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절차는 서류, 필기, 면접 순이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 전형은 정보기술(IT)에 대한 기본 역량, AI 디지털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다면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SK C&C는 작년까지 진행해왔던 코딩 테스트를 폐지한다. 대신 문제 해결 능력과 AI 디지털 기술에 대한 관심, 그리고 AI DX...
다만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 중 의과대학 의예과에 한해 제시문 기반 인·적성 면접과 서류 기반 확인 면접을 대면 면접 방식으로 시행한다.
논술전형 자연계열에서는 과학 과목을 폐지해 수학 과목만 논술시험을 실시한다. 모의 논술 관련 자료는 연세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첨단학과 증원에 따라 인공지능융합대학 일부...
올해는 학생부종합전형 CAU융합형인재에서 실시했던 2단계 면접이 폐지돼 서류 100% 전형으로 변경됐다. 기존 서류 100%로 진행했던 CAU탐구형인재는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기존 수시모집 지역균형전형 일부 모집단위에서만 실시하던 전공개방모집이 정시모집 다군 창의ICT공과대학으로 확대 적용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및 정시 수능성적...
가령 연세대 수시요강에 담긴 ‘전형 요약 및 전년 대비 주요 변경사항’을 보면 학생부교과전형에서 면접을 폐지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요사항 내용을 보면 핵심적인 내용을 간략히 확인 가능하다.
대학에 본인이 진학하고자 하는 모집단위가 개설됐는지, 어떤 전형으로 선발하고 모집인원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는...
두 전형 모두 1단계 서류 선발 뒤 2단계에서 제시문 면접을 진행한다. 전년도까지는 제시문을 기반으로 한 학업역량 평가에 초점을 뒀지만, 올해부터는 제시문 기반 논리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한다. 의예과 역시 올해부터 인·적성면접으로 변경한다.
연세대는 수시 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에만 유일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또, 수시에서는 정시와...
2026학년도에는 서울시립대가 추가돼 교과전형에서 정성평가를 10% 반영한다.
고려대 서류평가는 학생부 종합평가로, 2024학년도 기준 학교생활기록부 전체를 통해 교과이수충실도(70%)와 공동체역량(30%)을 평가했다. 2026학년도에는 서류평가 비중이 기존 20%에서 10%로 낮아져 영향력은 다소 줄었다.
이외 대학들은 대체로 ‘교과학습발달상황’ 중심으로 정성평가를...
이화여대 학종 전형 신설 등·한양대 다군 선발
이화여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인 미래인재전형-면접형을 신설하며, 그동안 선발하던 미래인재전형을 미래인재전형-서류형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면접형은 서류형과 다르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단계별 전형으로서 2단계에서 면접을 30%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미래인재전형-서류형과 논술전형의 인문계열...
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2026학년도 대입에서 수시 모집 비율은 최근 5년새 가장 높아졌다. 전국 4년제대학 수시 선발 비중은 79.9%, 수도권 대학만 살펴보면 65.4%로 모두 2022학년도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이다.
이에 따라 학교 내신 관리 등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류평가 등 정성평가도 축소 및 폐지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논술 준비도...
서류는 '삼성커리어스'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4월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5월 면접 전형과 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GSAT는 지원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보면 된다. 소프트웨어(SW) 개발, 디자인 등 일부 직군은 역량 테스크와 포트폴리오 심사를 병행한다.
삼성은 이재용 회장의 뜻에 따라 그동안...
서울대의 경우 2024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자연 계열의 과탐Ⅱ 과목 필수 응시는 폐지하는 대신, 선택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도록 했다.
2025학년도 수시 모집부터 연세대, 서울시립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에서 일부 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신설했다. 서울시립대는 학생부종합 서류 100% 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신설했다. 연세대와 한양대는 학교장...
고려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가 새롭게 논술 전형을 추가했으며, 서경대는 전형을 폐지했다.
특히 고려대는 7년 만에 논술전형을 부활시켰다. 서울대를 제외하고 상위권 대학 중 유일하게 논술을 실시하지 않는 대학이었지만, 올해 재도입하면서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을지대와 신한대는 이전에 적성고사를 실시했던 대학이다. 과거 적성고사 실시...
서울시립대는 전형 종류는 그대로 유지하고 국제관계학과, 경영학부, 도시사회학과에서만 선발하던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 대상을 대부분의 모집단위로 확대하면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도입했다. 기준은 국, 수, 영, 탐(1) 중 2개 등급 합 5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단, 경영학부에는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고려대는 7년 만에 다시 도입한 논술전형에...
사전협의의 목적은 ‘법령상 채용절차 불이행, 과도 또는 과소한 응시자격요건 지정 등으로 적정한 인재채용을 저해하거나, 서류·면접시험 등 전형과정에서 공정성 저해요인 등을 공고 전에 검토·수정함으로써 민원발생 등을 최소화하고 공정성 및 신뢰성 제고’라고 기재돼 있다. 이는 ‘국립학교 설치령’ 제10조 3항에 근거한다.
이때, 대학은 인사혁신처와의 사전...
제한 폐지 등이다.
올해부터는 첨단학과 개편 등에 따라 학생부종합(숙명디지털융합인재전형)이 신설된다. 이 전형은 인공지능공학부, 지능형전자시스템전공, 신소재물리전공, 컴퓨터과학전공, 데이터사이언스전공 총 7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숙명인재(서류형)전형)과 동일하게 서류 100%다.
학생부종합전형 숙명인재(면접형)는 모집인원이...
HF공사는 지원자에게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불성실기재자 등을 제외한 전원을 서류전형 합격자로 선발하고 △대졸수준 행정(경영·경제) 필기시험에서 금융경제상식 과목을 폐지하고 △NCS직업기초능력평가를 도입했다.
HF공사 관계자는 “지원자의 알권리 제고를 위해 ‘지원자 안내 매뉴얼’을 신규 제작하고, 채용정보 완전 공개 원칙을 세워...
한편, 충남대는 기존 ‘PRISM인재’를 ‘일반’과 ‘서류’로 이원화하고, 두 전형 모두에서 약학과를 선발한다. 같은 학생부종합전형이어도 면접 유무 등 전형방법이 다르므로,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원대는 2단계 면접반영비율을 30%에서 40%로 확대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에도 일부 대학이 변화를 주었다. 다른 의학계열의...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는 △직무적합성평가(3월) △‘삼성 고시’로 불리는 삼성직무적성검사(4월) △면접 전형(5월) △채용 건강검진(6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K에서는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계열사가 이달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예상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약 1만 명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SK는 지난해부터 그룹 공채를 폐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