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014년 3월 26일 공산당과 새정치연합의 합당으로 새정치공산연합이 창당됐고, 2015년 12월 28일 당시 원짜이인(文在寅·문재인) 당시 대표 주도로 더불어공산당으로 당명을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이어지자 이날 오후 3시 기준 해당 소개 페이지는 더불어민주당으로 수정된 상태다. 설명 또한 "대한민국의 중도주의 및 자유주의 정당으로 대한민국...
그러나 새정치국민회의와 자유민주연합의 공조는 1996년 15대 총선 직후부터 수면 위로 떠올랐었다. 당시 여당인 신한국당이 원내 과반 의석 확보를 위해 무소속과 통합민주당 당선인들을 영입하자 두 야당은 원 구성 협상에 불참, 함께 규탄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후 양당은 1996년 재보궐선거에서 연합공천도 시행했다.
1997년 대선 당시 DJP연합을 주도했던...
녹색정의당은 정의당과 녹색당, 새진보연합은 기본소득당, 열린민주당, 사회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의 연대체로 이번 총선을 60여일 앞두고 닻을 올렸다.
녹색정의당은 기후 위기, 불평등 해소, 자치 분권 등을 핵심 의제로 내세우며 기득권 양당 정치의 대안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당 전국위원회를 통해 선출된 김준우 상임대표(전 정의당 비대위원장)는...
김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역임했지만, 2021년 윤 대통령의 대선 캠프 ‘새시대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보수계열에 합류했다. 인 전 위원장은 당내에서 가장 먼저 ‘희생’ 메시지를 던져 주목을 받았으며, 윤 대통령과의 인연도 있다.
여권 관계자는 “지금 하마평에 오르는 인사들 외에 새로운 인물이 있을까 싶다”라면서...
이 의원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 및 강성 지지층 '개딸'들과 대립하다 탈당한 과정이 자신이 2015년 민주당 전신 새정치민주연합에서 탈당한 과정과 유사하다는 점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안 의원은 당시 문재인 대표, 문 대표 적극 지지층 등과 갈등을 겪다 탈당해 국민의당을 창당했다.
다만, 이 의원은 면담 모두발언에서 "(탈당 후) 선택지 중 국민의힘도...
금 전 의원과 조성주 세번째 권력 공동운영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당이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성숙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가 함께하는 제3지대 연합정당”이라며 창당 합의문을 공개했는데요. 이들은 “신당은 앞으로 제3지대 ‘빅 텐트’ 역할을 수행하면서 새로운 정치를 모색하는 모든 개인 및 진영과 연대를...
김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창당준비위원장과 공동대표까지 맡았으며, 정치권에서는 '책사'로 통한다. 김 위원장은 윤 대통령 대선 캠프부터 합류했으며, 최근에도 독대하며 정치적 조언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와 정부는 자살예방 상담 기능 관련 긴급번호를 내년부터 '109'로 통합해 운영하기로...
건 창당 여정에 다수 비명계 의원들이 발을 딛지 않을 거라는 지적이다.
실제 분당이라는 풍파 속에서 유의미한 의석을 확보한 사례도 있다.
신 교수는 "분당하면 이론상 국민의힘이 유리해지겠지만, 20대 총선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민주당과 국민의당으로 분당했는데 민주당(123석)이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122석)을 1석 이겼고 국민의당도 38석을 얻었다...
김근태계 인사로도 분류되는 이 이사장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014년 신당 새정치연합을 창당할 당시 참여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당 외부 인사들로부터 이 위원장을 추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이 대표께서 여러 당 외부 인사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걸로 알고 있다”며 “최종 선택은 이 대표가 한 것으로 봐도...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분당 사태가 어른거린다는 관측마저 나온다. 당시 문재인·정동영·천정배·박주선·안철수 등 거물급 인사들을 중심으로 7개 계파로 분열됐다. 현재 민주당도 친명계와 더불어 이낙연계, 정동영계 등 인물 중심이 계파와 박용진 의원이 중심이 된 97세력의 재반란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 일각에서는 민주당 출신 금태섭 의원이 창당을...
안 후보는 김 후보가 2012년 새정치민주연합, 2018년 바른미래당을 창당했을 당시 '공천 파동', '공천 실패' 사례를 들어 자신을 비판한 데 대해선 "(정치하면서) 저 나름대로 성공도 하고 실패도 했다"며 "잘못된 부분은 반성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공천개혁안을 내놓은 것"이라고 했다.
또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공천과...
안 의원은 창당 전인 2015년 9월경부터 문재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혁신 전당대회를 두고 갈등을 빚어왔다. 2015년 12월 6일에는 기자회견을 열고 “나와 함께 당 바꿀 수 없다면 분명히 말해 달라”며 공개적으로 문 대표에게 항의한 후 칩거에 들어가면서 민주당은 분당의 수순을 밟았다.
3년 전 21대 총선을 앞두고도 분당과 창당의 역사는 계속됐다....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패한 뒤에는 민주통합당 당대표직을 버리고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진보 빅텐트'를 구축했다. 당시 김 위원장은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던 안철수 의원과 손 잡고 신당을 창당했다.
정치권은 평소 윤 대통령이 평소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말해왔다는 점, 노 전 대통령과 비슷한 여소야대 정부의 대통령이라는 점 등을...
민주당과 통합 이후 새정치민주연합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이 변경된 뒤 2015년 문재인 대통령이 당대표에 오른 뒤 안 후보와 탈당, 국민의당 창당을 주도했다. 한 야권 인사는 "TV토론 이후 며칠간 집중적인 담판 회동이 이뤄질 것이다. 안 후보에게 어떤 방안을 제시할지도 관건"이라고 말했다.
다만, 안 후보 측 태도는 여전히 모호하다. "윤...
이번 복당이 이뤄지면 지난 2016년 새정치민주연합(민주당 전신) 분당 사태 때 안철수 당시 대표 등이 주축으로 창당된 국민의당으로 대거 이동했던 당원들의 구제가 가능하다. 2014년 만들어진 원외 민주당, 2016년 만들어졌다가 국민의당과 합당한 국민회의 등 군소정당 인사들도 이번 조치의 대상이다.
다만 민주당은 5년 이내 기간에 경선 불복으로 탈당하거나...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등 이른바 '신(新) 삼김' 영입을 두고 선대위 구성이 계속해서 늦어지기도 했다.
정권교체 여론도 크게 줄었다. 차기 대선 성격에 관해 정권 교체를 위한 야권 후보 당선을 꼽은 비율은 46.8%로 전주보다 6.8%P 줄었다. 반면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당...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통합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맡았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2015년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을 변경했다. 2015년 문재인 대통령이 당대표에 오른 뒤 갈등을 반복하다 안철수 후보와 탈당, 국민의당 창당을 주도했다. 최근에는 건강 문제 등으로 정치권과 거리를 둬 왔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통합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맡았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2015년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을 변경했다. 2015년 문재인 대통령이 당대표에 오른 뒤 갈등을 반복하다 안철수 후보와 탈당, 국민의당 창당을 주도했다. 최근에는 건강 문제 등으로 정치권과 거리를 둬 왔다.
안 후보가 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나와 20대 국회 때 국민의당을 창당하고 당 내분을 무릅쓰고 바른미래당도 만들었다. 하지만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배하고, 이번 21대 총선에선 제2의 국민의당을 마련했으나 3석에 그친 지난 이력을 비판한 것이다.
박영선 캠프 대변인인 고민정 의원도 같은 날 논평에서 오 후보가 재건축·재개발...
박 상근부대변인은 이어서 “새정치연합부터 진보와 보수를 넘나드는 숱한 창당 탓에 이제는 쓸 만한 당명도 찾기 어려울 지경”이라며 “이런 제안이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민생은 팽개치고, 대권게임으로 변질시키려는 정치공작성 이벤트 기획이 아닌가 의심이 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체불명의 새 정치에서 지역주의 정당을 거쳐서 보수와 통합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