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역임했지만, 2021년 윤 대통령의 대선 캠프 ‘새시대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보수계열에 합류했다. 인 전 위원장은 당내에서 가장 먼저 ‘희생’ 메시지를 던져 주목을 받았으며, 윤 대통령과의 인연도 있다.
여권 관계자는 “지금 하마평에 오르는 인사들 외에 새로운 인물이 있을까 싶다”라면서...
혁신위원장 물망에 오르며 정치적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7일 국민통합위와 국민의힘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갖고 "위원회의 다양한 정책 제언을 우리 당과 내각에서 좀 관심 있게 꼼꼼하게 한번 읽어달라"고 언급한 것이 김 위원장에 힘을 싣은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김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서울대 73학번인 그는 민주화운동으로 인해 대학 시절 두 차례 제적되고 1996년 명예졸업했다.
김근태계 인사로도 분류되는 이 이사장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014년 신당 새정치연합을 창당할 당시 참여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당 외부 인사들로부터 이 위원장을 추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이 대표께서 여러 당 외부...
민주당계 정당 사상 아직까지 최대 분당 사태로 거론되는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분당 사태가 어른거린다는 관측마저 나온다. 당시 문재인·정동영·천정배·박주선·안철수 등 거물급 인사들을 중심으로 7개 계파로 분열됐다. 현재 민주당도 친명계와 더불어 이낙연계, 정동영계 등 인물 중심이 계파와 박용진 의원이 중심이 된 97세력의 재반란이 있을 수 있다는...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지명직 청년 최고위원에 이동학(39) 전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을 내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지명직 최고위원 지명 안건 등을 의결했다.
이 최고위원은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청년 혁신위원으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당시 그는 이인영 의원 등 86세대의 용퇴를 주장한 바 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서울...
방산비리 해결 등 국방ㆍ안보 분야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61년 경남 김해 출생 △김해고ㆍ부산대 법학과ㆍ부산대 대학원 △제6기 군법무관 △고등군사법원 군판사 △육군본부 법무감 △고등군사법원장 △혁신과 통합 추진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국방위원회 간사 △19ㆍ20ㆍ21대 국회의원
정무수석 후임으로 유력한 강 전 의원은 3선 의원으로 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맡고 있을 때 정책위의장을 지냈다.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수석부본부장을 맡아 문 대통령의 호위병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국민소통수석 후임으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윤 전 논설위원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MBC 보도국에...
집행기구 및 사무처의 당헌·당규 준수 여부, 직무유기 등의 적법성과 직무수행의 적실성 등에 대해 상시 감사·감독한다.
당무감사원은 2015년 문재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계파주의·패권주의 청산, 공천 개혁 등 당 혁신을 위해 출범시킨 혁신위원회 제안을 계기로 신설됐다.
대한교육보험 영업부, 삼성물산 유통사업부, 한국건설관리공사 기획관리부장을 역임했고 2006년부터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전문위원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및 정책실장을 지냈다.
특히 민주당에서 10여 년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및 정책실장 업무를 수행하면서 식품산업, 쌀 관련 정책, 자유무역협정...
다만 야당 상임위원장들은 그동안 공정거래위원회의 역할 강화에 부정적 시각을 보였고 대기업 제재 부분에 반기를 들고 있어 여야 조율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보험업법 개정안도 청신호다. 2014년 박근혜 정부 시절 이종걸 더불어민주당(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험업법은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지분을 매각하도록 유도하는 법안으로, 일명...
한국여성의 전화 대표를 역임하고 가정폭력방지법 제정 운동 과정에서 실무를 총괄한 정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누구보다 여성이 안전한 사회에 대한 고민이 많은 의원이다.
정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젠더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중 첫 번째 공약은 젠더폭력방지기본법(가칭) 제정”이라며 “우리나라...
오후에는 광주를 찾아 지역위원회 간담회를 추진한다.
당권에 관심을 보였던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불출마를 확정지었다. 김 전 대표는 안 전 대표 출마 후 고심 끝에 출마 의사를 접었다. 표면적으로 특정후보를 지원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안 전 대표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던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최고위원에 출마하기로 했다. 이밖에 후보...
김 부총리가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을 맡을 당시 “‘혁신위원은 폼 잡는 자리가 아니라 욕을 먹는 자리이기 때문에 피 흘릴 (각오가 돼 있는) 사람들이 들어가야 한다’고 의견을 전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총리가 몸 담았던 민교협과 한신대학교 관련 인맥도 유효하다. 이 가운데 한신대 경제학과 강남훈·국제경제학과 김윤자 교수가 대표적...
▲ 부산(52) ▲ 혜광고·서울대 법대·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로스쿨 법학박사 ▲ 대법원 양형제도연구위원회 위원 ▲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 ▲ 대법원 법관인사제도개선위원회 위원 ▲ 대검찰청 인권존중을위한수사제도개선위원회 위원 ▲ 법무부 검찰인권평가위원회 위원 ▲ 서울대 대외협력본부장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위원 ▲ 서울대...
더불어민주당(옛 새정치민주연합)은 은산분리 원칙이 무너질 수 있다며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현행법 체계에서도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은산분리를 완화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에서 38석을 확보하며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도 은산분리 완화에 대해 신중한 입장이다.
국민의당...
정부와 새누리당은 은행법을 개정해 IT기업이 최대주주로서 참여하면 혁신적인 서비스와 기술을 은행권에 도입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판단하고 있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옛 새정치민주연합)이 은산분리 완화를 반대하면서 법안 통과가 불투명한 상태였다.
게다가 인터넷전문은행에 주력 참여자인 KT와 카카오가 모두 대기업으로 분류되면서 기존 개정안인...
정치권과는 지난해 6월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을 지낸 뒤 2월에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며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었다.
정 전 상임대표는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되면 데이트 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스토킹방지법’을 자신의 1호 법안으로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 전 상임대표의 주요 경력으로는 △한국여성의전화연합 사무처장...
2012년 다준다청년정치연구소 소장으로 사회 정치 문제에 목소리를 냈다. 2014년 이판사판 대표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 민주당) 혁신위원회위원으로 활동했다.
이번에 서울 노원병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며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와 함께 '젊은피' 대결을 벌이게 됐다.
말로 해서 믿어달라고 하는 단계가 아니다”라며 “행동으로 하나씩 하나씩 보여드리고 증명해 보이겠다”고 답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을 개정하기로 한 데 대해서는 “포장지만 바꾼다고 해서 사람들이 내용물이 바뀌었다고 믿겠나”라며 “이름을 바꾼다면 내용도 같이 바꾸기를 간절하게 부탁드리고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