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28일 국민의당이 자당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에 연루된 의원과 당직자에 대해 ‘기소 시 당원권 정지’ 방침을 세운 것과 관련해 “사무부총장 구속과 사무총장 수사로 이번 의혹사건이 당 차원으로 확산하자 내린 불가피한 결정으로 보이나 국민적 시각에선 미흡한 조치”라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
새누리당 김희옥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전날 자진 사퇴한 김태흠 제1사무부총장 후임에 재선 김기선 의원을 지명했다.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자진 사퇴한 김 부총장 후임에 재선의 김기선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친박계로 분류되는 김 의원은 최근 ‘유승민 복당사태’에 반발해 권성동 사무총장 경질을 촉구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검찰에 출석한 김수민 의원은 16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리베이트 의혹에 대해 김수민 의원은 왕주현 사무부총장의 지시에 따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검찰은 누가 어떻게 가담을 했고 가담한 행위에 대한 책임 등을 수사중입니다.
반면 친박계 김태흠 제1사무부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사무총장을 임명할 때에는 최고의결기구에서 동의를 받는다”면서 “그러나 관례상 해임·경질·교체할 때에는 의결 과정을 거친 적이 없기 때문에 혁신비대위원장의 의견으로 결정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친박계는 권 사무총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까지 맡은 만큼 그동안 당직과 국회직을 겸직하지 않은...
민 당선인은 전날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된 김명연 의원, 김정재 당선인과 함께 대변인 역할을 맡게 됐다.
또 정 원내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에 김도읍 의원을 공동부대표로 오신환 의원을 비롯해 강석진 권석창 김성원 성일종 이만희 이양수 정태옥 최연혜 당선인을 각각 임명했다.
한편 공석인 사무총장은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이 권한 대행을 맡기로 했다.
복합적으로 몰아치는데 여야 따로국밥처럼 겉돈다면 위기를 더욱 키우게 될 것”이라며 “안보에 있어서도 ‘여야정 협의체’를 가동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당정에는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김정훈 정책위의장·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이철우 정보위원회 간사, 정부 측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황부기 통일부 차관·황인무 국방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외부위원들은 주호영 의원에 대한 전날 김무성 대표가 공천심사안 의결을 보류하는 기자회견을 연 것을 놓고 황진하 사무총장·홍문표 제1사무부총장과 외부위원들과 논쟁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 대표가 공천위 결정 사안이 당헌·당규 위반했다며 보류 및 재의요청을 한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황 사무총장과 홍 사무부총장에...
새누리당은 15일 경남 사천·남해·하동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 과정에서 여론조사 실시 기관의 실수로 중복조사가 이뤄짐에 따라 경선 여론조사를 다시 실시키로 했다. 현재 이곳은 현역인 여상규 의원, 최상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 서천호 전 국가정보원 차장이 경쟁 중이다.
당 공천관리위원인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후보자끼리...
서울 중랑갑은 김진수·김철기 후보가, 경기 안산시 상록갑에선 박선희 후보와 이화수 전 의원이 각각 여론조사 결선을 치르게 됐다.
한편,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유승민·윤상현 의원 지역구 공천과 관련, “(오늘중) 가급적 결론을 내려 하고 있으나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공천 작업을 본격화하면서 심사 기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천위 산하 3개 소위가 이미 개별적으로 모임을 갖고 심사 일정과 평가 항목 등을 논의하고 있다. 계파간 알력과 예비후보들의 이해관계가 맞물릴 경우 논란이 예상된다.
우선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이 위원장을 맡은 여론조사소위는 1차로 예비후보들을 걸러낼...
새누리당이 내년 20대 총선에서 당내 경선을 위한 공천제도 점검에 착수할 총 13명의 ‘공천룰 특별위원회’ 위원 구성안을 21일 발표했다.
당의 공천특위 위원장인 황진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원은 총 13명이고 위원장은 사무총장인 제가 맡게 됐다”고 밝혔다.
황 사무총장에 따르면 당연직으로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
여당 지도부 중에는 김무성 대표가 137억5600만원,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이 152억4400만원으로 각각 6위, 5위를 차지한 반면,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전무했다. 재산 하위 10걸에는 새누리당 의원이 4명, 새정치연합 의원이 6명씩 분포됐다.
재산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의원 4명 가운데 새누리당 황인자 김상민 김한표 의원이 각각 -4억5800만원, -1억600만원...
앞서 서류심사·면접·현장실사 등으로 매긴 다면평가 점수를 6대 4의 비율로 반영해 조직위원장을 뽑았다.
조강특위 위원인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다면평가에 따른 우열이 여론조사로 뒤집힌 곳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부분은 없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조강특위는 이번 조직위원장 내정 결과를 오는 29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이 강석호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여의도 당사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열어 공천심사 기준을 이 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여론조사의 반영비율은 일반 국민 70%, 당원 30%로 결정했다. 전문 여론조사기관에서 전화면접원 조사방식으로 실시된다. 새누리당은 빠른 시일 내에 후보자들을 내겠다는 기조 아래...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총 6인의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조강특위는 이군현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 정양석 제2사무부총장, 함진규 경기도당 위원장, 강은희, 김현숙 의원 등이 위원에 임명됐다.
조강특위는 당무 감사 결과를 기초로 부실한 당협을 골라내 당협 위원장을 새로 교체하는 역할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7일 제2사무부총장에 정양석 전 의원을, 신설된 제3사무부총장에는 손인춘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고 김영우 수석대변인이 발표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날 인선 배경에 대해 “계파를 초월해 모든 분을 포용한다는게 인사의 기본 방향”이라며 “일할 능력이 있는 분들을 적재 적소에 배치하는게 인사의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18대 의원을...
여당은 17일 제2사무부총장과 새로 신설된 제3사무부총장에 각각 정양석 전 의원과 손인춘 의원을 임명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모든 계파를 초월해 모든 분들을 포용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방향이다. 일할 능력이 있는 분들은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이 같이 발표했다.
김 대변은 신설된...
김 대표는 나머지 지명직 최고위원 1명에 대해 “큰 변화에 도움이 되는 인사를 지명하기 위해 의견을 더 수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무총장을 비롯해 여의도연구원장, 제1사무부총장, 대변인 등 나머지 당직 인선도 이날 중 발표하기로 했다.
한편 사무총장에는 3선의 이군현 의원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여의도연구원장에는 4선인 정병국 의원과 원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진수희 전 의원, 3선을 지낸 권오을 전 의원, 이혜훈 전 최고위원 등이 있다. 제1사무부총장은 재선급에서 강석호 김성태 김세연 조해진 의원 등이 거명된다.
대변인은 현재 박대출 민현주 대변인을 유임하되 필요한 경우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