의 통합 브랜드 ‘서브큐’를 론칭하고 통합 사이트 서브큐CSP 웹플랫폼을 오는 8월에 정식 오픈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삼양사는 2010년부터 콘셉트를 잡고 식자재 유통 부문 사업을 키워나가면서 이 부문에서만 지난해 매출 1600억원을 달성했다. 업계간의 경쟁이 치열하기는 하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만큼 브랜드화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