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 신공항은 애초 군산공항 활주로를 활용하기로 했으나 한중 경협단지 조성 등 대중국 인력·관광·물류수송확대 및 글로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새만금 신공항은 기본계획수립을 거쳐 2024년 착공, 2028년 준공한다. 총 사업비는 7796억 원으로 확정됐고 새만금 신공항 예정지는 현 미국 공군이 사용하는...
개발계획 또한 착공 당시에는 농업용이었다가, 농지와 산업용으로의 배분(노무현), 농업과 복합도시의 결합(이명박), 농업을 폐기한 한·중 경협단지 조성(박근혜)으로 변경됐다. 사실 새만금에 대규모 풍력·태양광·조력에너지 시범단지를 건설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만든다는 구상은 이명박 정부 때인 2008년에도 나왔었다.
무엇보다...
동부팜한농(현재 LG화학 자회사 팜한농)이 2012년 경기 화성시에 수출용 토마토를 재배할 유리온실을 지었다가 농림단체의 반대로 사업을 접었고, LG그룹이 2016년 새만금에 스마트팜 사업을 하려다 실패한 사례가 있다.
◇귀농·귀촌 관심…지속가능성이 중요
김 원장은 “대기업이 들어오면 스마트팜과 관련한 선진 기술이 들어올 수 있다”면서도 “대기업은...
유니텍코리아는 제주도에 기반을 둔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으로 최근 드론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투자처를 물색하던 중에 새만금산업단지가 한중경협단지 조성 등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투자를 결정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최정호 전북도 정무부지사, 한준수 군산시 부시장, 임우순 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새만금 사업에 570억 규모의 교량 관련 박스를 공급 중”이라면서도 “여기에 매립지에 공업단지 및 아파트 등을 세우기 위한 콘크리트 파일 수주도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27일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에서는 “남북이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10·4 선언에서 합의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새만금에는 한중 경협단지가 있다. 한중 FTA 체결 이후 수출 전진기지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금은 사드로 인한 최대 피해 단지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현대중공업이 조선사업을 축소하거나 접을 예정이라 현대중공업은 물론 협력사가 모두 나가면 군산산단에 비해 인프라 등이 떨어지는 새만금의 경쟁력이 떨어진다”며...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 FTA 산단 및 관광ㆍ레저용지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전북이 새만금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 6월 새만금에 3400억 원을 투자해 식품가공 및 농산물 콜드체인단지를 조성하기로 MOU를 맺은 중국 BGX와의 면담도 잡혀 있다.
새만금개발청 측은 출장계획 보고서에서 BGX를 타깃 기업으로 적시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작년 5월 중국 옌타이시와 협의서(MOU)를 체결한 이후 두 번째로, 향후 양 기관 간 교류협력을 통해 새만금 한중경협단지 추진 및 대(對)중국 투자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협의서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의 교류‧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져 한중 FTA 산업협력단지...
새만금 한중경협단지는 1조원 이상 외국인투자를 유치하여 중국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경제활력 제고 노력과 함께 경제체질 개선에도 박차를 가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구체적 성과를 만들겠습니다.
먼저, 노동-금융-교육-공공 등 4대 부문별 후속조치를 조속히 추진하여 개혁을 완수하겠습니다.
17년만의 노사정 대타협 결과물과 많은 개혁 법안들이...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새만금개발청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7월, 한·중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에 대해 지속 협의해 나가고, 관련 연구를 수행하기로 합의한 이후 1월 한·중 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국내 부처간 논의를 진행하고, 중국측 관련부처와도 실무회의를...
인천과 군산(새만금)에는 경제자유구역이 있고 특히 새만금에는 한·중 경협단지 조성이 논의되고 있다. 평택에는 대규모 항구가 있고 영암은 기업도시다.
정부는 무엇보다 대대적인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미 이들 지역에 경제자유구역 등이 있어 다른 지역보다 규제가 적은 편이지만 앞으로는 기업의 투자와 개발을 원칙적으로...
최 부총리는 또 "양국간 내수시장 진출 강화를 통한 안정적 교역·투자구조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원-위안화 자본거래 활성화, 새만금 한중경협단지와 중국내 중한경협단지 공동 개발, 인터넷을 통한 직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양국 시장을 하나의 내수시장으로 활성화하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협력과 관련해 한국 기업의...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열린 ‘2015 새만금청 업무추진계획 및 투자유치방안 토론회’에서 새만금 한중경협단지를 대중(對中) 교역의 전초기지로 적극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은 서승환 국토부 장관과 새만금청ㆍ차장 및 관련 실ㆍ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청 업무추진방향 및 새만금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이에 대해 중국 경제인들은 한국이 추진중인 새만금 지구의 한중 경협단지에 관심을 보이며 화답했다.
반면 과제도 남아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0일 한중 FTA 체결로 국내 농수산물 생산이 2020년까지 최대 20%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피해 금액은 3조3600억원으로 정부가 집계한 8150억원의 4대에 달하는 액수다.
이에 대해 중국 경제인들도 한국이 추진중인 새만금 지구의 한중 경협단지 등에 관심을 보이며 한중FTA가 한국투자 확대에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현대자동차 최성기 사장, 대신금융그룹 이어룡 회장, 성주그룹 김성주 회장 등 한국...
이병국 청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국가적 어젠다인 한․중 경협단지는 한․중관계의 협력의 틀과 비전을 담은 구체적 실현모델이며 새만금의 핵심선도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변웅재 법무법인 율촌 북경사무소 대표변호사는 상해 등 중국 자유무역구와 한․중 경협단지간의 연계 등 새로운 형태의 금융전략이 필요하며, 특히 각종 금융규제 완화가...
발굴·지원, 수출전진기지 설치, 한·중 펀드 조성을 통한 금융지원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 부총리는 "중장기적으로는 부처·기관별로 산재된 중국 진출 지원 시스템을 재정비해 성과에 따라 통폐합과 지원 확대를 병행하겠다"며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를 우리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전초기지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국투자 유치를 통해 조성할 계획인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를 우리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전초기지로 활용하겠다는 발언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5일 오전 10시 분 현재 모헨즈는 전일대비 225원(4.51%) 상승한 5210원에 거래중이다. 페이퍼코리아(4.05%)도 오름세다.
이들 관련주는 새만금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연내 타결 합의, 새만금 경협단지 조성과 두만강개발 협력 합의, 대(對)중국 김치 수출 길 확대 등이 핵심 의제로 논의됐으며 기대할만한 성과도 거뒀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양국 정상간 만남을 계기로 한중 경제협력이 더욱 뜨거위지는 ‘경열(經熱)’이 더욱 확대되고 상호 경제영토도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한중 FTA 연내타결 로드맵 작성...
새만금에는 71개 기업이 12조원 상당의 투자를 약속했으며 이 중 도레이, 솔베이사 등 2개 외국기업도 토지를 장기 임대해 생산설비를 갖추기로 했다.
특히 우리나라와 중국 기업이 공동 투자해 산업단지부터 외국인이 거주하기 적합한 복합도시를 개발하는 한·중 경협단지 개발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