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지 통일 추진 방안에는 남북 ‘대화협의체’ 설치와 국제적 지지 확보를 위한 ‘국제한반도포럼’ 창설이 통일 희망과 의지 결집을 위한 첨단 현장형 통일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북한 자유인권펀드 조성, 북한 주민의 정보접근권 확대,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과 북한 주민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인도적 지원 추진 등이 담겼다.
사실상 단절된 남북 간 대화를...
북한 주민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인도적 지원도 계속 추진할 것입니다.
지난 8월 1일, 북한 수해 이재민에 대한 구호물자 지원을 제안한 것도,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밝힌 것입니다. 북한 정권이 또다시 거부했지만, 저희는 인도적 지원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북한의 영유아, 여성, 고령자, 장애인 등 북한의 취약 계층에 대해...
다른 점이 있다면 탄광노조의 파업은 자신들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생존권 투쟁이었던 데 반해 한국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높은 수익구조를 빼앗기지 않기위한 밥그릇 투쟁이다.
당시 탄광노조는 세계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하고 있는 데다 생존권 투쟁이었던 만큼 파업강도가 강할 수밖에 없었다. 더구나 탄광노조는 이전에도 정부의 산업합리화 정책을 총파업을 통해...
현정희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하루 이용 승객이 700만 명에 달하는 서울 지하철 1~8호선의 노동자들이 일손을 멈췄다”라며 “시민들의 안전과 지하철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해 총파업 투쟁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조는 전날 사측과 최종 교섭이 결렬된 배경에 대해 “최종적으로 공사는 인력감축, 안전업무 외주화 입장을 철회하지 않았다”라며 “현장...
공대위는 “택시 노동자 방영환 동지를 죽음으로 내몬 자는 택시 자본, 노동부, 서울시”라며 “택시 현장에 완전 월급제가 뿌리내리고, 택시 노동자들의 장시간 노동 근절과 생존권 보장을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대위는 이날 오후 7시 한강성심병원에서 방 씨의 추모제를 진행한다.
한편, 방 씨가 일하던 택시회사 대표 A 씨는 올 3월 회사 앞에서 집회...
주변국의 생존권을 위협했던 일본이 핵오염수 방류로 대한민국과 태평양 연안국들에 또다시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가져오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총력 투쟁에 나서겠다"며 "저녁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주말 장외투쟁을 포함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국가의 책무를 저버린 정부에 책임을 묻겠다"고...
의료기관들은 경영난에 시달리고 2차 및 3차 의료기관들은 간호사 인력난을 겪는 등 대한민국 의료는 파국을 맞게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간호사보다 규모나 영향력 등에서 힘이 없는 약소직역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게 돼 생존권을 빼앗고 기본권을 유리하는 것이 바로 이 간호악법(간호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회도 ‘불똥’…공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약소직역들의 생존권을 빼앗고 기본권을 유린하는 게 간호악법”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3일 오후 전국 각 시·도에서 동시다발로 ‘간호법·면허 박탈법 강행처리 더불어민주당 규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서울에서는 3일 오후 5시 30분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집회가 열린다.
앞서 간호조무사들이 3일 연가 투쟁을 선언한 바 있다. 박 위원장은 의사들도 이에 부응해...
이외에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이날 오후 종로 영풍문고 인근에서 농민생존권을 요구하는 전국농민대회를 열었다. 서울시국회의는 서울광장 인근에서 순회행진을 하며 윤 대통령 가면을 쓴 참가자가 수갑으로 손이 묶인 채 끌려가는 퍼포먼스를 했다.
또 민주노점상전국연합은 덕수궁 인근에서 빈민투쟁결의대회를 열어 서울시의 ‘노점 말살’ 조례를 비판하고 철거민...
이어 "과속과적 문제 해결과 최소한의 운송료를 보장하는 안전운임제 등은 생존권적인 요구고 이는 정부와 정치권이 입법과 제도개선을 통해 해결해야 하는 문제인 만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오늘 국토부와 화물연대의 교섭이 있으니 정부는 성실하게 교섭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노동자의 생존권을 침해하는 것이어서 면죄부를 줄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노조의 불법파업은 회사 측이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는 일들을 평상시에 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다”는 억지 논리까지 펴고 있다. 하지만 불법파업은 노동기본권 확보 차원에서 벌어지는 경우는 별로 없다. 그동안 이념투쟁, 강경투쟁을 벌이며 국내 노동운동을...
대리점연합은 "합의정신에 입각해 쟁의행위를 자제하고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한다"며 "택배노조도 일부 강성 조합원의 이해관계에 얽혀 전체 조합원의 생존권을 볼모로 투쟁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택배노조 측은 지난 3월 2일 65일간의 파업 종료 이후 노사가 공동으로 채택한 합의문이...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하청지회 투쟁 장기화로 발생하는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쉽게 회복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고, 당장 대우조선지회 조합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른 만큼 공멸을 막기 위한 결단을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1도크 진수를 막는 투쟁은 대우조선 전체 구성원의 지지를 받지...
화물연대는 운송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유가격 폭등으로 화물기사들의 생존권이 위협받는 지경이라고 주장한다. 물론 기름값 부담이 급증한 상황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합리적 해결책을 제대로 논의도 하기 전에 총파업부터 벌여 경제의 대동맥인 물류를 멈추겠다는 것은 나라경제를 볼모로 삼은 위협과 다름없다. 지금 화물차주들만...
화물연대본부는 “화물노동자들은 수백만 원이 넘는 유류비 추가 지출로 위기를 겪고 있지만, 정부의 유가 연동보조금 등 대책은 적자 운송 상황을 해결하기에 부족하다”며 “생존권 보장을 위한 운송료 인상과 법 제도적 안전망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화물연대는 △ 안전 운임 일몰제 폐지 △ 안전 운임 전 차종·전 품목 확대 △ 운임 인상 △ 지입제 폐지...
코자총은 지난달 25일에도 정부의 거리두기 연장에 반발해 서울 여의도에서 ‘299명 릴레이 삭발식’을 열었다.
민상헌 코자총 공동대표는 “수많은 자영업자가 고통을 호소하며 폐업하고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에도 정부는 피해 대책 마련은 전무하다”며 “자영업자는 더 이상 참지 않고 영업권과 생존권을 위해 단체행동으로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자총은 입장문을 통해 “거리두기 조처는 결국 자영업자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처사”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코자총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인터넷PC문화 협회 등 7개 자영업 단체로 모인 연합 단체다.
코자총은 입장문에서 손실보상 선지급 방식에 대해서 “환영할 만한 일”이라면서도 “영업할 수 있는 영업권에 대한 과도한 제한이다. 정부는 거리두기...
정확한 사용처와 용도조차 알 수 없다”며 매년 250억~500억 원을 한 번에 세금으로 부과하는 것은 물론 시멘트 업체에 부과한 세금을 시멘트공장과 전혀 연관 없는 지역에 혜택이 돌아가는 것에 대해서도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7사 노조는 철회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국회가 법안 통과를 강행할 경우 생존권 차원에서 법안 철회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부동산정책실패 규탄 및 생존권사수 투쟁 위원회(이하 투쟁위원회)'는 8일 국토교통부 앞에서 회원 300명이 모인 가운데 정부정책 실패 규탄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투쟁위원회는 "정부가 현실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발표한 중개보수 개편안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내용의 성명서도 발표했다. 국토부가 지난 2일 입법예고한...
“도축하듯 우리 몸뚱이 중 팔 수 있는 부위는 잘라서 팔고 마지막까지 정리 안 된 부위가 있으면 결국 쓰레기통에 버리겠다는 것입니다.”
진창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씨티은행 지부 위원장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씨티은행 본점 앞에서 열린 ‘2020년 임단투 승리 및 생존권 사수 투쟁 집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씨티은행 경영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