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사람 몸속의 항암제 전달 과정을 구현할 수 있는 3차원 생체칩 개발에 성공했다. 암·혈관세포의 배양 시기와 위치 조절이 가능해 환자별 최적의 항암제 효능을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철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와 전성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침은 암세포와 혈관세포를 3차원으로 공동 배양할 수 있는 상부개방형...
두 연구원 모두 비자면제를 대비해 지난해 미국 현지 자회사를 설립한 하나투어를 최대 수혜주로 꼽았다.
손 연구원은 "다만 VWP 가입을 위해서는 해당 국가가 여행자의 정보를 담은 생체칩 등의 첨단 전자여권을 발급하는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며 "우리 정부는 올해 12월 전자여권을 시범발급한 뒤 2008년 정식발급할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