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가 몰던 경차는 이날 오전 9시20분경 서울 용산구 서계동 한 주유소 앞에서 인도 쪽으로 방향을 틀어 행인 1명을 쳤다. 이어 20m 안팎을 이동해 또 다른 행인 1명을 친 뒤 인근 담벼락을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이 사고로 부상을 입은 피해자 2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곳은...
이번 기획을 통해 서계동 33 일대는 2900가구 내외(오피스텔 250가구 포함), 최고 39층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인접한 서계·청파·공덕 일대 보행·녹지축의 완성으로 서울역 서측의 통합적 보행 및 녹지 연결 체계가 마련될 전망이다.
보행과 활동이 집중되는 만리재로와 청파로에 공원을 각각 배치하고 단지 내 입체 보행로를 통해 지역으로 열린 쾌적한...
12일 용산구에 따르면 최근 ‘서계동 33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밀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앞두고 사전규격(발주에 앞서 공개하는 조달요청서)을 냈다. 해당 용역은 용산구 서계동 33번지 일대 11만2286㎡에 대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곳은 서울역 인근에 자리해 지리적 이점으로 과거부터 재개발...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용산구 서계동통합구역 △광진구 자양4동통합구역 △송파구 마천2구역 등 18개 자치구, 25곳이다. 내년 초 자치구별로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 이후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구역지정이 진행된다. 올해 선정된 후보지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시내에 약 3만4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지난해 말 1차...
여러 추진위가 활동했던 용산구 서계동 일대도 지난달 통합해 주민 동의율 68.31%를 확보하면서 신청했다. 한남1구역 역시 정비구역 수정 등을 거쳐 주민 동의율 70% 이상을 확보해 도전장을 다시 내밀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달 말까지 각 자치구에서 검토해 최종적으로 추천한 사업지를 받고, 다음 달 초 선정위원회에 상정해 올해 말 최종 후보지를 발표할...
용산구 서계동 일대를 개발하는 ‘서울역2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도 2007년 뉴타운 후보지 지정 해제 이후 지난해 신속통합기획과 공공재개발 등을 추진하려 했지만 탈락했다. 이후 역세권 시프트로 변경, 5월 주민대표회의 기구를 결성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효창동 H공인 관계자는 “이 일대는 수요가 높은 역세권 지역이고, 인근...
1차 선정지역에는 종로구 창신동과 강남구 일원동 대청마을, 양천구 신월7동 1구역 등이 포함됐고, 용산구에서는 서계동, 한남1구역, 원효로3가 1구역 등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1차 선정지역 가운데 재검토가 필요한 곳에 공문을 보냈다. 재검토 대상 지역은 최종 선정에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신속통합기획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면 정비계획 수립 비용 절반을...
공공기획에 참여하려는 구역은 창신동, 장위11구역을 비롯해 서계동·가리봉중심1구역·신림4구역·풍납동·불광1동·불광2동·자양2구역·행촌동·숭인동 등 11곳이다. 창신동·장위11구역·서계동 등 일부 지역은 이미 신청 요건인 동의율 30%를 넘겼거나 근접한 상황이다.
도시재생폐지연대 대표를 맡고 있는 강대선 창신동 재개발위원장은 “재생구역이라는 이유로 공모...
종로구 창신동과 용산구 서계동 등 도시재생지역 12곳은 공공기획 주민 동의 접수 절차에 돌입했다. 서울 내 도시재생지역은 총 20곳으로 60% 이상 구역이 공공기획을 택했다. 창신동은 이미 재개발 동의서를 접수 중이며, 서계동은 주민을 대상으로 재개발 사전 검토 요청 동의서 우편 발송을 마쳤다.
도시재생지역은 지난해 공공재개발 사업 추진 대상에서 빠졌다....
김광보 국립극단 예술감독은 "과감하고 화려한 건물 색깔로 ‘빨간 지붕’이라는 애칭을 가진 서계동 국립극단이 신선하고 실험적인 공연들로 가득 찬다"며 "봄 기운과도 잘 맞는 페스티벌격 프로젝트 '셋업 202'가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의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 가격 전석 3만 원이다. 비지정석으로 운영되며 오는...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지역 노후 골목길은 총 4.8km로 △중림동 5개 구간 연장 1.2km △회현동 4개 구간 1km △서계동 7개 구간 1.2km △필동 2개 구간 365m △명동 5개 구간 973m다.
취약계층과 교통 약자들이 밀집해 있는 중림동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걸을 수 있도록 노후한 골목길 바닥과 계단, 경사로 등이 정비됐다. 적산가옥 등 오래된 건축물이 밀집하고 남산으로 이어지는...
서계동에 있는 '빌라집'에서는 서울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 1주년 행사가 열린다. 3일 전통주 빚기를 시작으로 다음 달 10일에는 전통주 시음행사를 진행하고 지난 1년 동안의 거점시설 운영 성과도 공유한다. '책방 브랜드 출시' 행사가 함께 열려 중림창고 책방 브랜드 개발과 출시로 1년의 성과와 미래 계획도 수립한다.
충정로역 인근에 있는 '중림창고'에서는 체험...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서계동의 한 '감나무집'은 행복한 소리들로 가득찼다. 흰색 외벽으로 된 집으로 촬영 장비들이 들어가고 안과 밖을 분주히 돌아다니던 사람들은 이내 '하하호호' 웃음을 지으며 대화를 나눴다. 근처를 지나던 사람들도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한참 동안 머무르며 이러한 광경을 지켜봤다.
한바탕 북새통을 이룬 이곳은 서계동 거점시설...
서계동 축제인 ‘낭만서계’에서는 ‘어고잉 런웨이쇼’와 ‘어고잉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어고잉(AGOING)’은 서계동의 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만든 지역 대표 브랜드다. 지역의 신인 디자이너와 봉제 장인이 합작해 제작하는 여성복이다. 봉제산업 종사자가 많다는 특성을 살려 이 지역주민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구성한 셈이다. 뿐만 아니라...
4일 서울시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금호23구역과 상계3구역, 용산 서계동 일대 구역 등은 최근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 공모에 신청했다. 원효로1가와 신월7동, 장위12구역 등도 가세했다. 한남1구역과 흑석2구역, 장위9구역 등은 일찍감치 공모 신청에 나선 상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 공모를 9월 21일부터 이날 오후까지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