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별도로 준비한 지지선언문에서도 “시대교체의 대전환기에 치러지는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함으로써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끌어온 우리 세대가 우리나라의 내일을 이끌어갈 미래세대의 선택을 응원하고 함께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등 모든 후보 가운데 문 후보가 2030세대로부터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다는 점도 지지 여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당명과 슬로건이 빠진 파격적인 포스터가 화제인 가운데 조원진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독특한’ 포스터도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공개된 조원진 후보의 포스터는 새누리당을 상징하는 빨간색 배경에 조원진 후보가 미소를 짓고 있으며 옆에는 학력과 병역 여부, 경력 등이 기재돼있다. 또 하단에는 ‘대한민국을 확실히 살릴 대통령...
사생활 언급 어렵다”
[카드뉴스] 새누리당 안철수 응원 게시물, 하루 만에 삭제…“사과 진정성 없다”
새누리당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응원글을 하루 만에 삭제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지난달 31일 공식 SNS를 통해 “안 대표님,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해당 게시글은 삭제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전일 국민의당 야권연대 반대에 새누리당이 응원글을 게시한 것에...
사생활 언급 어렵다”
[카드뉴스] 안철수, 새누리당응원에 “덩칫값 하시길” 일침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새누리당의 ‘야권 연대 반대’ 응원에 대해 “덩칫값을 하시라”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선거 유세를 펼친 안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양당 모두 국민의당이 신경 쓰이나 보다. 적대적 공생관계라는 게 이런 게 아닌가 싶다”고...
새누리당은 당 페이스북에 '야권연대? 야권야합?'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더민주를 정조준하기도 했다.
새누리당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응원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신념으로 새정치 실현해 내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밝혀 야권 연대를 차단하려는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후보자를 응원하는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최금숙 여협 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각 정당 대표를 향해 지역구 여성 공천 후보 30% 법제화를 강력하게 촉구하며 “왜 아직도 법제화하지 못하고 있느냐. 각 당 당헌 당규에 규정돼 있다. 법대로 해달라”며 “정치 분야에서 여성의 대표성 비중이 현저히 낮음을 통감한다. 여성이 한자리에 모여 결집한 오늘을 계기로 인식의...
또 김 대표가 2012년 대선 때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를 도왔다는 안 대표의 비판에 대해선 "내가 당시 새누리당 편에 있으니 새누리당을 위해 열심히 한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시빗거리가 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
통합제안을 철회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선 “그 상태는 일단 그대로 간다”고 답했다. 수도권 연대가능성에는 “구체적으로 연대니 뭐니 그런...
정 후보는 “대표님이 오시니 당원들이 힘을 받는 것 같다”며 “정동영 전 의원의 출마로 새누리당에 어부지리 주는 것 아니냐고 우려해 오히려 (지지층이) 결집하는 효과도 있고 전국적 관심지역이 되다 보니 투표율도 높아질 것 같다”고 반겼다.
안 전 대표는 이후 정 후보와 함께 신림역 사거리 일대를 일일이 돌며 정 후보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안 전...
지난 16일 안철수 전 공동대표를 만나 ‘당 외연 확장’, ‘유능한 경제 정당 만들기’와 관련해 협조를 요청한 것과 대조를 이뤘다. 문 대표는 오찬에서 “우리 당이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들, 지방의원들과 보다 강하고 긴밀한 결합이 있어야겠다”며 “지방자치단체장의 성공을 우리 당 지지율로 연결시키는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해리왕자...
최경환 막말 논란 안철수 지지율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던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를 향해 “너나 잘해”라고 외쳐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최 원내대표 트위터에는 그를 비난하는 일침이 대부분인 가운데 응원의 목소리도 이어지는 등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3일 관련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 원내대표의...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은 의사 총파업을 하루 앞둔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들이 직업 윤리에 어긋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이유는 더 이상 잘못된 건강보험제도와 의료제도를 방치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의사 출신의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도 의사협회 총파업을 만류했다. 안 위원장은...
새누리당 이정현 공보단장이 6일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 활동을 약속한 것과 관련, “문 후보의 집 앞 구걸정치에 대한 안 전 후보에 적선정치를 보게 돼 씁쓸하다”고 비판했다
이 단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대선이 13일 남았는데 이런 정치쇼가 새정치이고 이것이 안 전 후보의...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6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원을 공식화하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측은 이를 흠집내며 ‘시너지 효과’를 차단하는 데 주력하는 모양새다.
박 후보 측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그간 안 전 후보에게 도와달라 애걸복걸했던 민주당과 문 후보는 겨우 뜻을 이뤘는지 몰라도 독립후보로서의 권위와 체면을...
앞서 문 후보는 회동에 들어가기 앞서 “다시 이렇게 마주 앉게 돼 다행스럽다”며 “실무협상도 빨리 재개해서 국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길게 말할 것 없다. 정권교체와 대선승리가 중요하다”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이기고 상식과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두 후보의...
문 후보는 “다시 이렇게 마주 앉게 돼 다행스럽다”며 “실무협상도 빨리 재개해서 국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정권교체와 대선승리가 중요하다”며 “(새누리당)박근혜 후보를 이기고 상식과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후 두 후보는 서울 중구 한 음식점에서 배석자 없는 비공개...
문 후보가 관중석을 돌던 중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등장하자 장내는 “박근혜”를 연호해 대비를 이뤘다.
한편 무소속 안철수 후보도 11시 40분경부터 운동장을 돌았다. 한 참가자가 “애국가와 태극기를 부정하는 종북세력과 가까이 하면 이 자리에 올 자격이 없다”고 하자 안 후보는 “대화로 풀어야죠”라고 답했다. 이날 박·안·문 후보는 비슷한 시각...